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임명된 김성범 차관은 정책과 국제 분야에 정통한 해양 관료로 통한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정책기획관, 항만국장, 장관 정책보좌관, 해양정책실장 등 해수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차관은 해수부에서 수산과 해운, 항만 등 다양한 영역의 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어 해수부 전반에 대한 이해도
사업 수익성이 낮아 정부가 운영하는 29개 국가보조항로의 안전 및 편의시설이 개선된다.
해양수산부는 국가보조항로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사업 수익성이 낮아 민간에서 운영하기 어려워 국가에서 위탁 운영 선사를 선정하고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항로로 현재 전국
정부와 민간이 출자해 펀드를 조성해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20일 고려고속훼리와 금오해운 2개 연안해운선사가 선정됐다. 고려고속훼리는 현재 운항이 중단된 인천~백령 항로에 대형여객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정부 출자를 통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고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해 선박대여회사 설립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현대화 펀드)에 누리종합개발 등 2개 연안해운 선사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3차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누리종합개발, 대방해운산업개발 2개 연안해운 선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화 펀드를 위탁 운용하고 있는 세계로선박금융는 현대화 펀드 3차 지원 대상자 공모에서 총 2개 연안해
정부가 노후한 연안선박을 대신할 새로운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상반기 사업대상자로 현대해운 등 4개 연안해운 선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90억 원의 현대화 펀드를 조성해 실버클라우드(완도~제주), 썬플라워(후포~울릉) 등 6척의 연
포스코, 현대제철 등 18개 업체가 화물 육상운송을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도로 혼잡, 사고, 소음, 분진 발생 등이 줄어들고 이산화탄소도 14만 톤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의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오일뱅크, 현대글로비스, 일신해운 등 18개 업체를 선정하고 12일 협약을 체
정부가 올해 여객선이 없는 10개 섬에 소형 선박을 투입, 교통수단을 지원한다. 2027년까지는 모든 섬에 해상교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2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수산사무소에서 올해 연안해운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2023년 연안해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연안선사 관계
정부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장기화에 따라 외국적 선박의 국내 연안 운송을 일시 허용했다.
해양수산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따라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로 외국적 선박의 국내 연안 운송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자국의 연안해운산업 보호 등을 위해 외국적 선박이 자국 항만 간 화물을 운송하지
앞으로 연안여객선을 탈 때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신분확인이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객선 승선자의 신분확인 절차를 2일부터 개선한다고 밝혔다.
여객선의 승선자 현황을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객선사는 승선권을 발매할 때와 승선할 때 각각 여행객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여행객의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만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물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물류부문 협력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물류담당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생산공정과 직접 연
전남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1대 추가돼 거문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용객이 줄어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여수~연도 항로에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지원해 항로 단절을 막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연도, 거문도~여수 2개 항로를 2021년도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의 대상항로로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
이달 20일부터 삼천포~제주 바닷길에 현대화된 연안여객선인 '오션비스타 제주호‘가 취항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투자선박인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인도ㆍ명명식을 개최한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사업의 다섯 번째 성
정부가 2025년까지 노후한 연안여객선 35척을 대체해 여객선 평균 선령을 10년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주는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도 구축한다.
해양수산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2021~2025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은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여수~함구미(금오도) 항로가 준공영제 확대 지원항로로 선정돼 운항결손액의 최대 70%를 지원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여수~함구미 항로를 준공영제 확대 지원항로로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은 여객이 많지 않아 수익성이 낮은 도서지역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에게 국가가 운영비용 등을 지원해 항로 단절
포스코, 현대제철 등 13개 업체의 화물 130만 톤이 도로운송에서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된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의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 13개 업체를 선정하고 30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서면교환 방식으로 대체해 진행된다.
정부가 한·중항로 외에 모든 항로의 화물운송선사에 긴급경영자금을 총 900억 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연안 해운선사에 보조금 209억4000만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2월 17일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 안전을 강화하고자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1979년 설립된 한국어선협회가 모태다. 이후 1998년 한국선박안전기술원을 설립했고 1999년 선박검사기술협회로, 2007년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세월호 사고 이후 2015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