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개사 366종 경쟁…전통·과실주부터 증류식 소주·위스키까지12일 전통주갤러리서 시음회…14일 국민심사단이 최종 12개 선정
세계가 마실 한국술을 가리는 첫 관문에서 40개 제품이 살아남았다. 이번 1차 심사는 전통주부터 과실주, 증류식 소주, 위스키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맛 평가가 아니라, 국내 양조장의 기술력과 원재료 표현
코엑스·농식품부 식품 박람회, 20주년 맞아 ‘푸드위크 코리아’로 새 출발AI·대체단백질·푸드테크 총출동...42개국 950개사 참여K소스 열풍에 농심·삼양·팔도 ‘하우스 오브 소스’ 인기3D푸드프린팅·AI 영양분석…‘내일의 식탁’ 구현한 푸드테크관
아무래도 익숙한 브랜드라 눈길이 갔는데, 최근 나온 소스 제품들을 음식과 함께 맛볼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농식품부·쌀가공식품협회, 21대 1 경쟁 뚫은 ‘쌀플러스’ 12종 공개온라인 기획전 ‘쌀플러스 미식회’로 11월까지 할인 판매
쌀이 전통 먹거리에서 글로벌 K-푸드로 변신하며 식품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9일 ‘2025년 쌀가공품 품평회’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의 우수 쌀가공식품 브랜드인 ‘쌀플러스’ 12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융합관광도시로 육성한다.
도는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가을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이벤트와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맛집 방문을 넘어, 체험·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
서울장수 '장수90' 일본 수출 1년새 80% ↑⋯인니도 물꼬지평주조, 미국 이어 호주까지⋯"연내 20개국 진출 목표"수출용 막걸리 유통기한 늘리려 '신규 살균 방식' 도입
국내 주요 막걸리 제조업체들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속속 나서고 있다. 업체들은 아직은 막걸리가 낯선 해외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본 쌀막걸리 제품 뿐
이마트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국산∙수입 맥주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해, 개당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맥주 행사 상품이 대부분 500ml 용량 위주였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330ml 소용량부터 740ml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준비했다. 소용량 맥주 7
국순당이 국내 유일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에 10년 동안 우리술을 알리기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순당에 따르면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진행되는 조형아트서울 행사 기간 VIP 라운지에서 주요 갤러리 관계자, 초청 인사, 작가 등 국내외 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백세주를 건배주 등으로 제공해 우
1958년 일화 전신 '초정약수' 첫 출시…이듬해 공식 판매 시작톡 쏘는 청량함·달콤함 매력…트렌드 따라 제로 버전도 출시
‘천연사이다’는 식음료 기업 일화의 토종 사이다 브랜드로 특유의 청량함과 달콤한 소다 맛의 매력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3대 광천수로 불리는 초정리 광천수를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01년부터 올해 7월까
CU가 장마철을 맞아 막걸리 할인전을 실시한다.
CU는 이달 말일까지 22종의 인기 막걸리 상품들에 대해 4병 이상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장수 생막걸리(국내산), 월매쌀막걸리, 지평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등 주요 제조사들의 대표 상품들을 비롯해 알밤동동, 경주법주 쌀막걸리, 느린마을늘
'막 걸러 마신다'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막걸리. 만들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해 고려 시대부터 현대까지 대표적인 '서민의 술'로 꼽혔다. 이런 서민의 술이 최근 들어 가성비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최애 술'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트렌드 변화에 특히 기민하게 반응하는 편의점업계가 MZ세대에서 다시 불고 있는 막걸리 라
국순당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7일 국순당에 따르면, 국순당 생막걸리는 이번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SPC삼립은 경기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롯데마트와 평택미(米)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3자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MOU는 허영인 SPC그룹의 우리 쌀 사랑에서 비롯된다. 허 회장은 다소 오래 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힙걸리 프로젝트’ 1기 참여 기업 ‘상주주조’의 매출이 한 달 새 약 2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힙걸리 프로젝트는 GS25가 전통주 업계에 종사 중인 지역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동반 성장 사업이다. 매월 2030 세대 젊은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 하나를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하루 섭취 기준을 바꾸지 않기로 하면서 막걸리 업계도 일단 시장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14일 식약처는 아스파탐 1일 섭취허용량(ADI)을 현행 수준인 1kg당 40㎎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막걸리 업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지정할 것을 예고하면서 아스파탐 대체 여부를 검토 중
아스파탐, 설탕보다 200배 단맛 내…1985년 식품첨가물로 지정막걸리·제로콜라·스낵 등 아스파탐 활용…일부 업체, 대체 결정업계, 식약처 대응 방안에 촉각…맛 바뀔 수 있어 변경 신중론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식음료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는 WHO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컬래버 제품 ‘검은사막걸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검은사막걸리는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에 맞춰 선보인 막걸리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답게 한국 전통주 ‘막걸리’와 컬래버해 모험가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은사막걸리는 100% 국내산쌀로 빚은 전통방식의
조수진 “민생 아이디어 정쟁으로 몰지 말아달라”정청래 “‘머리 다 비우기’ 운동 결과인가”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일 양곡관리법 대안으로 논의했다던 ‘밥 한 공기 비우기 운동’으로 논란이 일자 “민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정쟁으로 몰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민생을 위한 특위 민생119 첫 회의에선 예산
국순당은 프리미엄급 막걸리 ‘옛날막걸리 古’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옛날막걸리 古’는 2012년 5월에 일반막걸리 보다 2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급 막걸리로 출시됐다. 국순당은 10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며 우리나라 막걸리 시장에서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에
파리바게뜨 ‘장수 막걸리 쉐이크’, 두 달간 30만 개 팔려국순당 쌀 바밤바밤, 출시 100일 만에 200만 병 판매
막걸리 인기가 치솟으면서 ‘막걸리 콜라보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막걸리 쉐이크'는 하루에 5000개씩 팔리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막걸리 인기가 높아 막걸리 콜라보 상품은 앞으
신세계는 이달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신세계 우리술’ 전문관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주를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까지 판매 영토를 넓혔다.
‘신세계 우리술’ 공식 스토어에서는 니모메, 배도가 등 SNS에서 핫한 전통주를 대거 선보이고, 일반 보틀샵에서는 찾기 힘든 계룡 백일주, 무작, 한산소곡화주 등 정통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