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전국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온누리 나눔 박스' 4550개를 전국 11개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각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100% 구매해 구성함
에너지 절약을 통해 마련된 탄소중립 포인트가 에너지 취약계층 환경복지 개선에 활용된다.
전북도는 도청에서 전북은행, 농협은행,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탄소중립 햇빛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이 절감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으로 탄소포인트를 기부하면 금융기관이 동일 금액을 후원해 복지시설에 태양광 등을 설치하는 에너지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ESG 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한전은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추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본사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각 지역본부 또한 S등급과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대
정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도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연간 약 70만 원의 냉·난방비가 지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1일부터 기초수급가구 중 다자녀가구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CEMP)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EMP는 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동시에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이 사업을 통해 탄소 감축량을 평가받고 외부감축사업으로 등록해 탄소 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 요금 지원을 위한 '사랑 ON(溫) 난방비' 사업 신청을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내달 23일까지 사랑 ON(溫) 난방비 공식 홈페이지(www.kdhc-loveon.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랑 ON(溫) 난방비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
해가 쨍쨍한 날이면 저절로 돈을 버는 마을이 있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1리 ‘마치미 마을’은 태양광 발전으로 주민들이 월평균 7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일부 가구는 매월 20만원의 햇빛소득을 얻고 있다. 마을 발전을 위한 공동기금도 매달 60만원 가까이 쌓이는 ‘돈 버는 에너지 자립마을’이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마치미 마을은 2015년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서부발전이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국가 에너지 공급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가스공사는 15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 호텔에서 서부발전과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가스 공급설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6월 양사가 체결한 발전용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계약으로 가스공사
한국전력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손을 잡고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전기요금 채무조정 제도를 도입한다.
한전은 17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신복위와 전기요금 채무조정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9일 시행되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개정안에 맞춰, 개인 채무조정 대상자의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대응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세 기관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대행사로 '에너지와 산림복지 성과 발표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심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각 기관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성과를 나누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에너지 절약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부로 나눔까지 실천하는 마라톤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최한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참가자 전원이 에너지 복지의 주체로 참여하는 국민형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는 4000명이 함께 뛰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한난은 국민참여형 기부 마라톤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
한난, 주한 우즈벡 대사와 지역난방 협력 논의신도시 컨설팅·러닝프로그램 등 전방위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께 노후 난방시설 현대화, 신도시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 협력 확대에 나서면서 K-난방 시스템의 중앙아시아 진출이 본격화한다.
한난은 4일 본사에서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K-난방의 우즈벡
취약계층의 에너지 안전을 위한 한국가스공사의 가정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 올해도 이어진다.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와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총 5000만 원의 기부금을 들여 17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품목은 가스레인지뿐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생활 실천부터 친환경 플랫폼까지…공공 탄소저감 성과 인정받아국내 최초 수소 플랫폼·전기차 슈퍼스테이션 등 기술 확산 주도
한전KDN이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탄소중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은 18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경영 성과와 에너지 ICT 기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AI 혁명과 에너지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도 공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좌초하지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서울 용산구 쪽방촌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 현장 상황과 지원사업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임 차관은 주민들의 고충과 냉방비용 증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을 듣고 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임 차관은 "에너지 구입 이용권(에너지바우처) 등 에너지복지 사업이 심각한 폭염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빠르게 성장 중인 지엔씨에너지가 자사주를 처분해 162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면서 신사업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지엔씨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8%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7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8.29% 오른 3만525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20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3만6950원을 눈 앞에
7월 1일부터 바우처 본격 사용…130만 가구 목표로 확대 중거동 불편·미사용 가구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복지’도 강화
한국에너지공단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확대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달 1일부터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9
정부가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바우처 사용을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는 폭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지원 단가를 통합하고, 실사용 중심의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수급자가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정부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에너지복지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에어컨 설치와 전기요금 지원을 동시에 제공해 냉방기기 보급과 실질적 사용까지 연결하는 현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 취약계층 1만8000 가구에 고효율 에어컨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