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호프 포스터 (에피소드컴퍼니)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5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개봉 5일째 저녁 200만을 돌파한 영화 ‘군체’(593만명)보다 빠른 속도로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호프’는 흥행은 물론 온·오프라인 화제성도 동시에 잡았다. 관람객들의 평은 ‘극호’와 ‘극불호’로 갈리며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논쟁을 벌이는 등 보기 드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일찌감치 칸영화제에서도 확인된 분위기이다. 당시 공식 경쟁 부분에 초대됐던 ‘호프’는 “‘매드맥스’ 이후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과 “총성의 박력만 넘치는 소동극”이라는 혹평이 엇갈리며 극명한 호불호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호프’는 오는 9월 9일 북미에서 개봉하며 글로벌 관객들과도 만난다. 나홍진 감독은 23일 세계 최대 콘텐츠 축제인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 참석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