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임금 증가율이 0.7%에 그쳤다. 실질임금은 2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액급여 증가율이 정체된 데 더해 특별급여가 큰 폭으로 줄어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33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시·일
장기 침체에 빠졌던 건설업이 더디게나마 회복 조짐을 보인다. 이에 전체 사업체 종사자 수도 9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다만, 임금은 여전히 정체된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가 203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 명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 진입 시점에 ‘하층’ 노동계층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들 절반은 9년이 지나도 제자리에 머물거나 노동시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계층 이동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교육 격차가 노동시장의 고착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본지가 26일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조사 18~26차(2015~2023년) 데이터를 결
사업체 종사자 수가 2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실질임금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7월 근로실태)’ 결과에서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가 202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7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던 종
건설업 고용 부진이 다소 완화한 모습이다. 다만, 서비스업 중 일부 산업은 부진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202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고 밝혔다. 사업체 종사자는 1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뒤 5월 보합으로 전환됐
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3.5%로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0년간 인상률 추이를 감안할 때 2017년(3.5%) 이후 9년 만의 최대폭으로 민간 대비 뒤처진 공무원 보수 수준을 보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발표할 2026년 예산안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3.5%로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가 2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꺾였다. 실질임금 증가율은 2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2027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5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업체 종사자는 1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하고 5월 보합으로
사업체 종사자가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임금도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202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1월(-5만5000명)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임시·일용근로자가 1만7000명
사업체 종사자가 4년여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고용노동부는 2일 발표한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2024년 12월 근로실태)’에서 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198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2000명 줄었다고 밝혔다.
사업체 종사자가 준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던 2021년
기재1차관·고용차관 주재 일자리전담반 회의"소상공인 추가지원·사회이동성 개선안 등 마련"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민간부분 양질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 지원 등 3차 투자활성화대책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석 차관은 이날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공동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
2분기 이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 따른 실질임금 회복 흐름에도 최근 3년간 실질임금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2023년 물가 폭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고용노동부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8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당 정액급여는 월평균 343만4000원으로 2021년 8월보다 1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 실질임금이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만, 명목임금 증가율은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8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8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87만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4%(12만8000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국제통화기금, 일본 성장률 하향 재조정中증시, 부양책과 하반기 IPO 등에 기대
23일 아시아 증시는 주요국 성장률 전망치 재조정과 정부 부양책ㆍ3분기 실적 발표 등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재조정 여파를 받았고, 중화권 증시는 금리 인하와 당국의 경기부양책 효과를 앞세워 추가적인 내림세를 붙잡았다. 특히 중국의
물가 둔화에도 실질임금 증가율이 0%대에 정체됐다. 명목임금 증가율이 함께 둔화한 탓이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6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86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4000원(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시·일용직(1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저임금 1만 원 돌파 여부와 업종별 차등이 최대 쟁점이다.
7일 고용노동부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최임위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했다. 이후 노동계와 경영계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추천을 각각 마무리했다. 최임위는 이달 중
3개월간 이어졌던 실질임금 증가세가 종료됐다. 정액급여 증가율이 둔화한 데 더해 특별급여 지급시기 변경에 따른 기저효과가 소멸해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2024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2023년 12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43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고
사업체 종사자 증가세 둔화가 6개월째 이어졌다. 실질임금은 3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연간 누계로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198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만1000명(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
실질임금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임금단체협상(임단협) 타결금 지급시기 변경으로 특별급여가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정액급여 증가율이 낮아 실질임금 증가가 추세로 이어지긴 어렵다.
고용노동부는 28일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10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10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97만2000원으로
실질임금이 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명절 상여금 지급에 따른 일시적 증가로, 추세적으론 감소세가 여전하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9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31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3만1000원(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