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후 복귀전' 배재고, 봉황대기 1회전 탈락으로 시즌 마감

입력 2026-08-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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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배재고(왼쪽) 대 인천고의 1회전 경기. 시작에 앞서 양팀이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배재고(왼쪽) 대 인천고의 1회전 경기. 시작에 앞서 양팀이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재고가 45일 만에 치른 공식 복귀전에서 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배재고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천고에 5-8로 졌다.

배재고는 1회초 선취점을 내줬지만 1회말 고현석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2회말 1점을 추가해 역전했으나 4회초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

7회말에는 신준혁과 오준혁의 연속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8회초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내주며 3실점했고, 이후 점수를 만회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배재고의 징계 이후 첫 공식전이었다. 선수들은 경기 전 관중석을 향해 인사했으며 경기 중에는 응원을 자제했다.

주최 측 추산 이날 목동야구장에는 420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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