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조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같은 당 당선인 11명과 함께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문 전 대통령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장 차림으로 우산을 쓰고 사저 현관문 앞에 나와 조 대표와 당선인들을 맞이했다. 또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도 포착됐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1개월여 만에 치른 4...
이들은 15일 워크숍 첫 일정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후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권양숙 여사를 접견한다. 이후 봉하마을 수련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16일 마지막 일정은 경기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식 참석이다.
봉하마을 방문 이유에 대해...
특히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김태호 의원 간 '양산을 매치'가 주목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이 속한 곳으로, 경남 내 민주당세가 높은 편이다. 20일 발표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KBS 의뢰·17~19일 양산을 거주 만 18세 성인 500명 대상 조사·전화 면접)에 따르면 김두관 의원은 37%, 김태호 의원은 40%로 오차범위 내였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4.4...
특히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김우호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되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장경상 정무2비서관을 통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장 비서관을 통해 문 전 대통령 생일 축하 난을 보냈다.
이 대표는 애초 이날 오전 부산 일정을 마친 뒤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새해 인사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대표가 흉기로 공격을 받아 해당 일정은 취소됐고, 문 전 대통령은 이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과만 통화했다고 한다.
문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너무 걱정돼서 지금 바로 (부산대병원에)...
흉기로 공격당한 이 대표는 자리에 쓰러졌고,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신원 미상의 남성을 검거해 연행했다. 이 대표는 피습당한 지 20여 분 만인 오전 10시 47분께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부산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앞서 이 대표는 부산 일정을 마친 뒤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 방문하려 했으나 이번 피습으로 취소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8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경호 범위를 기존 100m 이내에서 300m 이내까지 확대했다.
해당 지역에서 3개월째 시위하던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긴급 체포되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면서다.
조치 이후 대통령 경호처는 경호구역에서 검문검색, 출입통제, 위험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막걸리 회동을 가졌다. 지난달 24일 귀국한 뒤 이 전 대표는 ‘귀국 신고’ 행보의 일환으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표 아내 김숙희 여사와 윤영찬 의원도 동행했다.
이날 오후 이 전 대표는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자택에서 문 전...
사진이 공개되자 해당 글에는 문 전 대통령의 부상을 염려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지지자들은 반창고는 벌에 쏘여 붙인 것이고, 멍과 붓기는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4월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평산책방을 개점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조 전 장관은 10일 밤 페이스북에 평산마을 방문 소식을 전하는 글과 함께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평산책방에서 책방지기로 잠시 봉사한 후 독주를 나누고 귀경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저는...
10일에는 양산 사저를 찾아온 민주당 지도부와 면담에서 “대화라고 하는 것은 정치인에게 있어서 일종의 의무와도 같은 것이다. 대화가 없으면 정치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며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친문계 인사들의 공개적 행보도 두드러지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측은 문 전 대통령 재임 중 한미동맹이 전통적인 군사·안보를 넘어 포괄동맹으로 격상되고,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한미 관계가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문 전 대통령은 퇴임 1주년을 맞은 10일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온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면담을 가졌다.
권칠승 수석 대변인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대화라고 하는 것은 정치인에게 있어서 일종의 의무와도 같은 것이다. 대화가 없으면 정치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회동이 취임 1주년을...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맞춰 오전에는 대구를 찾아 홍준표 시장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여야 합치의 모습을 강조함과 동시에 민주당 지지자 결집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평산마을을 찾은 것은 새해 인사 이후 4개월 만이다. 이 대표는 오후 3시경 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문을 연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사비를 들여 만들었다. 개점 후 일주일 만에 1만여 명이 방문했고 책 5582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책방운영은 주로 문화계 인사로 구성된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책방운영위원회가 맡는다. 수익은 전액 재단에 귀속되고 이익이 남으면 평산마을과 지산리....
한편,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평산책방은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다. 개점 후 일주일 만에 1만여 명이 찾아가 책 5582권을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책방 수익이 전액 ‘재단법인 평산책방’에 귀속되며 남은 수익은 평산마을, 지산리, 하북면 주민들을 위한 사업과 책 보내기 등의...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일대를 비롯해 사저, 평산 책방 등을 1시간 30여 분 수색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은 찾지 못해 수색은 마무리된 상태다.
경찰은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평산책방은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운영한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이 사저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5000만 원에 매입해 책방으로 리모델링했다. 사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건물이다. 평산책방에는 문 전 대통령이 기증한 1000여 권 포함 소설, 인문, 사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지은 책방이 오늘(25일) 사실상 문을 연다.
평산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평산책방’ 현판식이 열린다. 현판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동네 주민들은 평산책방에 모여 떡과 다과를 나누면서 조촐하게 책방 개점을 축하할 예정이다.
현판식은 이날 진행되지만, 영업은 시작되지 않는다. 법인...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고 있는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의 이름을 딴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의 책방 건물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평산마을회관 우측 골목길 끝 모퉁이에 자리 잡은 책방은 142.87㎡ 면적에 지상 1층 규모다. 너른 마당이 눈에 띈다.
기둥을 남긴 뒤 모두 헐고 다시 지었지만, 외관 형태는 물론 전체적인 색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