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YAP 단백질이 증가함에 따라 내성이 발생하는 대표 암종인 유방암과 흑색종 치료 항암제의 내성 억제 방안을 찾는 실험을 이어갔다.
유방암 표적항암제인 CDK4/6 저해제와 흑색종 항암제인 BRAF 저해제에 내성을 보이는 암세포를 관찰했다. 이때 두 암종의 세포에서 YAP 활성도가 증가 상태에 있어 약물 내성 발생 시 MAP3K3...
첫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동년 매출 37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는 “코스닥 상장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상장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HT와 버추얼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해 세포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글로벌 표준 기술을 제시하는 바이오 분석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도암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의 이동 경로인 담관을 둘러싼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암이다. 암 치료 예후가 좋지 못해, 다양한 치료 옵션 확보가 관건으로 꼽힌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2.1%로 10년 전 65.5%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은 28.9% 수준이며, 원격 전이된 담도암은 3.2%에...
현재까지 고형암 세포치료제로 승인된 제품이 이뮨셀엘씨주와 암타그비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세포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은 과정임을 알 수 있다.
지씨셀 관계자는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주뿐만 아니라 CIK, T, NK 세포 등 세포·유전자치료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국내 및 호주에서 임상 1상 진행을...
PED는 전파력이 강하고 변이가 많아 백신이나 치료제로 제어하기 어려워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질병이다.
엠젠솔루션은 이번 슈퍼근육 생성 효과까지 확보해, 소화기 질병 저항성 및 고단백질 식품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다중 능력 돼지 생산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유전자 교정 돼지는 이미 해외에서 일부 식용으로 승인받아 시장 판매될 예정이다. 고기...
남은 1명은 치료 15일차에 해당 수치를 달성했다.
프레드 아슬란(Fred Aslan) 아티바 CEO는 “자가면역질환 임상시험에서 동종유래 NK세포치료제가 투약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NHL 임상시험에서 AlloNK의 데이터를 통해 B세포 감소를 확인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B세포 관련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용 가능함을 보일 수 있었다”고...
전 세계 암 연구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모여 항암 치료와 신약 연구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차백신연구소의 CVI-CT-001은 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프레드 아슬란(Fred Aslan) 아티바 최고경영자(CEO)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AlloNK를 통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약은 off-the-shelf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의 美 자가면역질환 임상시험의 첫 환자 투약으로 NHL 임상시험에서 AlloNK의 데이터를 통해 B세포 감소를...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송파구 한스바이오메드 본사에 열린 ‘문정바이오 CEO’ 포럼에서 “올해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 10월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ADC 치료제 AMB302의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제시했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 된 기업이다.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항체...
동아에스티는 DA-7503을 알츠하이머병(AD)과 타우병증(tauopathy)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세포내 타우 단백질은 신경세포의 미세소관에 결합해 신경세포 구조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병적인 상태의 타우는 과인산화 등의 변형으로 인해 음전하를 띄게 되어 미세소관으로부터 분리되고, 신경독성을 나타내는 올리고머와 응집체 형성이...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략 세션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기술사례 및 향후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AI 의료서비스와 신약개발 세션에서는 AI 도입에 따른 의료서비스...
CPhI Japan에 처음 참가하는 코오롱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엑소좀치료제 특화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소개한다. 회사는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정 개발 및 생산, 품질, 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후기 임상 시료 생산 및 일본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김선진...
생물학적 제제는 광선 치료나 국소치료제와 비교해 증상 호전 효과가 높아 환자들의 수요가 크다. 이미 대다수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진입해 있어, 제품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애브비는 건선성 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에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 적응증을 추가했다....
앞선 원형탈모증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 시험에서도 안전성과 약력학적 측면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프롬바이오는 줄기세포 중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방유래 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진피모유두세포를 털이 자라지 않은 누드마우스에 주입한 후 관찰한...
현재 전립선암 진단제 ‘FC303’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를 개발 중이다.
FC705는 국내에서 임상 2상, 미국에서 임상 2a상에 들어갔다. 전립선암에 과발현하는 PSMA 단백질에 결합하는 펩타이드에 치료용 동위원소(177-Lu)를 도입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기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FC705는 주사 후 혈액 내 존재시간이 다른 의약품보다 길고 결합력이 우수하여...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골거대세포종을 치료하는 '엑스지바(Xgeva, denosumab)'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한 CT-P41은 세계골다공증학회서 임상3상 78주차 결과를 처음 공개하면서 오리지널 대비 유효성과 약력학적...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골거대세포종을 치료하는 '엑스지바'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6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8조 80억 원)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한 CT-P41은 세계골다공증학회서 3.1 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하면서 오리지널...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고형암 대상 첫 세포치료제 ‘암타그비’를 승인하며 고형암 CAR-T 치료제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치료제는 면역세포 기반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CAR-T 치료제는 유전자를 변형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암세포만 추적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붙인 치료제다. 환자의 몸에서 T세포를...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다국적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는 2025년 2월과 11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된다. 프롤리아는 파골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세포막 단백질(RANKL)을 억제해 골파괴를 줄이고 골질량과 골강도를 증가시키는 약이다.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뇌 신경세포를 환자 뇌에 이식하는 방식의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바이오스마트는 44.37% 급등한 5320원에 마감했다. 엔터파트너즈는 33.66% 오른 5400원이었다. 엔터파트너즈는 이달 9일 사업 다각화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드라마 미술 소품 세트 사업과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등으로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