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케이게임앤앱스스팩, 엔하이테크(상장폐지), 오리엔트프리젠(관리종목), 아큐텍(관리종목) 등 4개사가 3회, 한화SV스팩1호, 서진오토모티브, 한국스팩1호, 씨티엘테크(상폐), 지앤디윈텍(상장폐지), 네프로아이티(상장폐지), 동양이엔피, 이룸지엔지(상장폐지) 등 8개사가 2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유가증권 상장사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최대주주가...
코스닥상장사 가운데는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이 총 6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돼 가장 많았고 이어 KJ프리텍· 씨티엘테크 등 2개사가 4회, 세계투어·현대증권스팩1호·엔하이테크·에코솔루션·아큐텍·이화전기 등 6개사가 3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밖에 한국스팩1호·스멕스·맥스브로·삼화네트웍스·지앤디윈텍·티모 등 16개사가 2회씩 대표이사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하이테크에 대한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의 심의에서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엔하이테크의 주권매매거래는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 정지되며, 소속부는...
한편 현재 실질심사가 진행중인 기업은 씨티엘테크(횡령·배임), 피에스앤지(주된영업정지), 넥스텍(최대주주변경), 에이원마이크로(횡령·배임), 엔하이테크(횡령·배임), 디테크놀로지(회계처리위반), 그린기술투자(최대주주변경), 엘앤피아너스(주된영업정지) 등 총 8개사다.
한편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8%)가 관련 심사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올해는 6일 현재 상장폐지 53개 코스닥 기업 가운데 19개사(35.8%)가 실질심사를 통해 증시에서 퇴출됐다.
현재 씨티엘테크, 에이원마이크로, 엔하이테크, 피에스앤지, 신텍 등 10개사가 횡령.배임, 상장서류 허위기재, 회계처리위반 등의 사유로 실질심사가 진행 중이다.
엔하이테크는 지난 8월 파산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 받았다. 당시 회사측은 “신청인의 10억원 채권은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며 입증서류로 제시한 ‘사실확인서’상 채무자는 신청인과 달라 채권자가 아님이 명백하다”고 답했지만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신청인은 2주 후 일방적으로 신청을 취하했다.
블루젬디앤씨는 4억5100만원 규모의 채권을...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89개사 중 2회 이상 변경된 법인은 23개사이며 이 중 6개사가 3회 이상 변경됐다.
이 중에서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은 최대 주주가 6회 변경되면서 최대주주가 가장 자주 바뀐 상장사로 꼽혔으며 KJ프리텍이 4회, 이화전기·엔하이테크·현대증권스팩 1호가 3회씩 변경했다.
이밖에 트레이스, 이화전기, 엔하이테크, 스멕스 등 9개사가 총 3회, 지앤디윈텍, 삼화네트웍스, 유비컴, 아큐텍, 피에스엠씨 등 13개사가 2회에 걸쳐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들 기업들의 평균 교체 횟수는 2.72회로 이 가운데 9개사(36%)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특히 전체의 20%에 달하는 5개사가 상장폐지 된 것을 조사돼 투자 리스크가 적지 않았다.
가장 빈번하게...
엔하이테크는 지난 1일 코스닥공시 답변을 통해 여인석 대표이사가 60억원의 배임·횡령이, 네스테크 역시 자기자본대비 33.3%에 해당하는 100억원 배임이 발생했다. 이밖에 제일창업투자(139억4000만원), 온세텔레콤(107억원), 에너지솔루션즈(1억4500만원) 등 3개사에서 관련 사건이 발생했다.
시장이 어수선하다 보니 소문도 무성해 한국거래소측의 조회공시 역시...
또 엔하이테크는 전날 대표이사 횡령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은 상태다.
이처럼 느닷없는 날벼락에 투자자들은 망연자실하기만 하다. 더욱이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비중이 90% 웃돌 정도로 압도적이라, ‘개미들의 무덤’이라는 말이 또다시 회자되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횡령이나 배임, 시세 조종,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