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부문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후, 해외 청정 암모니아 확보를 통한 사업 확대를 노린다. 정밀화학 부문은 암모니아와 그린소재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미 이 대표는 스페셜티 제품군과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친환경 등 신사업을 육성하는 ‘2030 비전’ 추진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각 전략사업 단위별로 명확한 전략을...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수소 엔진발전기 상용화 성공은 그동안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를 비롯해 수소충전소 건립 및 운영, 액화수소 공장 건립 등 수소 사업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집한 결과”라며 “발전사를 비롯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수소엔진발전 시장 개척을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를 리드하기...
CJ대한통운은 액화수소 운송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액화수소 운송사업은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작하며 현재 운송 가능한 유일한 물류업체다.
8일 SK E&S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따라 액화수소 운송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하루 90톤(t), 연 3만t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참여하며, 이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시행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력과 수소 및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앞으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지이는 SK E&S가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설립한 자회사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장용호 SK(주) 대표이사 사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초순수는 물을 구성하는 수소와 산소를 제외한 나머지 물질인 물속 무기질, 미립자, 박테리아, 미생물, 용존 가스 등을 모두 없앤 순수한 물이다. 반도체 표면은 초미세회로로 구성돼 초순수는 각종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척하기 위한 필수적인 공업용수다.
이러한 초순수는 불순물이 거의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최고 난이도의 수(水)처리 기술이 필요해...
통계청은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 개정’에 “국내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수소, 체외진단시약, 이차전지, 전기차, 풍력발전, 영상물·오디오물 제공,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서비스 산업 등 미래·성장산업을 중심으로 분류를 신설·세분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OTT, 가상자산, 전기승용차의 국산 산출액을 업계 사업체들의...
질소산화물·휘발성유기화합물 감축을 위해 소규모 배출사업장(4~5종)에 대한 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2000개소),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18만대),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전기굴착기 200대·수소지게차 20대), 저녹스(NOx, 질소산화물) 보일러 설치(2만5000대) 등도 추진한다.
대기관리권역별로 산업단지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과 이동식...
고부가 후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1후판공장 열처리로 증설 투자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제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품질, 납기 등 경쟁우위 요소를 활용한 수주 활동 전개 및 탄력적 생산 대응에 나선다. 원자력ㆍ항공ㆍ수소 사업 등 미래 수요산업에 특수강ㆍ특수금속 소재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ㆍ개발(R&D)에 집중할 방침이다.
글로벌 가스 비즈니스 시장에서 ‘가스한국 파트너십’을 통하여 사업권을 확보하고 인프라 구축 및 가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LNG는 수입하되 LNG 산업은 수출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석유를 전적으로 수입하지만, 석유화학산업을 수출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아프리카나 동남아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2023년 10월부터 시범 시행됐다. 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시멘트, 전력 등 탄소 집약적 제품을 유럽연합(EU)으로 수출 시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현대차의 수소사회 비전 실현에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며 “해당 프로젝트는 오늘날 운송업계에서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성과이며 항만 탈탄소화 이니셔티브를 위한 토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리플렉스도 고부가가치 친환경 합성고무 제품 사업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DL에너지는 겨울철 전력 사용이 증가하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함께 지난해 말 가동한 여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에코원 에너지가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7%, 3% 늘었다.
이 밖에 글래드는 외국인과 기업체의 호텔 수요가 꾸준히...
이어 한 연구원은 “2024년 매출액 전년대비 54% 증가, 영업이익은 185억 원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면서 “수소버스 사업을 위해 하이엑시움모터스를 설립했으며, 올해 20~30대, 2028년 200대 이상 공급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SOFC 양산 체제 구축은 완료됐으며, 연내 관계사와 초도 물량 수주 후 내년에 공급 예정”이라면서 “핵심...
2030년까지 수소 60만 톤, 2035년까지 수소 180만 톤을 다양한 용도로 공급하고 수소 출하센터, 충전소 등을 포함해 수소 사업 전반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국산화도 추진한다. 롯데케미칼은 2021년 5월 대산공장 내 약 2100억 원을 투자, 국내 최초 배터리용 전해액 유기용매 제품인 에틸렌카보네이트(EC)와 디메틸카보네이트(DMC)...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특구는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선박의 신속한 사업화를 촉진한다. 글로벌 인증 획득과 국제표준 선점으로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부산에서는 중소형 선박에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다. 친환경 선박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측정법과 배출허용량 기준이 없어 애로를 겪었던 육상‧해양...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청정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월 암모니아 운송선 구매 계약을 마치고 암모니아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달 베트남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암모니아 유통 사업 영역을 국내에서 아시아로 넓히고, 올해 열릴 국내 발전소 혼소 수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협력사업 발굴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정 본부장은 한국 기업이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발전 경험으로 중동의 많은 국가와 다양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며, 오만과도 좋은 협력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만이 발주 예정인 태양광, 그린수소,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자율주행 등 핵심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략투자를 집행한다.
산업군에서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2028년 상용화가 목표인 미래항공교통(AAM) 기체 개발 및 핵심기술 내재화에 주력한다.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및 수소 버스·트럭을 개발하는 등 수소 산업 밸류체인 구축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