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대체불가 대한민국’ 비전 제시

입력 2026-08-15 09:1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남북 간 평화 공존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한 구상을 밝힌다. 선열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성과를 되새기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천명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경축식은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여기에 선열의 헌신 위에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위상을 조명하고 앞으로 더욱 밝게 빛날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담았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주제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포상, 대통령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에서는 광복 다큐멘터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을 연기한 배우 하도권이 맹세문을 낭독하고 성악가 황수미가 애국가 제창을 선도한다.

주제영상은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김구 선생을 비롯해 안창호·이회영 등 선열들이 일제강점기 속에서 품었던 꿈이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꿈의 릴레이’ 형식으로 담는다.

독립유공자 포상도 이뤄진다. 이 대통령은 이번 광복절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283명 가운데 고(故) 최준례 여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5명의 후손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한다.

김구 선생의 부인인 최준례 여사는 황해도 안신여학교 교사로 여성 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지원한 공로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안종익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 이면응 선생에게 건국포장, 강정신·정대림 선생에게 대통령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경축 공연에서는 선열들이 꿈꾼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국가로 성장한 모습을 조명한다. ‘오늘,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영상에 이어 VR 아티스트 피오니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수 최유정과 40명의 국민합창단은 래퍼 팔로알토가 작사한 ‘원 드림(ONE Dream)’을 합창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광복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미래산업 인재, 패럴림픽 국가대표 등 각계 국민 대표가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한다. 이때 무대 화면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재현한 김구 선생 등 선열들의 영상이 등장해 과거와 현재의 국민이 시공간을 넘어 교감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남북 간 평화 공존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새로운 광복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33,000
    • -0.52%
    • 이더리움
    • 2,664,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291,800
    • -0.03%
    • 리플
    • 1,416
    • -0.7%
    • 솔라나
    • 106,600
    • -0.56%
    • 에이다
    • 255
    • -0.78%
    • 트론
    • 470
    • -0.63%
    • 스텔라루멘
    • 22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20
    • -0.52%
    • 체인링크
    • 12,980
    • +3.67%
    • 샌드박스
    • 56.02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