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튀르키예 TCT와 CAR-T 공동개발 확대…고형암·인비보 치료제 공략

입력 2026-06-29 10:4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종서 앱클론 대표(가장 왼쪽)와 에르칸 만칸(Erkan Mankan) TCT 사장(가장 오른쪽)이 25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위치한 GMP 센터에서 차세대 파이프라인 전방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앱클론 제공)
▲이종서 앱클론 대표(가장 왼쪽)와 에르칸 만칸(Erkan Mankan) TCT 사장(가장 오른쪽)이 25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위치한 GMP 센터에서 차세대 파이프라인 전방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앱클론 제공)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기업 앱클론이 튀르키예 파트너사 TCT 헬스테크놀로지와 혈액암 치료제를 넘어 고형암과 차세대 생체 내(In-vivo) CAR-T까지 공동 개발 범위를 확대한다. 튀르키예 임상과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럽과 중동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앱클론은 튀르키예 파트너사 TCT 헬스테크놀로지(TCT)와 기존 혈액암 치료제를 넘어 차세대 고형암 파이프라인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TCT 본사를 직접 방문해 차세대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핵심은 앱클론이 2025년 3월 기술이전(L/O)한 CD19 표적 혈액암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의 튀르키예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앱클론은 국내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마무리 단계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TCT와 협력해 튀르키예 임상 기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혈액암 환자들에게 혁신 치료제를 조기에 공급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혈액암을 넘어 고형암 치료제 개발에도 협력한다. 앱클론이 개발 중인 스위처블 CAR-T 치료제 'AT501'을 중심으로 유방암을 비롯한 고형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 생체 내(In-vivo) CAR-T까지 개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에 위치한 아크데니즈대학교의 첨단 임상 및 CAR-T 제조시설도 활용한다. 양사는 해당 시설을 기반으로 차세대 CAR-T 치료제의 공동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글로벌 개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국내 임상 2상 환자 모집 마무리 단계에서 AT101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고형암 치료제와 인비보 CAR-T 영역까지 확대되는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크데니즈대학교의 첨단 제조시설과 TCT의 강력한 임상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럽과 중동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권사 센터장 11인 “하반기는 분할 매수 타이밍⋯순환매 와야 코스피 1만 간다” [하반기 증시 전망]
  • 단독 K9·K2 수출 공식 바뀐다…드론戰 시대 활로 찾는 지상무기 [K-방산, 넥스트 칩]
  • "내릴 이유가 없다"⋯서울·수도권, 전세 상승 '만장일치'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②]
  • 항암신약 FDA 허가 도전한 HLB, ‘운명의 날’ 다가온다
  • 단독 KT, 내부시스템 개편 프로젝트 ‘카이로스-X’ 전면 중단
  •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최소 1450명으로 늘어
  • PDRN 이을 다음 타자는 NAD·NMN⋯화장품 성분 경쟁 뜨겁다[K뷰티 기술 전쟁]
  • "첨단 반도체 원가율 탕후루보다 낮다?"…SK하이닉스, 압도적 수익성에 전망도 '맑음'
  • 오늘의 상승종목

  • 06.29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41,000
    • -0.49%
    • 이더리움
    • 2,399,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293,400
    • -0.31%
    • 리플
    • 1,593
    • +0.06%
    • 솔라나
    • 110,500
    • +2.89%
    • 에이다
    • 220
    • -0.45%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50
    • +2.45%
    • 체인링크
    • 11,130
    • +0.63%
    • 샌드박스
    • 71.26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