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는 지난해 발표한 구글의 AI 반도체인 ‘TPU v5p’도 정식 버전 출시와 함께 협력사인 엔스로픽의 최신 모델인 클로드 3(Claude 3)의 정식 버전을 버텍스 AI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AI의 대항마’ 앤스로픽에 20억 달러를 투자한 구글이 클로드3를 등판시키며 마이크로소프트(MS)-오픈AI 진영 견제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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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연봉·특전부터 팀 전체 영입 제안까지다른 기술분야 해고 지속과 대조적빅테크 AI 군비 경쟁도 가속아마존, 앤스로픽에 총 40억 달러 투자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미국 실리콘밸리 인재 싸움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자사 최대 규모 벤처 투자를 단행했다....
WSJ는 엔스로픽의 투자자용 프레젠테이션을 검토한 결과 자체 AI 챗봇 ‘클로드(Claude)’의 언어 모델 개발을 위해 향후 2년 내 최대 50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구글 출신 2명의 연구원이 2년 전에 차린 AI 스타트업이 최근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애플 임원 출신 2명이 설립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