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명초에서 교생 실습을 하고 있다는 서울교대 4학년 김주성 씨는 “(서이초 사건 이후) 실제로 다른 길을 알아보는 동기들도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교사가 된 동기들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스승의 날은) 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다는 존경심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서울 대학로와 교대 인근에 가족 쉼터 6곳을 새롭게 열 계획이다. 연간 4000여 명의 환아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아와 간병 가족을 대상으로 임시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가족 쉼터를 운영해 왔는데, 수요 대비 시설이 충분치 않아 신청한 가족 가운데 약 20%만이...
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문 위원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문 위원장은 1992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입사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노동자 고충 상담ㆍ처리, 근무 환경 및...
28일 종로학원이 최근 각 학교 홈페이지에 정시 합격선을 공개한 전국 9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서울교대·전주교대·진주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청주교대·부산교대) 합격선을 대학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모두 하락했다.
특히 합격자 수능 최저등급을 유일하게 공개한 공주교대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국어...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다시 폐지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26일 조례 페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위에서 폐지안이 의결되면 당일 본회의를 바로 통과, 조례가 폐지될 수 있다. 최근 충남 지역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가 ‘질문을 질문하기-탐구를 위한 질문법’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며,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AI 도구 활용 글쓰기 피드백을 제공한 사례를 실습과 함께 공유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한 결과를 논리적인 글로 써내려가도록 하는 경험은...
앞서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 초등학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저출생 장기화로 2028년에는 서울 초등학교의 16.5%가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가 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생 여파로 학생 수가 줄면서 교대 정원도 함께 줄어드는 것이다.
반면 의대 정원은 대폭 늘어난다. 정부는 고령화 대응과 지역·필수 의료 분야 수요 확충 등을 위해 2025학년도 대입부터...
전문 의료진 및 심리치료사가 집중 치료2026년까지 2곳 추가 지정…고령화 대비
서울에 폭력‧망상‧배회 등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치매환자의 단기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치매환자 전담병동’이 문을 연다. 서울 내 중증 치매 전담병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들의 치료는 물론 가족들의 부담을 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가 교대역에 인접한 서울 서초동에 음식과 함께 와인 시음, 구매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와인 복합공간 ‘오비노미오(OVINOMIO) 교대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비노미오 교대점은 기존의 신용산점, 청담점들과는 달리 전체적인 매장 콘셉트를 편안한 그레이톤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샵 내 캐쥬얼한 휴식...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내 11개 대학과 의‧약학계열‧교대‧사관학교 등 특수목적계열 대학 진학 인원도 122명으로 지난해 78명보다 56.4%가량 증가했다. 대학별로 상세하게 살펴보면 △서울대 12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0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5명 △한양대 7명 △중앙대 15명 등이다.
합격생들의 총 학습 시간도 평균 6916분(약 115시간)으로 전년 4360분(약...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내 11개 대학과 의‧약학계열‧교대‧사관학교 등 특수목적계열 대학 진학 인원도 122명으로 지난해 78명보다 56.4%가량 증가했다. 대학별로 상세하게 살펴보면 △서울대 12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0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5명 △한양대 7명 △중앙대 15명 등이다.
합격생들의 총 학습 시간도 평균 6916분(약 115시간)으로 지난해 4360분(약...
춘천교대를 졸업한 백 공동대표는 춘천 출신임을 강조하며 비례대표 투포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구 후보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자는 “더불어‘몰빵’으로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강원은 보수 텃밭으로 분류돼 민주당에는 험지로 꼽힌다. 강원 춘천 철원‧화천‧양구갑에는 현역 허영 민주당 의원...
공사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신규 채용을 추진했으며 신입사원 337명을 역사에 배치했다.
신입사원들은 2주간 교육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된다. 공사가 직영하는 262개 모든 역의 조별 근무 인원은 3인으로 구성돼 휴가자가 발생해도 최소 2인 1조 근무가 가능하게 됐다.
통상적으로 역 근무 인원은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역 직원 3~5명...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 잡은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서울로 상경하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은행은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 의료비와 학습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
플랫폼법은 총선 앞두고 추진한 '시대 착오적 법안'구글 등 빅테크엔 저자세로...국내 기업 역차별 논란 플랫폼 및 스타트업 위축...국가 아젠다 고민 필요
“구한말 관군이 일본군 손을 잡고 동학 농민을 때려잡는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현재도 그런 측면이 없지 않다.”
전성민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최근 서울 교대역 인근 공유오피스에서 가진 본지와...
정부는 그 중 매우 일부만을 인용해 의대 증원 근거로 제시했습니다.”(홍윤철 서울의대 교수)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의 근거로 제시한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자들이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목소리를 냈다. 의사를 더 많이 배출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은 맞지만, 보고서에 담긴 복잡한 가정을 무시한 채 단기간 급격한 증원을 추진하는 정책에는 동의할 수...
23일 대한간호협회는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 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간협은 앞서 20일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을 개설했으며 23일 오전 9시까지 총 154건이 신고됐다.
신고된 의료기관을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이 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병원(36%), 병원...
단독·다세대 주택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6명의 마을 지킴이 3인 1조로 2교대 근무올 하반기 길음동 소리마을도 센터 조성
화장실 전등 갈아달라고 접수하셨죠? 10분 안에 가겠습니다.
서울 성북구 내 단독·다세대 주택이 모여 있는 한천마을에 골목 순찰부터 시작해 간단한 집수리까지 도와주는 ‘마을 지킴이’가 출동했다. 이달 1일부터 석관동 한천마을 내 생활...
A씨는 “내 동생은 20살에 서울교대에 합격한 뒤 15년을 첫 자취방 보증금 말고는 집에 손 한 번 벌리지 않은 착한 딸이고 동생이었다”며 “장례식때도 수많은 제자들과 학부모님들이 와주실 정도로 사회생활도 곧잘 했다. 어떻게 이렇게 동생과 극과극의 인간이 내 동생을 저렇게 만들었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고 밝혔다.
최윤종은 지난해 8월 17일 서울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