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라는 울산항 관계자의 선창에 기자들은 "디 오션", "더 웨일즈"로 답했다. 해양환경보호에 힘쓰자는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의 퍼포먼스였다.
'세이브 디 오션, 세이브 더 웨일즈'는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슬로건이다.
울산항을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사회적 기업 우시산...
전 씨와 김 씨는 이달 3일 오전 6시 5분께 인천시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2㎞ 해상에서 9.77t급 낚시 어선 선창1호를 들이받아 낚시객 등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전 씨가 낚시 어선을 발견하고도 추돌을 막기 위한 감속이나 항로변경 등을 하지 않아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다.
선장 전 씨는 해경 조사에서 “(추돌 직전) 낚싯배를 봤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37분께 인천시 영흥도 용담해수욕장 남단 갯벌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인천 남부소방서 소방관이 검은색 상·하의를 착용한 채 누워 숨져 있는 낚싯배 선창1호 선장 오 모(70) 씨를 발견했다.
오 씨의 아들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현장을 찾아 육안으로 아버지임을 확인했다.
이날 낮 12시 5분께 영흥도 인근 해상에선 수색 작업에...
수협중앙회는 3일 인천 영흥도 남동방 약 1해리 인근 해상에서에서 발생한 낚시어선(선창1호)의 전복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선창1호는 수협에서 취급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과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돼 있다.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해 2004년 1월부터...
3일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사고 상대 선박인 급유선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지만 충돌로 인한 강한 충격과 사고 해역의 강한 물살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컸다.
신고를...
3일 오전 6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톤급)가 급유선 명진15호(336톤급)와 충돌해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급유선 선장이 해경 조사에서 "낚싯배를 봤지만 알아서 피해 갈 줄 알았다"라고 진술했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또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당시 짙은 안개로 인해 선창1호와 명진15호가 서로를 보지 못해 충돌 사고가 난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A 씨는 "그냥 새벽이었지 안개가 끼거나 해서 시야가 안 보이고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라며 "우리가 출항을 해서 약 10여 분 정도 나갔는데 뒤쪽에서 배 모양의 불빛이 있다고 해서 그 얘기를 하고 1~2분이 채 안 된...
이날 오전 6시 9분께 낚싯배인 9.77t급 낚시 어선인 선창 1호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약 1마일(1.6km) 해상에서 366t급 급유선과 부딪혀 뒤집혔다. 진두항을 출발한지 9분만의 일이었다. 당시 바다에는 겨울비가 내리고 아직 동이 트기 전이었지만 낚싯배의 출항신고와 허가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해당 선박이 정상적으로 낚시어선업 신고를 한 배로...
한편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와 급유선 15명진호(336t)가 충돌해 선창 1호가 전복됐다.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은 13명, 부상 7명, 실종자는 2명이다.
시화병원으로 이송된 생존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 5명은 인천 길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을 대상으로 사고해역에...
3일 해수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와 급유선 15명진호(336t)가 충돌해 선창 1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창1호에 탑승하고 있던 선원 2명, 승객 20명 등 총 22명이 바다에 빠졌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전 9시 6분 현재 1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숨지고 9명은 중태에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