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갈등이 사이버 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친(親)이스라엘 해커 단체 '프레더터리 스패로우'는 이란 국영은행인 세파은행과 가상자산 거래소 노비텍스를 사이버 공격했다고 밝혔다.
해커 집단은 은행 데이터 삭제와 가상자산 탈취 등을 감행했다. 특히 노비텍스에서는 최소 9000만 달러(약 1236억
미국 재무부는 19일(현지시간) 불법 무기거래 연루 혐의로 북한 동방은행을 추가 대북제재 대상기관으로 지정하고 미국내 자산 동결 및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코언 재무부 테러금융 담당 차관은 “동방은행은 북한의 재래식 무기거래의 주요 루트”라며 “이번 조치로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국제금융시스템을 남용하려는 북한의 시도를
북한이 총 250만달러(약 27억8000만원) 상당의 대(對)이란 무기 수출 대금을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을 거쳐 송금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을 통해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일간 아프텐포스텐이 공개한 지난 2008년 3월 24일자 미 국무부 전문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1월 이란 내 기업인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