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은 5년 간 준비해 온 고가 스킨케어 라인 알파낙스(ALPHANAX)를 론칭하며 럭셔리 화장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장 양극화로 럭셔리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가격대로 VIP 및 2040 영리치 고객을 정조준할 방침이다.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을 겨냥한 만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파리는 내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프렌치 호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메모 그랜드 호텔'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모파리는 뉴욕과 파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니치향수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메모 그랜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POIRET)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LA(FRIEZE LA) 2024’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산타 모니카 공항 내에 뽀아레 단독 라운지를 운영하며 전세계 미술 애호가와 VIP, 관람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뽀아레는 지난해 10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파리(MEMO PARIS)는 이달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소용량 향수 7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동안 메모파리의 향수 제품은 75㎖, 100㎖ 용량의 제품으로 출시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휴대성을 높인 30㎖ 용량을 개발해 아시아 지역에만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메모파리는 2007년 세계여행가 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 3543억 원, 영업이익은 4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57.7%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25억 원, 영업이익은 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27.2%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소비심리 위축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 여성복 시장의 약세, 과열됐던 골프 시장의 안정화...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도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을 앞세워 프랑스 시장에 진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24일까지 프랑스 마레지구에서 글로벌 패션업계 관계자 대상 쇼룸을 운영한다. 맨온더분이 해외 패션위크 기간 쇼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는 이번 쇼룸에서 현지 반응을 살핀 뒤, 해외 이커머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는 ‘2023 연간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21만 병의 니치 향수가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향수 1병당 평균 용량 75㎖를 기준으로 했을 때 총 1만6000ℓ가 판매된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 전체 20~30대 인구인 1270만 명이 인당 13번씩 뿌릴 수 있는 분량이다. 니치향수란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급 향수를...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은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의 향수 라인 ‘꾸레쥬 퍼퓸’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아 작년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또 니치 향수 제품을 보유한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뷰티’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도 작년 9월부터 시작했다. 이보다 앞서 신세계인터는 작년 6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힐리’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쇼룸을 열고 K패션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프랑스 파리 패션시장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맨온더분은 ‘2024 가을·겨울(FW)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24일까지 프랑스 마레지구에 위치한 ‘로메오 쇼룸’에서 전 세계 패션인들을 대상으로 쇼룸을...
흥국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드러난 숫자보다 내용은 괜찮은...
셀린느 영향 제거 시 해외 패션 부문 소폭 성장
’24년 브랜드 이탈 영향 종료와 각종 비용 요인 감소로 실적 개선 전망
실적 가시성 뚜렷해지는 1Q24부터 주가 회복 전망
유정현 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아리문의 검이 무겁네
시장 컨센서스 하회하는 실적 전망
해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가 고가의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자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에스아이빌리지는 2022년말 기준으로 11개였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수를 1년 여 만에 23개로 2배 이상 늘렸다.
플랫폼 내 입점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슈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부터 제품 배송에 사용하는 종이 포장재와 부자재 사용량을 3분의 1 이상 줄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포장재 감축을 통해 연간 종이 사용량을 기존 대비 32% 가량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267톤(t)에 해당하는 양으로, 종이 1톤 생산에 30년산 소나무 17그루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4539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8일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75.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계약 종료 브랜드를 제외하면 수입패션과 수입화장품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이후 고성장 궤도 다시 진입 전망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신세계
면세점 회복 중 일시 주춤
3분기 면세점 회복 중 일시 주춤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효과는 4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
약한 내수 소비. 그러나 내년 상반기 중 대부분 사업부 실적 회복 전망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신세계인터, 하반기 3개 해외 패션 브랜드 도입LF 빠투ㆍ바쉬, 판매량 상승세 지속‘에ㆍ루ㆍ샤’ 질린 MZ, 디자이너 브랜드 주목
신세계인터내셔날과 LF가 MZ세대가 주목하는 해외 신(新)명품 브랜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수입해 온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직접 진출이 이어지고, 디자이너 제품 중심으로 패션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사업 전략을 바꾸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매출액 3338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3.1%, 영업이익은 52.5% 각각 줄었다.
2분기 실적은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셀린느 등 일부 해외 명품 브랜드 계약이 종료된 바 있다.
다만 1분기 대비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Courreges)에 이어 미국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수입 패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리포메이션이 아시아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보브, 지컷, 델라라나, 일라일, 스튜디오 톰보이 등 자체 5대 여성복 브랜드의 5월(5월 1~15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인 만큼 휴가철을 겨냥한 여름 신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남은 2분기 매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Della Lana)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가 이달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냉감 소재 자주 에어(JAJU AIR) 시리즈를 확장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주 에어’는 흡속,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지난 2019년 론칭 이후부터 자주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