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영양염 농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서울대(지구환경과학부 김규범 교수팀)와의 공동연구에서 우리나라 연안 및 외해 영양염 농도가 장기간에 걸쳐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질산염, 인산염 등의 영양염은 육지 식물에서는 비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해양에서는...
이들 업체는 아질산, 질산, 암모니아질소, 인산인, 규산규소 등 해양수질분야 용존영양염 항목에 대해 숙련도와 현장 평가를 거쳐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해양환경 측정 및 분석 자료의 품질관리를 위해 작년 7월부터 해양환경 조사기관 16곳을 대상으로 능력 인증평가를 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는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총인...
분석 능력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도관리 시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동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수질분야 용존영양염 항목에 대해 숙련도 평가와 현장평가가 이루어진다.
다만 인증서는 발급되지 않고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도관리 평가에 합격해야만 측정 및 분석능력 인증서가 발급된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역은 영광주변해역, 연안도서갯벌해역, 흑산도 니질대해역 등 3개의 소규모 생태계로 대별되는 양상을 보였다.또한, 서해북부나 중부해역에서의 영양염이 한강(북부), 금강(중부) 등 강에서 유입됐던 것과는 달리 서해 남부해역은 함평만 주변연안의 갯벌에서 주로 영양염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주변해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