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국내외 여행객 이용이 많은 제주국제공항을 제주도 내 첫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공항 내 음식점 30개 중 23개소에 대해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업소가 60%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조직 문화와 업무 시스템 전반에 대한 쇄신 작업에 나선다.
더본코리아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최근 불거진 지역 프로젝트 소속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과 축제 현장 위생 관리 등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문화와 업무 시스템 전반의 근복적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GS25는 간편식 자회사 후레쉬서브의 오남공장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마트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해썹(HACCP)은 식품 제조 공장에 사물인터넷(loT)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식품 안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종합관리시스템이다.
후레쉬서브는 2008년에 설립된 이후, 2009년 국내 편의점
미중 관세 전쟁 격화하자 관세 올려중국 온라인 소매업체 쉬인‧테무 충격 가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홍콩발 소형 소포에 대한 면세 한도를 폐지한 데 이어 관세를 90%까지 올려 부과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2일 중국과 홍콩에서 자국으로 들어오는 800달러(약 119만 원) 이하 상품에 대해 면세 한도를 내달 2일부터 폐지, 개당 25달러(
상호관세 발표날, 쉬인‧테무 혜택 주던 면세 규정 폐지마약 밀반입 및 세수 구멍 비판받았던 규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상호관세를 발표한 2일(현지시간) 미국이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약 117만 원) 이하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면세 한도(deminimis exemption)도 없애기로 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위(胃)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건강기능식품 소재에 관심이 모인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염과 십이지장염 환자 수가 520만 명에 이르면서 ‘작약추출물’이 주목받고 있다.
위산 분비가 과다하면 위 점막에 손상이 생기는데, 위궤양 등 위장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작약추출물등 복합물(작약추출물)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위산억제복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부 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 국제표준(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식약처는 27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수입식품을 자동으로 검사·신고수리하는 ‘수입식품 위험예측 및 전자심사(SAFE-i24)’ 시스템에 대해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은 대한민국 대표 유업체로 2024년 말 기준 우유 시장점유율 44.9%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조1247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협동조합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조합원 목장의 젖소 개량 및 유질 개선 사업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2016년 국내 최초 체세
CJ제일제당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과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선순환 체계 실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우선 제품 개발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식품안전통합시스템’을 국내와 모든 해외 진출국(중
이마트가 안전한 쇼핑을 위해 식품 품질 및 안전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는 고객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식품 품질 및 안전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법적 기준을 넘어 자체 품질관리 기준을 수립해 상품 개발부터 최종 소비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검사를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품질안전센터와 품질관리팀을 운영하며, 소비자 중심의 품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
美재무 “더티 15, 미국에 상당한 관세와 장벽”韓 압박 시 농산물 수입 제한 협상 대상 될 듯내달 2일 상호관세 발동 재확인…“시행 연기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 도입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주시하는 일명 ‘더티 15개국’에 한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정부가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한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25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4일부터 다
굴ㆍ전복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하고 비관세장벽 플랫폼 신규 개설을 통해 수출 규제에 대응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수산식품 수출전략'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2025년 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대치인 31억5000만 달러 달성과 천만 불 수출기업 70개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트럼프 2기 행
공정별 자동화 설비 도입…효율·안전성↑“수도권 대형 업장 중심으로 확대 예정”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삼성웰스토리 본사 8층 사내식당. 이날 방문한 사내식당에는 식판을 받는 것부터 음식을 만들어 주는 주방까지 곳곳에 자동화가 이뤄져 있었다. 이곳의 식수 인원만 약 500명에 달하지만, 조리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작업을 활용하면 무리 없
10일 경기 성남시 삼성웰스토리 본사 방문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 논의
“식약처의 인증제도를 통해 우수한 국산 조리로봇 등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라벨 표시사항 검토 시스템(AILISS)’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광학 문자 인식, AI 에이전트, 검색 증강 생성 등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 라벨 표시사항 검토를 자동화했다. 직원이 제품 관련 정보와 식품안전나라 품목 정보 등을 수작업으로 검토했던 기존 방식 대신 업무의
설 명절을 맞아 차례 음식을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지 관심이 모인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의 '식품 유형별 소비기한 설정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포장한 가래떡은 소비기한 참고값은 3일이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보관 조건을 잘 지켰을 때,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간으로 보통 유통기한보다는 조금 길다.
대표적인 설
㈜정식품 청주공장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스마트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식품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정식품 청주공장에서 생산되는 가공두유를 포함해 총 14개 유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984년 문을 연 정식품 청주공장은 국내 최초 두유 ‘베지밀’과 각종 음료를 하루 약 300만 개 생산할 수 있는
경기농협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급상황 및 식품안전 현장점검을 위해 오산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점검을 가졌다.
17일 경기농협은 1월 8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경기도내 하나로마트(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원산지
정부가 홍합, 미더덕 등 패류독소 검사를 확대한다. 사전에 검사를 받고 허용기준에 적합해야 출하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1월부터 홍합, 미더덕 등을 대상으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패류독소를 검사한다고 5일 밝혔다.
패류독소는 굴, 홍합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 몸의 바깥쪽에 주머니 형태의 질긴 덮개를 가지고 있는 동물류인 피낭류에 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