전북도 각 시군 하천과 계곡 일대에서 불법 경작과 무단 점유한 시설물이 900여건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도는 불법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와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1일부터 관내 하천과 계곡 일대에 대한 불법 시설물을 전수 재조사했다는 것.
그 결과, 14개 시군 총 498개소에서 882건의 불법점용시설이 적발됐
정부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시 부과하는 제재부가금을 최대 8배까지 상향하고, 신고포상금을 대폭 인상한다. 또 1만3000여 건의 보조사업을 일제 점검한다.
기획예산처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시장에는 ‘성장의 역설’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코스닥 시장이 태동한 지 수십 년, 상장사 수는 어느덧 1700개를 넘어섰지만, 지수는 오랫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몸집은 거대해졌으나 기초체력은 부실해진, 이른바 ‘비만형 시장’의 전형이었다. 자본시장의 최전선에서 목도한 코스닥의 민낯은 들어오는 문은 활짝 열려 있는데 나가는 문은 굳게 닫힌, 정체된 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에 대한 특별감사 중간 결과는 한마디로 ‘현대적 내부 통제 시스템의 실종’이었다. 26명의 감사 인력이 투입돼 한 달간 들여다본 농협의 민낯은 거대 조직의 규모가 무색할 만큼 폐쇄적이었고, 그 틈새는 임직원들의 과도한 혜택과 방만한 경영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번 감사를 총평한 한 회계사의 “요즘은 다 카카오맵으
국민의힘은 1일 대장동 항소포기 사건과 관련해 제안했던 국정조사 조건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선임에 목매지 않겠다며 국정조사 실시를 강력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의 야당 간사 선임이라고 하는 조건에 목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조를 회피하는 자가 범인이다. 국민의힘은 진상 규명을 진행하기
2025 편집인협회 생명존중 미디어 포럼 개최“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
부모가 자녀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아동학대 범죄로 규정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와 지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가해자 중심의 온정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 피해 아동을 중심에 둔 인식
6월 6일, 3년 임기 만료⋯금감원서 이임식검찰 출신 첫 원장⋯당국 엇박자 구설 오르기도추진력, 적극적인 목소리로 각종 현안 정면돌파온정주의 타파, 내부통제 강화에 강력한 메시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외 금융시장과 거시경제 동향을 점검하는 것을 끝으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다음 달 5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IBK 쇄신 계획' 발표…승인여신 점검 조직 신설감사자문단도 운영…내·외부 전문가로 구성
전·현직 임직원이 줄줄이 연루된 대규모 부당대출이 적발된 IBK기업은행이 대대적인 쇄신방안을 내놓았다. 친인척 정보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승인여신 점검 조직' 등을 신설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26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확대간부
CEO 선임 과정 언급 논란…"특정 회사와는 무관"은행 실무진 부담 우려에 "단기 성과주의 탈피해야"금리 인하 전망 "1분기부터 인하 효과 나타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체제 아래에서 최근 부당대출 사고를 수습해야 한다고 했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금융 내부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심각한 내부통제 부실 재차 확인"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결과, 이달 내 금융위 송부할수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규모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한 금융사에 관해 "부실한 내부통제나 불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상을 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4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브리핑'에서 "
우리은행 '2025년 경영전략회의'서최우선 가치 '내부통제ㆍ조직혁신' 강조매월 두 차례 지점장이 금고 개폐ㆍ점검"사고 낸 직원은 동료 아냐" 신고 당부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회복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임원과 지점장들부터 내부통제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전날 경기도 인천 파라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관련된 불법 대출 건으로 우리금융을 검사하던 중에 현 임종룡 회장 재임 시에도 유사한 형태의 불법 거래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은행 지주(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농협ㆍDGBㆍBNKㆍJB) 이사회 의장단과 정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은행권이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보다는 손쉬운 방법으로 단기 성과를 올리는 데 집중하면서 고객 보호, 내부통제 기능이 약화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농협ㆍDGBㆍBNKㆍJB 등 8개 은행 지주 이사회 의장단과 정례 간담회를 열고 "이사회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중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기관장 표창을 근거로 무분별하게 징계를 감경했던 관행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표창에 의한 징계감경 남용을 방지하고자 '공공기관 징계감경 제도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장관급 이상의 표창뿐만 아니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장의 표
교권침해 논란을 빚은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3일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 사례는 물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교원평가 제도'를
2차 세계대전 이래 처음반이민ㆍEU, 친러 성향국민당과 연정 가능성 촉각
나치 계열의 극우 자유당이 29일(현지시간) 치러진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승리했다. 고물가와 이민자에 대한 불만으로 유럽에서 잇따라 극우 정당이 득세함에 따라 주목된다.
BBC방송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헤르베르트 키클 대표가 이끄는 자유당이 28.8%의 득표율로 1위를 차
서울시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이 최종 직권면직 처분을 받았다.
9일 서울시는 행정국 소속 공무원 김모 씨를 직권면직한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시보에 게재했다. 직권면직은 가장 높은 수위의 처벌로, 서울시가 근무 태만을 이유로 공무원을 직권면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모 씨는 지난해 12월 ‘가 평정’을 받고 직위해제된 후 서울시가 마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고 지난 1월 직위해제된 직원에게 인사위원회 참석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2인사위원회가 아닌 제1인사위원회라는 점에서 직권면직 처분 수순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서울시는 행정국 소속 공무원 김모 씨에게 내달 2일 오전 10시 인사위원회에 출석하라는 내용의 공고문을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29일 소통경영과 정도경영을 핵심으로 한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전날 DG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황병우 회장은 이날 첫 출근길부터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경청하며 소통,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변화하는 그룹에 대한 희망·다짐의 의미를 담아 지
금융위·금감원·거래소·증권업계 간담회서 발언“부실사업장 신속 정리, 충당금 적립해 선제 대비”“PF예상손실 느슨하게 인식 행태 엄중 책임 묻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증권사 대표들을 만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리스크 관리 실패 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경고를 내놨다.
이복현 원장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천종호 판사의 유명한 어록 중 하나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8년 연속 소년 재판을 담당하며 때로는 서슬 퍼런 호통으로, 때로는 뜨거운 눈물로 비행 청소년의 곁을 지켜왔다. 2018년 법원 정기 인사로 소년부를 떠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어른들의 방임과 학대, 가난 등으로 인해 내몰린 소년범이 삶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