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2월 임시국회가 시작됐다. 하지만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의 강경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어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극심한 대치로 1월 임시국회를 ‘빈손’으로 보낸 여야는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도 합의하지 못한 채 설 연휴를 보냈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여야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밥상머리 화두 선점에 나섰다.
설 민심이 김태우·신재민 사건과 손혜원 투기 의혹 등을 둘러싼 여야의 정국 주도권 싸움의 향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에 몰두하는 반면, 제1야당인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무능에 방점을 찍으면서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최근 하락세를 보인 당
자유한국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에 대해 "조 위원 임명 강행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좌파독재 저지 및 초권력형 비리 규탄대회'를 열고 대여 공세를 지
자유한국당이 2월 임시국회 보이콧 선언과 '릴레이 단식'에 돌입하는 대여 공세에 나서면서 당분간 2월 임시국회 일정 등 출구를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줄줄이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법상 짝수 달인 2월에는 임시국회가 자동 소집된다. 하지만 국회 인사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조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을 일으킨 손혜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났다. 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란 당명을 만든 인물이다.
손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신 같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내려놓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탈당이라는 단어보다는 당적을 내려놓는다는 단어를 사용해주셨으면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손 의원
역대 대통령의 지지율에서 흥미로운 흐름이 있다. 임기 3년차에 지지율이 30% 초반대로 떨어진 것이다. 40% 안팎을 유지한 박근혜 전 대통령 정도가 예외였다. 3년차 지지율은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을 투표 불참자를 포함한 전체 유권자로 환산한 득표율과 거의 일치한다. 결국 대선 때 직접 표를 찍었던 사람만 지지자로 남았다는 의미다.
박 전 대통령의 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4당이 16일 1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에 합의함에 따라 1월 임시국회가 열릴 전망이다.
다만 여야 교섭단체 간 의사 일정 합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월 임시국회에 응하지 않으면 국회는 '개점 휴업' 할 수 있다.
나경원 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평
“신재민 사무관의 말에 공감하는 사무관들이 많더라.” 최근 만난 기획재정부 과장급 공무원 얘기다.
기자들이 자주 접하는 신재민 같은 행정고시 출신 엘리트 초임 사무관은 대부분 대쪽같다. 취재하려고 전화를 하거나 만나면 절대 얘기해 줄 수 없다고 퉁명스럽게 말하기 일쑤다.
기자가 열을 받아 과장이나 국장급 공무원에게 전화하면 초임 사무관이라 그렇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7% 정도면 매력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금리가 더 떨어져도 될 듯 싶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국채시장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정건전성이 다른 나라에 비해 양호하고 자본시장이 잘 발달돼 있다. 그런 면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7% 정도면 매력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금리가 더 떨어져도 될 듯 싶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국채시장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정건전성이 다른 나라에 비해 양호하고 자본시장이 잘 발달돼 있다. 그런 면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
“국고채 50년물 물량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다만 물량공급만을 위해 마냥 늘릴수만은 없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국채시장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7% 정도면 매력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금리가 더 떨어져도 될 듯 싶다”고 덧붙
여야는 14일 1월 임시국회 소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지만, 쟁점 현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례 회동에 참석했다.
여야는 1월 임시국회 소집,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 관련 특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사태로 주목받은 것이 바이백(Buy-Back·조기상환·매입)과 적자국채라는 용어다. 그 생소함에 일반 국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취재에 나선 기자들까지도 갑작스레 열공(열심히 공부)모드에 들어가야 했다. 또 잘 모른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를 이해하는데 여러 오해와 억측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이를 계기로 정부의 국채, 좀 더
기획재정부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구윤철 제2차관이 주재하는 국채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국채시장과 관계된 대내외 환경과 주요 이벤트를 점검하고 향후 국채시장 전망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국고채 전문딜러(PD) 회장단과 외국계 은행과 증권사 등 국채시장
취임 한 달을 맞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경제정책 성과와 소통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재부 내부망 모피스에 올린 '취임 1개월을 맞아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경제정책 성과를 낼 것과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소통에 방점을 뒀다.
홍남기 부총리는 "올해 본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과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의혹 제기를 일축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국채발행 압력’ 의혹에 대해 “자기가 보는 좁은 세계 속의 일을 가지고 문제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젊은 공직자가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대단히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며 분신 사망한 택시기사가 이미 녹음해놓은 유언을 통해 정부와 카카오를 비판했다.
택시 4개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국회 앞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신 사망한 개인택시 운전기사 임모씨가 미리 녹음한 유언을 공개했다.
임씨는 유언을 통해 “카카오는 당초 택시와 상생을 약속했으나 지금은 (택시에서는) 콜비 챙기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신년기자회견은 ‘경제’에 가장 큰 방점이 찍혔다. 고용지표 악화 등으로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국정동력을 확보해 나가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소득주도성장을 포함한 현재의 경제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문 대통령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권력기관 적폐청산과 관련해 “(검찰, 경찰, 국정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에서 과거처럼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는 일이지금까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촛불로 탄생한 정부로서 한시도 잊을 수 없는 소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