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ㆍ경남도, 감염경로 심층 조사⋯투석 기록ㆍ의료진 동선 등 확인전국 투석의료기관에 감염관리 강화 당부⋯손위생ㆍ장비 소독 등 점검
경남 창원시의 한 의료기관 혈액투석실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14명의 C형간염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규명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전국 혈액투석 의료기관에 감염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지평선축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관련 브리핑신고 555건·11명 입원치료살모넬라균 검출… 관리 부실 논란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식중독 의심증상을 신고한 인원이 930명에 달하면서 축제 먹거리 위생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환자 검체에서 살모넬라균까지 검출되면서 대규모 축제의 식품 안전관리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제
산업재해 판결 기사를 쓰면 유족들에게서 종종 메일이 오곤 한다. 가족이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사건번호를 묻거나, 해당 판결을 진행 중인 소송에 참고할 수 있을지 문의한다. 가족의 죽음이 일터에서 비롯됐음을 인정받기 위해 법정 싸움을 이어가는 이들이다.
8월 취재한 공무원 순직 사건이 떠오른다. 숨진 공무원은 야간과 주말에도 수시로 현장을 오갔지만, 공식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제주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이 배치된다. 선수단에서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관련 검체를 분석해 원인을 찾는 데 활용한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회 기간인 16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신속검사차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에서는 식중독균 17종과 노로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소요 시간
공단, 업무 연관성 부정하며 역학조사 실시 안 해法 “유해물질 노출 자료 부족에 공단 책임도 고려해야”
발전소와 제철소 등에서 장기간 일하다 림프종으로 숨진 일용직 근로자의 사망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강우찬 부장판사)는 최근 림프종으로 숨진 근로자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 DN오토모티브가 작업장 내 납 기준치 초과와 노동자 대상 중금속 배출 주사 투약 의혹이 불거지며 12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N오토모티브는 이날 오전 9시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74% 내린 4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주가는 장중 4만4000원대까지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약속을 잊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해도 단순한 건망증으로 넘기기 쉽다. 하지만 기억력 저하가 반복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31일 "가습기살균제 배상체계 전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손해배상 착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간담회에서 "그동안 아픔과 고통을 겪은 피해자와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10월
서울시가 10개국 감염병 전문가 34명을 초청해 서울의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소개하고 식품 매개 감염병과 뎅기열 등 국내외 주요 감염병 대응 경험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방문은 가나·베트남·피지·파라과이 등 4개 대륙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과정은 고려대와 GC녹십자의료재단 컨소시엄이 위탁 운영하는 '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올해 4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모든 혈액 대상 말라리아 핵산증폭(NAT) 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며, 일부 감염자의 경우 초기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 상태로 유지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수혈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어, 철저한 혈액 안
“학교‧어린이집 등 단체생활 주의해야증상 호전 후 48시간 공동생활 자제”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건소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구민 대상 감염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하는 급성 위장관염이다.
27일 서울 성북구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
서울시가 산후조리원을 직접 찾아가는 ‘신생아 감염지킴 현장교육’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역학조사관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동반 상승하며 산후조리원 이용자 역시 2024년 3만3535명에서 2025년 3만5124명으로 증가했다.
농식품부, 유전자 검출 사료 폐기·490.5톤 회수 완료…20일까지 3차 일제검사도축장 돼지혈액 ASF 검사체계 첫 구축…4월 재발방지 대책 마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돼지혈액 원료와 이를 사용한 배합사료에서 검출되면서 정부가 돼지농장부터 도축장, 사료 제조 단계까지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문제가 된 사료는 폐기·회수하고, 전국 돼지농장
중수본 역학조사 결과 농장 출입자 소독 미실시 70%철새 북상기 추가 확산 우려…3월 ‘전국 일제 소독 주간’ 운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금농장의 상당수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방역 규정을 위반한 농가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하고 행정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
경기 포천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당국이 출입통제 및 살처분 등 방역 처리에 나섰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포천의 한 육용종계(닭고기용 병아리를 낳는 부모 닭) 농장에서 1만8000여 마리의 닭이 AI에 확진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한 뒤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중수본, 4일 확진 공식 확인…연천군 24시간 일시이동중지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 투입…전국 돼지농장 일제검사 참여 당부
경기 연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3500마리를 사육 중인 농장에서 확진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전두수 처분과 함께 24시간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조치를 발령하는 등 확산 차단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
김성환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20명과 간담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5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전부개정법안이 조속히 의결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력하고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에 따라 피해자 전생애 지원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제분빌딩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소통공간에서 가진 관련 피해자 간담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발표된 감사원의 ‘코로나19 대응 실태 진단 및 분석’ 감사 결과를 수용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감염병 위기 대응 과정에서 위기소통·방역 조치·백신 도입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명확히 규정해 업무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질병청은 복지부‧식약처 등 관계 부처와 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경기 포천시 산란계 농장(38만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중수본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포천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은 2021년 2월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겨울철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44건으로 늘었다.
노후에 가장 염려되는 질병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치매를 떠올린다. 휴대전화로 ‘OO 구에서 최종 목격된 A 씨를 찾는다’라는 경찰청 실종 경보 문자를 받을 때면, 치매 환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닐지 떠올리게 된다.
보건복지부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치매 환자는 약 97만 명으로 추정되며, 2026년에는 100만 명을
서울시가 4월을 ‘치매 조기검진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무료 검사를 제공해 치매 예방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을시는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집중 검진
“아까 그 얘기 했잖아.” “그래? 내가 또 했어?”
대화를 하다 보면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같은 말을 여러 번 하거나, 이미 했던 질문을 다시 꺼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일이 잦아지면 ‘혹시 기억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따라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말을 반복하는 현상이 곧바로 치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