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KBC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영부인이 군복을 입고 가시는 것은 본 적이 없다”라며 “좀 신중한 영부인 노릇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지적에 대해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 김연주 시사평론가는 김정숙 여사가 2018년 3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UAE 아크부대를 방문했을 당시 사진을 올리며 전면 반박했다. 당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는 일정은 없었다. 홍 시장은 과거 김 여사를 겨냥해 "영부인 제도가 생긴 이래 영부인이 정치의 주인공이 된 사례도 없었고 요란스런 외부 활동도 한일이 없었다"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NYT)는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주 백악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나와 남편은 대선 도전에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선전을 이끌며 재선 도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이르면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재선 도전 여부를...
대통령과 영부인을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라고 믿는 태도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치졸하게 볼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건지 몰라도, 천공의 강연 내용과 대통령의 행보가 매우 흡사하다”며 “천공이 말하는 대로 대통령이 움직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사자인 장 최고위원은 “역사상...
백악관에 거주한 최초의 영부인인 그녀는 남편에게 1100여 통의 편지를 써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정치적 조언도 많이 해 ‘미세스 대통령’으로 불렸다. 여성 인권신장에도 앞장선 선각자였던 그녀는 지독한 남녀 차별로 여성은 교육조차 못 받던 18세기 말, 헌법에 남녀평등을 명시하라고 남편에게 요구하기도 했다. 그녀는 오늘 태어났다. 1744~1818.
☆ 고사성어...
봉사 활동하는 ‘선행 영부인’이 관광지를 다니는 ‘관광객 영부인’보다 낫다는 것이죠. 사생활부터 패션까지. ‘퍼스트 레이디’를 향해 쏟아지는 도 넘은 공격들은 뭘 노리는 걸까요.
선거운동 때부터 이어져 온 영부인 공격…사생활부터 패션까지
김건희 여사의 외모, 패션, 행실 등은 꾸준히 구설에 올랐습니다.
캄보디아 순방 중에만 해도 ‘빈곤 포르노’ 논란...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더욱 문제 삼고 싶은 건 어떤 여성에 대해, 그것도 영부인에 대해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표현한 것 자체가 너무나 인격 모욕적이고 반여성적”이라며 “민주당의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장 최고위원의 징계를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영부인은 공적 신분이지 셀럽(유명인)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다만 야권 내부에서도 ‘자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CBS 라디오에 나와 “대통령 부인인데 그렇게 좀 폄하 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그리고 또 외모에 관한 부분은 매우 신중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건 좀 경솔한 언동”이라며 “무슨 스토커처럼 하는 것 또한 별로...
여사가 헤브론 병원과 로타의 자택을 방문한 뒤 걱정을 하자 윤 대통령이 지원 방안을 논의해보라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는 이로써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 배우자들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가 제공한 프로그램에 불참케 됐다. 11~13일(현지시간) 모두 헤브론 의료원과 앙두엉 병원 등을 방문해서다. 영부인이 헤브론 의료원 등을 방문한 건 김 여사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의 첫 일정으로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헤브론 의료원은 지난 2007년 김우정 원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작은 가정집에 무료진료소를 설치한 것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100여 명의 직원들이 12개 진료과와 심장·안과...
그는 지난달 MS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재선에 도전할 계획이며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다시 출마할 의사가 있다”며 “그러나 이는 궁극적으로 가족의 결정이며, 가족 모두 나의 출마를 원하지만, 논의는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너무...
바이든 대통령은 “영부인과 나는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린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애도를 표하며 다친 모든 분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또 “양국 동맹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중요하며, 양국 국민 간 유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미국은 이 비극적인 시점에 대한민국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크...
바이든 대통령은 “영부인과 나는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린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애도를 표하며 다친 모든 분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또 “양국 동맹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중요하며, 양국 국민 간 유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미국은 이 비극적인 시점에 대한민국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개딸이나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과 같이 구체적인 사례들을 다룬다는 의미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이현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팬덤이라는 과제를 접했을 때 저희의 진정성이 왜곡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극단적 팬덤으로 정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측면은 우리 사회에서 많은 공감대가 있다”며 “어떤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팬덤...
대통령실은 "그동안 대통령은 적십자사 명예총재를 맡기에 영부인도 매년 바자행사·사랑의 선물 제작 등 행사에 초대돼왔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바자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비공개로...
영부인 명예총재 맡는 적십자사 바자회 찾아 물품 구매국무위원 등 고위직 부인들에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감사"대선 때 못간 정인이 묘소 참배하고 주변 정리 봉사대통령실, 8월 안나의 집 봉사활동도 알려…전국 비공개 봉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잇달아 단독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8일에는 대한적십자 바자행사에 참석했다.
용산...
이어 “이 예비비가 하루 만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는 것도 황당하다”며 “국무회의가 영부인 여행비 의결하라고 있는 곳이냐”고 질타했다.
인도 언론 “김정숙 여사 방문에 관광객들 불편”
김정숙 여사는 2018년 11월 5일부터 3박 4일간 인도를 단독으로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디왈리...
김정숙 여사 2018년 인도 타지마할 ‘셀프 방문’ 논란배현진 “보고서 어디에도 영부인 타지마할 방문 결과 없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이 인도 측 요청이 아닌 ‘셀프 초청’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자체 감사를 요구했다.
배 의원은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디앤 크리스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청장은 “연방정부는 현재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3일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해 허리케인 ‘피오나’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5일 플로리다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민주당이 지금 검수완박에 감사완박까지 밀어붙이면서 자신들의 적폐를 덮는 일에 골몰하고 있다”며 “정치의 사법화보다 훨씬 더 나쁜 사법의 정치화로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도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살피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에 스토킹 수준으로 대통령 영부인 뒤를 캔다”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