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잇따라 전략 수정에 나섰다. 테슬라가 중국 전기차 공장설립을 확정했고 독일 BMW도 중국생산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면 미국 GM과 할리-데이비슨은 생산기지를 해외로 옮긴다. 트럼프 정부가 이처럼 궁지에 몰릴 경우 한국과 일본차에 좋지 않은 여파가 불어닥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백 장관, 17일까지 싱가포르ㆍ태국 방문…자율차 등 4차산업 협력
김 본부장,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 참가…투자방안 등 논의
신남방, 신북방의 통상전략을 추진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요 타깃인 동남아와 중동을 각각 방문하며 통상지도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14일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14~17
현대차 연구소 방문 국제협력방안 논의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인 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연구소를 방문했다.
산업부는 김 본부장이 현대차 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관계자들과 자율차와 친환경차의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시승하고, 자율차와 수소차 관련
문재인 정부가 미국과 중국 ‘G2’ 간 무역전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통상전략으로 현재의 통상 난국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는 2022년 일본을 추월해 현재 수출 세계 6위 규모에서 ‘수출 세계 4강’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G2에 더해 신흥국으로 지평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보호무역주의가 거세지는 가운데 통상 역량을 강화하고 통상 압박에 대응할 조직이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교섭본부 조직과 인력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확대 개편은 수입규제 증가 등 전 세계적인 보호무
미국 등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정부의 통상조직 보강 작업이 이달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통상교섭본부에 1실 50명을 추가하는 조직개편 잠정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실무 협의를 완료한 상태로, 남은 절차를 진행하고
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일본, 호주, 캐나다 등 11개국 통상장관들이 모여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서명한다. 작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자간 무역협정은 미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며 협정 탈퇴를 선언한 지 14개월 만의 일이다. 미국의 탈퇴로 당초보다 규모가 쪼그라들었지만 여전히 CPTPP는 세계 국내총생산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와 제48차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와 다자무역체제 유지ㆍ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그는 "WTO 상소기구 위원 공석 사태가 지속될 경우 상소기구가 고사(death by at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J노믹스)인 '소득주도 성장'의 2단계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내년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진입이 확실하지만, 삶의 질은 취약하다는 진단 아래 일자리와 소득 여건 개선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인구 충격 등 구조적 리스크를 막기 위해 저출산 등 중장기 도전요인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앞둔 정부가 통상 인력을 대폭 늘린다. 통상교섭본부내 ‘한·미 FTA 대책단’을 신설하고, 통상 인력을 50명 증원하는 등 한·미 FTA 개정 협상 대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4일 여권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부는 통상 인력 조직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통상질서전략실’ 등 1개의 실을 신설하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통상 분야 국정감사에서 "로스 상무부 장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대북 지원이라고 한 것에 대해 확인 결과 그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비공개 세미나에서 "전세계가 북한을 경제적으로 고립시
보호무역주의 파고가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 통상 청사진을 담은 ‘신(新)통상로드맵’이 차기 정부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대통령 선거를 불과 한 달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통상 정책에 대한 방향키를 사실상 차기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인선이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당초 산업통상자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이 정치적 혼란이 우리 무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회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협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저성장으로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하고 브렉시트 가결, 미국 대선, 한진해운 사태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무역업계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
무역협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6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신통상질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선진화된 무역기반 조성으로 경제역동성 확산 및 회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6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동차, 철도 파업 장기화 시 경제 회복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 부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8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투자가 월별로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수출·광공업생산 부진으로 실물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추경 등 재정보강 집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3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통상산업포럼’을 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3년 5월 신설된 통상산업포럼은 정부와 업계의 소통 채널로 총 24개 업종별 분과회의를 두고 약 80회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열고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한 통상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는 산업부가 통상정책을 수립하고 협상을 진행하는데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한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세영 위원장(서강대 교수)을 포함해 18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제2차관 및 국내 29개 기업 해외영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문재도 제2차관이 ‘세계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신통상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은 지난 10년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세계 무역구조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앞세운 미국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축으로 한 중국의 패권 타툼이 가열되는 등 세계무역 구도가 또다시 격류를 타고 있다. 이에 따라 G2인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실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