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경제정책파트너십(PPWE)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1일 여가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여성경제정책파트너십은 아·태 지역 내 여성·성평등 정책 의제와 역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회의다. APEC 21개 회원경제 및 관련 정책 전문가
디지털 성범죄 비중, 5년간 8.3%→24%로 3배 증가피해자 평균 나이 14세, 90% 이상이 여성으로 나타나가해자 최종심 선고 결과는 집행유예가 56.1%로 1위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의 평균 나이는 14세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대부분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었다.
30일 여성가족부가
가족 갈등, 가출 사유 1위…10명 중 4명, 신체·언어폭력 경험고립감 느끼는 위기청소년, 일반 청소년 대비 '3배 이상' 높아희망하는 정책 지원 1순위 '일자리'…"경제적 자립 요구 높아"
위기청소년 3명 중 1명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출하게 된 주된 이유는 '가족과의 갈등'이 1위로 조사됐다. 위기청소년이란 가출 등 유해 환
여성가족부가 전국 9개 지역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혜택을 신설했다.
29일 여가부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에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가점 부여, 금융기관 금리우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중소기업 대상 국세 세무조사 및 관세조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시행한다.
28일 여가부에 따르면, 전국 꿈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에서는 각 지역 소재 2026학년도 2‧3‧4년제 대학 입시 전형 주요사항 및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개인별 적성을 고려한
지난해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한 폭력피해 상담 지원이 29만3000건에 달했다. 가정폭력 피해는 줄고 스토킹 및 교제폭력 상담이 증가했다.
28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여성긴급전화 1366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366은 29만3000여 건의 폭력피해 상담을 지원(1일 평균 약 804건)했다. 2023년 대비 소폭(921건)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여가부에 따르면, 먼저 내달 22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함께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빛나라 역사의 별, 비춰라 내일의 별'을 주제로 한 공연 등이 진행된다
성적ㆍ정서적 폭력 1위…스토킹 피해는 '20대 여성' 가장 높아응답자 절반 이상 "우리 사회, 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우리나라 여성 3명 중 1명 이상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성적ㆍ정서적 폭력이 가장 많았는데, 주로 배우자ㆍ연인 등 친밀한 관계로부터 피해를 봤다.
24일 여성가족부는 전국의 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3일 칸막이 문제 최소화한 효율적인 정부를 위해 현행 19개 부처를 13개로 줄이고, 3부총리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 공약'을 발표했다.
개편 공약은 크게 △19부처에서 13부처로 축소 △안보·전략·사회부총리 3부총리제 도입(장관 외 별도 선임) △예산기획실의 국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500여 가지의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여가부는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각 가족센터는 가족사랑 운동회(울주군가족센터), 가족문화축제(제주시가족센터), 할마빠랑 놀이캠프(대구남구가족센터), 아버지
여성가족부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00여 개 기업 인사·조직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과 삶의 조화, 양성평등과 함께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조직문화 전반에 녹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ESG·DEI 동향 및 사례
우리나라 국가성평등지수가 65.4점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대비 0.8점 하락했다. 의사결정, 고용, 소득, 교육 등 대부분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했지만, 양성평등 의식과 돌봄 영역에서 하락했다.
17일 여성가족부기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2010년 국가성평등지수 조사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점수가 상승하며 2021년에 75.4점을 기록, 최
'성폭력방지법' 개정에 따라 불법촬영물 등 삭제 지원 주체가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된다. 삭제 지원 대상 역시 촬영물 등에서 피해자 신상정보까지 확대된다.
16일 여성가족부는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기반 강화를 위한 성폭력방지법 개정안 및 하위법령이 17일부터 시행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불법촬영물 등 삭제 지원 주체가
감사원이 2023년 8월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감독 기관인 여성가족부에 주의를 요구한 가운데 여가부가 "감사원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라고 밝혔다.
10일 여가부는 "세계잼버리 대회 준비 중요성 인식 부족, 관리감독 부실 등 감사원 감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라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
“조직위·여가부·전북도, 준비 중요성 대한 인식 미흡”감사원, 위법·부당행위자 12명에 징계요구·인사자료통보범죄혐의 확인 6명, 검찰에 수사요청·수사참고자료 송부
감사원은 2023년 8월 개최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추진 주체의 역량이 부족하고 행사준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가운데 생활서비스 준비 부족, 시설 부실 설치, 현장대응
10·20대 여성 피해 집중…전체 피해자의 78.7% 차지피해 유형 1위는 '유포불안'…성별 따라 유형 차이 뚜렷가해자, 채팅·일회성 만남 등 일시적 관계가 가장 많아
지난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수와 더불어 피해 유형도 심각해지고 있다.
10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디지털성범죄 피해
여성가족부는 교제폭력,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부문 '폭력예방 통합교육 안내서(가이드북)'를 제작·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안내서는 지난해 발표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방안' 및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안내서는 교제폭력 등 신종 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권 사용처가 26곳으로 확대되어 구매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9~24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월 1만4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청소년 성인물 이용률·개인정보 피해 경험 모두 감소언어 폭력과 말·눈짓에 의한 성희롱 피해 가장 높아최근 1개월간 음주한 중·고등학생 12%, 흡연 2.4%
최근 1년간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매체는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의 절반가량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
자녀 양육비 월평균 58만원…연령대별 부담 차이 커취업한 한부모 83%…고용률 높지만 근로환경 열악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이 294만 원으로 조사됐다. 양육비는 월평균 58만 원을 지출했다. 모든 자녀 연령대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