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출입통제ㆍ살처분

입력 2026-03-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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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월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포천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당국이 출입통제 및 살처분 등 방역 처리에 나섰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포천의 한 육용종계(닭고기용 병아리를 낳는 부모 닭) 농장에서 1만8000여 마리의 닭이 AI에 확진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한 뒤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동안 경기도와 포천시에 인접한 강원 철원과 화천 등 2개 시군의 육용종계·육계 관련 농장 및 시설,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AI 발생 농장 반경 10㎞ 방역대 안에 위치한 가금농장 27곳에 1:1 전담관을 배치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특별 관리에 나선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육용종계 농장 223곳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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