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성 출신인 신원식 의원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누가 쿠데타 세력이고 들어와서 공작했다는 말이 과연 무엇이냐"고 항의하고 퇴장했다. 마찬가지로 3성 장군 출신인 같은 당 한기호 의원도 "쿠데타 세력이라고 하면 여기 저와 신원식 장군, 두 사람이 군복을 입었기 때문에 해당할 것"이라며 "제가 5·16 때는 육사 생도였다. 신원식...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한 사람은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과 관련해 문의든 부탁이든 여자분의 전화가 왔다고 한다"며 제보 받은 내용을 밝혔다.
신...
반면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조로남불이 올해 추로남불로 진화해 국민 절망이 깊어간다"라며 "황제 군복무 농단에 국민이 분노한다"라고 비난했다. 신 의원은 정 장관이 자신의 주장을 반박하자 "40년 군 생활한 분이 그것도 모르시나. 무좀에 걸려서 안정이 필요하다고 해도 집에서 안정을 취하나"라고 꼬집었다.
같은 당...
윤 의원은 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녹취록을 공개했음에도 보좌관이 전화를 한 점이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에 변화가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추 장관은 “신 의원의 녹취록은 군 관계자의 전문인 것”이라며 “아프다는 걸 신고하지 않고 군대에 갔고 병가를 얻어 치료를 받고 군 생활을 다 마쳤기에 거기에 무슨 편법을 동원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이 전 대령은 추 장관 아들 관련 의혹을 고발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최측근', '비선'이란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신 의원과는 3사단장과 참모장으로 2011년 1월 말부터 4월말 까지 약 3개월을 같이 근무했다"며 "34년의 군 생활 중 같이 근무한 수 백명 중 한 분이다. 그 이후로 연락이 없이 지냈고 이번 일로 인해서 거의 9년 만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논란과 관련해 특혜ㆍ외압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신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특혜나 외압은 없었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2017년 6월 14일 국방부에 접수된 병가 연장 관련 민원이 어떤 절차를 거쳐 누구의 결정으로 직속 상관인 지원반장에게...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국무위원 자녀 문제로 국민에 심려를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참 민망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 '추 장관의 아들 특혜 논란에 대한 해명이 충분하다고 보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제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 생각이...
앞서 B 대위는 '추 의원 보좌관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서 씨 휴가 연장과 관련해 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밝힌 바 있다.
검찰은 B 대위 등 군 관계자와 서 씨의 미복귀 보고를 받은 당직사병 C 씨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B 대위와 C 씨에 대해 대면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공개금지정보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청탁’ 의혹을 폭로한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 A 씨와 개인적 친분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A 씨가 ‘최측근’이니 ‘비선’이니 하는 것은 군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사실관계를 확인 노력도 하지 않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밝혔다.
이어 “A 씨와 같이 근무한 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의 청탁 의혹을 폭로한 당시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 A 씨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참모장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권 등에 따르면 A 씨가 육군 3사단 참모장으로 근무할 당시 사단장은 신원식 당시 소장이었다.
A 씨는 최근 신 의원실을 통해 추 장관 측으로부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아들 서 씨를...
변호인은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던 A 대령(예비역)이 부대 배치와 관련한 청탁을 받았고 이를 말리기 위해 서 씨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40분간 교육을 했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공개했고, SBS는 이를 그대로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수료식 날 부대 관계자와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부대 배치와 관련한 청탁을...
앞서 2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추 장관의 아들이 복무하던 부대 관계자와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금시초문의 엽기적 '황제 휴가 농단'이자 '탈영' 의혹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통화 녹취록에서 부대 관계자는 추 장관이 민주당 대표로 있던 시절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해 추 장관 아들의 휴가와 관련한 문의를 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김...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부대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관계자는 추 장관 아들의 휴가 관련 참모장교인 지원장교 A 대위와 휴가 승인자로 근무했던 B 중령이다.
두 장교는 추 장관이 당 대표로 있던 시절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해 휴가 관련 문의를 했다고 말했다.
녹취록에서 A...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해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의 아들이 복무하던 부대 관계자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은 신 의원 보좌관이 당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관련 참모장교인 지원 장교 A 대위, 휴가 승인자로...
6번은 조태용 외교부 1차관, 7번은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 8번은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9번은 조명희 경북대 교수, 10번은 박대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다.
이어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전 숙명여대 강사, 탈북 인권운동가 지성호 나우(NAUH) 대표,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전주혜 전 부장판사, 정운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