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유튜버 수탉이 자신이 겪은 납치·폭행 및 살인미수 사건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수탉은 1일 SOOP(숲) 개인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건 발생 과정과 근황을 전했다.
수탉은 “많이 걱정하셨을텐데 수술은 잘 끝났다. 근황 겸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라이브 방송을 켜게 됐다”며 “사건은 경찰과
대통령실이 1일 "최근 틱톡(TikTok), 엑스(X) 등 SNS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확인됐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가짜 계정들은 프로필에 '제21대 대통령'이라는 직함과 성명을 기재하고, 대통령 공식 계정의 사진·영상을 무단 도용하고 있다"고 설명
김미애 의원이 ‘직무관련자 경조사비 금지’를 골자로 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된 사람으로부터 경조사비를 금액과 관계없이 전면 수수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최근 국정감사 기간 중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루타치온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의약품 도매상 직원 A씨와 약사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약사법에 따르면 약사가 아닌 자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약사는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팔 수 없다.
식약처는 올해 7월 검찰에 송치된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간 손상
"주가조작은 패가망신"…합동대응단 2호 사건호재 전후 금전거래 빈번…차명계좌 이용 의혹도"미공개 정보이용도 중대 범죄…엄중 처벌·제재"
금융당국은 투자은행(IB) 고위 임원이 공개매수 정보를 주변에 전달해 2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NH투자증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
금융 앱·버스 전광판 활용해 예방 메시지 전파빌딩 2000개 모니터 송출로 경각심도 강화
금융감독원이 생·손보협회와 함께 2030세대를 겨냥한 보험사기 예방 홍보에 나선다. 최근 대출·취업 알선 등을 미끼로 사회초년생을 보험사기에 끌어들이는 신종 수법이 잇따라 적발되자 온·오프라인 집중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6일 금감원에 따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광명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임 교육감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가장 안전해야 할 아이들의 길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 학부모의 불안과 분노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채상병 특검을 통해 감춰진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고 책임 있는 자들은 반드시 엄중하게 처벌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은 채수근 상병의 순직 2주기로 상부의 무리한 지시로 인해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채 상병의 희생에 깊은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
246개 대선공약 중 116개 완전·부분 일치 확인AI·민생·경제·국방 등 다양한 분야서 공통점 발견조국혁신당 정책제안서 접수…현대차 방문도 진행
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의힘과의 공통공약이 전체의 47%에 달하는 만큼 국정과제에 반영해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다는 입장을 2일 내놨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고객들 극심한 혼란…사고는 SKT가 쳤는데 피해는 왜 고객 몫인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원인 분석과 책임자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SKT는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다시는 이런 불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웹대협)가 20일 대전지방법원에서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인 ‘OKTOON(오케이툰)’ 운영자에 대한 1심 3차 공판이 열리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웹대협 소속 7개사(△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리디 △레진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탑툰 △투믹스)가 참여했다.
웹대협은 5일부터 피고인에 대한
56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을 받는 최신원(73)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1심은 “사회적 지위나 태도에 비춰볼 때 도주할
윤건영 "조지호, 국회 상대 거짓말 자행"박정현 "제2의 조지호 예방위해 증인 선서해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13일 조지호 경찰청장이 국회에서 위증했다며 국회 차원에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진행된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5일) 전체회의에서 13만 경찰을 대표하
LX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측량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조직 내 기강 확립과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강력한 쇄신 의지를 밝혔다.
LX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측량정보 유출 여부에 대한 전면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측량정보를 유출한 직원 45명을 적발해 중징계 조치했다. 경중에 따라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범죄수익·자금원 빠짐없이 환수”“스토킹 등 약자대상 범죄, 강력 법 집행”“아산경찰병원 조속히 건립...순직·공상 경찰관 지원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첨단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수사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딥페이크 식별 시스템 개발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
“범죄수익·자금원 빠짐없이 환수...범죄 생태계 끊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히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범죄수익과 자금원을 빠짐없이 환수해 범죄 생태계 연결 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어내기를 바란다”고
조태열 “중대 사안...외교부 유출 주도했다면 엄중 처벌”문서엔 '1차 투표서 사우디와 접전, 2차서 한국 유치 성공' 분석여야 외통위원, 한목소리로 미흡한 자료 제출 지적
여야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국정감사에서 자료 제출 미흡과 ‘3급 비밀’ 표시 공문 공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오전 국회 외통위 국감에서 조국혁신당 김준형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에 발맞춰, 경찰의 특별단속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조직적인 보험사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27일 금감원은 김준환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보험사기 대응조직(SIU) 담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해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별법 개정 취지에 맞게 보험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
오는 14일부터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권유 또는 광고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위반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를 엄중 처벌하고, 금융당국의 조사 권한을 강화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에 맞춰 경찰청, 건강보험공단, 생·손보협회와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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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의 항소심이 시작된 가운데, 검찰이 초반부터 피고인들의 혐의 입증에 공을 들이며 치열한 재판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 판사) 심리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 측은 미리 준비한 TV토론회 및 뉴스보도 영상 등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