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업계 “아스파탐 계속 사용 여부, 동종업계끼리 논의해 결정”

입력 2023-07-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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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섭취 기준 현행 유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가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발암 가능 물질'(2B)로 최종 분류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식품첨가물합동전문가위원회(JECFA)가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발암 가능 물질'(2B)로 최종 분류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하루 섭취 기준을 바꾸지 않기로 하면서 막걸리 업계도 일단 시장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14일 식약처는 아스파탐 1일 섭취허용량(ADI)을 현행 수준인 1kg당 40㎎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막걸리 업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지정할 것을 예고하면서 아스파탐 대체 여부를 검토 중이었다.

다만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WHO가 합동으로 설립한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아스파탐의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고 식약처도 이를 따르면서 한숨을 돌리게 된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아스파탐 평균 섭취량은 JECFA에서 정한 1일 섭취 허용량의 0.12%에 그쳤다.

국내 막걸리 업체 중 서울장수, 지평주조, 국순당 등은 단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제품에 소량의 아스파탐을 사용해 왔다.

서울장수는 달빛유자 막걸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 지평주조는 지평생쌀막걸리, 지평생밀막걸리 2종에, 국순당은 생막걸리, 대박 막걸리 2종에 아스파탐을 쓴다.

국내 막걸리 제품의 아스파탐 함량은 미국식품의약국(FDA) 기준, 1병당 1일 섭취 허용량의 2~3% 정도인 0.0016%가량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동종업계 등과 논의해 아스파탐 사용 여부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도희 한국막걸리협회 사무국장은 "식약처 기준에 대해 회원사들에 공지하고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며 "다른 인공감미료도 부작용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체 여부에 대해서는 더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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