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내년부터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에 수산물, 유통가공업 사업자도 포함되는 만큼,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민관합동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달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서면 및 현장평가를 하고 종합평가를 통해 내년 1월 말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권순욱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향후 5년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잘사는 어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1974년 인천 내항 준공 이후, 새우잡이 소형 어선이 정박 가능한 소래로 포구를 옮기면서 새우 파시로 발전하여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래어항이 되었다. 오늘날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당일 코스 관광지로 정착한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인 셈이다.
소래포구 어시장 옆에 자리한 소래역사관은...
상금 외에도 2023년 바다가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2000만 원이 지급된다.
최우수상 2개소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50만 원이, 우수상 7개소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시상식에서 수협은 공익금융상품 판매수익으로 조성된 바다가꿈 기금 3000만 원을 사업기금을 관리하는 어촌어항공단에 전달한다.
어업인들의 생활 터전이 되는 국가 어항이나 양식장 같은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철에는 일교차가 커 균열 등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따라 방파제 등 674개 항만시설과 선박이 정박해 있는 국가 어항의 주요 시설물을 전수 점검하여 재난을 미리 예방할 예정이다.
겨울철에 이상 한파가 오면 어류가 죽고 바닷물도 얼어 양식...
항만・어항 건설현장 안전점검
23일(수)
△해수부 장관 09:3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충북) 14:00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 착공식(청주)
△해양수산부-국제해저기구 협력서 체결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
△2022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선정
△퇴역 관공선을 활용한 친환경 신기술 상용화 지원 추진
24일(목)
△해수부 장관 10...
올해 대책은 △사전점검 및 안전의식 고취로 인명피해 예방 △항만, 어항, 어선 등 취약분야 관리 △저△수온 취약 양식장 관리 △협업체계 강화 등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방해양수산청과 운항관리센터,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하고 전국 20개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안전관리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해...
개최
△국가어항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8일(화)
△해수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 10: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3:15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개막식(서울)
△해상풍력, 바다골재 채취 사업 해역이용영향평가 제도개선(석간)
△북극 바다 얼음 두께 추정법 개발
△국제협력을 통한 녹색해운목표 달성 및 블루카본 가능성 논의
9일...
이날 면담에서 양국 정부가 수산인프라, 선원교육, 어항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우리나라 참치가공공장이 세네갈에 진출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온 점을 상호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 모두에서 교류가 확대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앞서 2011년 동원산업은 세네갈 국영기업(SNCDS)을 인수해 참치가공공장 SCASA...
정부가 내년부터 강원 양양 남애항 등 5곳의 국가어항에 한 곳당 100억 원을 투입해 새 단장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클린(CLEAN) 국가어항 사업의 대상지로 전북 부안 격포항, 강원 양양 남애항, 전남 고흥 녹동항,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 충남 태안 안흥항 등 5개 국가어항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CLEAN 국가어항이란 비움(Clearance)...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5개항) 선정
△제4회 아·태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일(수)
△ 해양수산생명자원 우리말 이름짓기 선호도 조사 결과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준공
3일(목)
△해수부 장관 14:00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세종)
△제15회 해양보호구역대회 개최
△K-SEAFOOD GLOBAL WEEK 2022(5~27일)...
제방·방파제 등 어촌·어항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이나 면적증설 없는 경미한 보수·개량은 허가에서 신고로 전환된다. 방파제와 교량으로 연결된 지역도 앞으론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섬’으로 인정된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이 국민의 휴식 공간으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이날 간담회에선 제주 천혜자원인 국가어항의 활용 범위를 늘려달라는 제안도 나왔다. ‘어촌관광을 위한 시설의 범위’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장을 포함해달라는 건의다. B기업은 “국가어항 인근은 바다와 가깝고 기반시설도 갖춰져 최근 캠핑 목적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현행 어촌·어항법 시행령에 규정한 ‘어촌관광을 위한 시설의 범위’에는 야영장...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화성 궁평어촌계는 어린이를 위한 가상체험시설을 곧 개장할 계획이다.
고송주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이 사업으로 어촌특화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고 어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2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Worka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산하며 주목받게 된 워케이션은 일의 효율과 삶의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우선 어촌경제플랫폼은 국가어항 등 수산업 기반 지역에 재정 지원과 함께 민간투자를 유도해 ‘어촌경제거점’ 25개소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매년 5곳을 대상지로 선정, 총 7500억 원(개소 당 300억 원)을 지원해 수산물 상품화 센터, 친수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또 지역 특색을 고려해 수산물 유통‧가공센터, 해양관광단지 등 부가가치를...
내 경우 ‘너무 느리지 않은지’와 ‘진짜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두 가지 고민이 큰데, 특히 작고 둥근 어항 속 금붕어가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의 변화와 맥락을 보려는 연습으로 업력이 쌓이면서 꽤 눈이 좋아진 것 같다가도 문득 진짜 좋은 눈이 맞나 의심이 든다. 열심히 유리를 닦고 헤엄치지만 바깥 면은 닦을 수 없고...
국가어항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울산항 신항, 부산항 신항, 광양항 등 주요 국가무역항을 수소 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키우는 수소 항만 조성 방안을 2024년까지 마련한다.
또 한반도 인근 해역의 이상현상 감시를 위한 약 20개의 관측망을 확충하고 2030년까지 연안재해 조기 예·경보 시스템(가칭 ‘K-Ocean Watch’)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