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터리에서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기업이다.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은 세계적인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화 및 순환경제 전환 흐름에 따라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업에 정부가 재생원료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2031년부터 유럽연합(EU)이 재활용 원료...
2011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해 배터리 핵심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고, 2019년에는 그룹 내 양극재 회사인 포스코ESM과 합병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ㆍ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각 분야 선도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어갈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며 “미래를 열어갈 수...
에코프로비엠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미드니켈 단결정 양극재 등 제품군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6일 충북 오창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비롯해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OEM(완성차 업체) 및 셀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거래선을...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지금도 다양한 완성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배터리 셀 업체들과 양극재 공급에 대해 논의 중이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실적 성장의 가시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또한 LS그룹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 전구체 내재화를 준비 중이며, Mitsubishi chemical과 음극재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사 설립도 검토...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 실적 성장성 확보
정원석 하이투자 연구원
◇엘앤에프
다시 한 번 걸어보는 기대
SK ON향 13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공시
이번 수주를 반영한 실적 추정치는 추가 수주 건들이 확정된 이후 향후 CAPA 가이던스 상향을 반영하며 변경할 계획
실적 추정치 상향이...
△현대건설, 7740억 규모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한화오션, 2조4393억 규모 LNG 운반선 8척 수주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 시밀러’ 유럽 판매 승인 권고 획득
△엘앤에프, 13조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현대모비스, 보통주 1주당 3500원 현금 배당 결정
△포스코퓨처엠, 45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우리사주조합...
김석구 LG에너지솔루션 연구위원(상무)은 “2030년까지 나오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목표 에너지 밀도가 킬로그램(kg)당 300와트시(Wh)인 반면, 리튬황 배터리는 현재 에너지 밀도 수준이 400~500Wh/kg까지 나온다”며 “양극재를 황화합물로 바꾸면 재료비만 30~40% 절감되는 등 가격 장점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OEM과 논의 중인 분야가 고고도무인기로...
유럽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에 대해서는 “여러 각도로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면서 “이차전지 수요가 조금 주춤한 측면이 있어 조금 더 신중하게 보고 있지만 결국엔 유럽에 양극재 공장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재확인했다.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53%(4700원) 오른 19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조 단위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개장 전 엘앤에프는 SK온과 13조1910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339.3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2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인도네시아에서 공급받는 니켈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이차전지용 전구체 원료인 황산니켈로 전환한 뒤 전구체로 제조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엠 등 양극재 생산 가족사에 공급한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국내외 자원의 탐사·채취·개발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치열한 이차전지 원료 수급 경쟁에서...
LG화학에서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생산을 담당하는 첨단소재 사업부문 평균 가동률은 2022년 58.7%에서 지난해 53.9%로 낮아졌다.
SKC의 동박 사업회사 SK넥실리스의 지난해 전지박(동박) 공장 평균 가동률은 54.7%로, 전년(88.1%)보다 33.4%p나 하락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같은 기간 89.54%에서 82.3%로 가동률이 떨어졌다.
다만 배터리 업계는 올해도...
전구체 공장 증설에 6900억 원, 양극재 공장에 3200억, 수산화리튬 공장에 1600억 원 등이다.
엘앤에프는 음극재 선언을 진출한 후 첫 고객사가 일본의 파나소닉(Panasonic)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나소닉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요 배터리 공급사 중 하나로, 테슬라 모델Y에 탑재된 배터리 중 일정 부분 점유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릿에너지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 코스모신소재와 손잡고 리튬 폐수에서 리튬직접추출(DLE)에 나선다.
지오릿에너지는 코스모신소재와 DLE 파일럿 플랜트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모신소재가 양극재 생산 중 발생하는 리튬 함유 폐수에서 지오릿에너지가 보유한 DLE 기술을 적용해 리튬 추출 상업성...
양극재 필수 소재 리튬배터리 용량ㆍ전압 결정수급 불안정한 ‘희소금속’국내 기업, 공급망 안정화 주력
배터리(이차전지) 시장은 리튬이온배터리가 주도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가벼운 무게, 긴 수명 등의 장점을 가진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폰부터 카메라, 노트북, 전기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가 바로...
안덕근 산업장관, LG에너지솔루션 찾아 업계 간담회"8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양산 등 올해 상저하고 이차전지 수출 실현"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린 이차전지와 양극재를 우리 수출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청주시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SDI연구소는 하이니켈 양극재, 급속충전 음극재, 전고체 극판, 전고체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 경력직 모집을 진행한다. 소형전지사업부와 중대형전지사업부에서는 셀 설계와 공정 기술 개발 인력을 수시 채용한다.
이달 11일부터는 △배터리 공정·설비 개발 △셀·소재 및 전자재료 개발 △배터리 팩·모듈 개발 △배터리 평가 및 공법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지주사 소속 EHS 지원실 신설임직원 작업환경 유해 위험 제거중대재해처벌법 등 리스크 사전 예방
에코프로가 가족사들의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조직을 지주사에 신설했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 산하에 최근 ‘EHS 지원실’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EHS 지원실은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조직으로...
코스모신소재는 양극재와 메탈 가격 하락이 반영되면서 주당순이익(EPS)이 하향 흐름을 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코스모신소재의 내년 예상 EPS를 14% 낮춘 바 있다.
강민성 교보증권 연구원은 “테마 지수에 새롭게 속하는 종목들의 수익률은 그렇지 못한 종목들보다 긍정적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소형 펀드 패시브 자금 유출 해소와 최근 3개월 동안...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로, 전년(726억 달러) 대비 17.4% 감소했다.
배터리 판가 역시 13.4% 감소했다.
배터리 가격 하락세에 비해 소재 가격과 메탈·원자재 하락 폭이 더욱 두드러져 대부분의 소재 업체가 작년 하반기 역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재고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