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글이 신청한 고정밀 지도 국외반출에 대한 결정을 또 한 번 미뤘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 사(社)가 국가기본도(축적 1/5000 수치지형도)의 국외반출을 신청한 건에 대해 국외반출 협의체를 개최한 결과를 11일 이처럼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가 구글에 내년 2월 5일까지 보완 신청서 제출을 요구하도록 의결하고, 보완 신청서 제출기간
제주도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2026년도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챌린지 부문에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모든 지역의 태양광 패널과 풍력 발전시설을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챌린지 부문은 지자체가 직접 구축 방법을 제안해 평가받는 방식이다.
행정업무와 민간활용에 필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이 신청한 고정밀 국가기본도(1:5,000 수치지형도)의 국외 반출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다시 한번 유보하고 처리 기간을 60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8일 열린 ‘국외반출협의체’ 회의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글은 올해 2월 18일 해당 지도 반출을 신청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심의는 지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이 신청한 고정밀 국가기본도(1/5000 수치지형도)의 국외반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기간을 60일 연장해 오는 8월 11일(공휴일 제외)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날 오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지도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됐다. 협의체는 국토지리정보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활용한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긴급 공간정보는 위성영상과 항공사진을 분석한 고해상도 영상으로, 2020년부터 각종 재난 발생 시 해당 자료를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제공 중이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 고해상도 영상(흑백 0.5m,
국가기반시설과 환경관리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지스가 라오스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완료 보고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완료 보고회에는 라오스 사이나폰 인타봉(Saynakhone INTHAVONG)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정영수 주 라오스 대사가 참석했으며 라오스와 한국 기관, 기업이 사업성료를 축하했다.
이지스는 2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기본도 새 목표 공유를 위해 국가기본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포식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선포식에선 디지털트윈 등 기술·산업 발전 속에서 지도의 역할과 이를 위한 국가기본도 미래 모습을 주제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기조발표를 맡았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정부가 구글에 지도 데이터 반출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네이버가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간정보 국외반출이 공간정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구글 측은 지도 반출을 허용한다고 해서 국가 안보 등에 영향이 없다는 주장이고, 네이버는 안보 문제를 구글이 판단할 수 없는 것이라며
목적지까지 알아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범운행을 거쳐 2020년 상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6일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자율주행은 1단계 조향 또는 가감속 제어 보조, 2단계 조향·가감속 제어 통합보조, 3단계 돌발상황만 수동전환
새만금개발청과 국토지리정보원은 13일 새만금지역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공간정보 구축ㆍ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지역에 대한 항공영상과 무인기 등을 활용한 대축척 수치지형도 제작과 3차원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새만금지역의 지형ㆍ지물 변동정보를 공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북한 지역 수치지도를 이용, 정확도 높은 북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 오후 5시부터 다음 지도 PC와 모바일 웹 또는 앱을 통해 북한 전역의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다음 지도에서 북한 지역을 확인할 경우, 평양, 남포, 개성과 금강산의 큰 구분 정도만 보일
그동안 대북관련 국가기관에만 제공하던 북한의 지도가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보유 중인북한지역의 지형도, 위성지도, 수치지형도를 오는 28일부터 민간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북한 지도는 2007~2009년 제작된 2만5000:1, 5만:1 두 가지 축척으로 북한의 국토 현황과 건물, 도로, 철도 등 최근
지난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행정경계와 행정구역명 등이 국가기본도에 반영돼 네비게이션 등에 발빠르게 반영될 전망이다.
국가기본도는 국토해양부장관(국토지리정보원 위임)이 제작하는 지도(1/1천, 1/2.5천, 1/5천, 1/250천 등) 중 규격(축척, 정확도)이 동일한 1/5000 수치지형도를 뜻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16일, 행정경계의 변
국토해양부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서울, 인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산·운영중인 지도정보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통합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유통포털인 국토부 NS센터(www.nsic.go.kr)가 일괄운영을 맡는다.
이로써 △장비교체 비용과 운영비용이 절감되고, △보안성 확보는 물론, △데이터의 효율적 유지·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
국토해양부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12종의 지도정보에 대한 샘플 데이터를‘국가공간정보유통시스템(www.nsic.go.kr)’을 통해 무상으로 서비스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산업체나 연구기관이 공간정보를 활용한 각종 산업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경우 활용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지도 정보는 과천·안양지역을 중심으로 수치지
국토해양부는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해 공공사업의 보상업무를 과학적으로 효율화시킬 수 있는 ‘공공보상 정보지원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보상 정보지원시스템’은 보상업무 담당자가 지적도, 항공사진 등에 사업구역을 표시하면 실시간으로 보상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위치 검색 등에 활용되는 대축척 1000분의 1 디지털 수치지형도를 실제 지형에 맞게 수정해 내년부터 일반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리정보원은 군 지역을 제외한 전국 84개 모든 시 지역에 대해 1000분의 1 수치지형도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5000분의 1, 2만5000분의 1 등 중·소축적 수치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영해의 등록되지 않은 섬을 찾아 지적공부에 등재하는 '전국 미등록 도서 지적공부 등록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1910년대 일제 치하에서 작성된 우리나라의 지적공부에는 사람이 살기 어렵거나 규모가 작아 경제 가치가 없는 섬들은 등록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관광·레저 산업이 발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