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강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KB가 흔들림 없는 강자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공존’으로 패러다임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의 범주를 사회까지 확장해 ‘상생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양 회장은 “KB고객의 범주에 ‘사회’를 포함해 KB-고객-사회의 ‘공동 상생전략’을 추진하겠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신신제약은 새로운 도약의 과정 중에 있다”며 “2024년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도약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우리가 쌓아 온 역량과 우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초고령화...
앞서 윤 대통령이 1일 신년사에서 밝힌 "무엇보다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올해 업무보고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한미확장억제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역설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보다 압도적인 핵전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당위성과 정당성을 또다시 부여해줬다”고 2일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신년메시지’ 담화를 내고 “새해에도 윤 대통령이 우리 국가의...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3일 공개한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NEW 아워홈을 향한 변곡점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아워홈 시무식은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본사 지수홀에서 열렸다. 국내 현장 및 미국, 유럽, 베트남 등 해외 근무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구 부회장은 “2023년은 어렵고 긴박했던 대내외 여건을...
스페셜티·그린소재 등 신사업 비중 높이고전지소재·수소에너지 사업 투자 실행력 강화…신사업 추가 발굴도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혁신적인 사업 구조 개편과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3일 시무사에서 “급격한 경쟁 환경의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사업 환경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박상준 STX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를 통해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행력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지난해 STX는 대외 여건 불확실성 속에서도 니켈 사업을 위한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해운 부문 인적분할,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 론칭, 유상증자 성공 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디테일과 완결성으로 개인과 조직의 자질을 업그레이드하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하며, 과정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지난 1일 윤 대통령은 2024년 신년사에서 “경제 회복의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상황은 장밋빛 기대만을 갖기에는 어두운 면이 많다.
꺼져가던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 0.6% 성장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지만 오랜 내수경기 침체로 질식 상태에 있는 골목, 지역상권을 살리기엔 역부족이란 것을...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위험관리 취약시설의 안전도와 국민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정부재정과 보험의 상호보완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협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 기반의 디지털화 적극...
이날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제 2의 도약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해외 생산공장 건립과 통합 연구소, 증류소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경영 내실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도 강조했다. 그는 "100년...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 속 선제적 기회 마련을 당부했다. 작년 하반기 VCM(사장단회의)에서 롯데만의 차별적 성공 방식을 주문한 것에서 한발 더 적극적인 지시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과감히 개편하라”며 “이미 확보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내실경영과 위기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의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내실경영,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심각한 불황 속에서 내실 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동아쏘시오그룹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강조하고, 인간적이며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신년사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CHAT 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호반그룹이 창립한 지 35년이 되는 특별한 해다.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우리 호반그룹이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 같이 고민해야 된다"며 "지금까지 18만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왔는데 앞으로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의 기간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2일 오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경영 슬로건으로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하는 2024’를 내걸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자고 주문했다.
문 회장은 이날 올해 경영방침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 △고객가치 중심 브랜드 리뉴얼 △가맹점 매출 신장 총력 △해외진출 본격화로 성장 모멘텀의 원년 등 총 4가지를 제시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분야별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생명과 직결되는 심뇌혈관센터와 인공신장센터 개설로 종합병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 해였다면, 올해는 지속적인 인적·물적 투자와 중증·응급의료분야의 역량 강화로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응급의료센터...
올해의 사업장, 올해의 아주인에 대한 시상식 및 최고경영자 신년사,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앞서 아주그룹은 2022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시무식을 하기도 했다.
이번 시무식에선 도슨트 해설을 가미한 온라인 영상 전시회 ‘아주 고백(go to 100) 전(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건자재, 금융-투자, 호텔, 자동차유통, IT...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최대주주이자 코리그룹 회장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헬스케어 4.0 혁명’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한국 사회의 경제 및 헬스케어 부문의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우리 경제는 제2의 팬데믹이라 할 만큼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이는 주로 코로나 팬데믹 시절 의료비 지출과 병원, 전문 학교와 같은 한정된 의료...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2일 시무식에서 올해 목표로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
넷마블은 이날 오전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방 의장은 “올해는 체질개선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넷마블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반드시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