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29일부터 6월 4일까지 레트로 감성 이벤트 ‘롯데 만물싸롱’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이커머스는 1996년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 쇼핑몰 '롯데인터넷백화점'으로 시작해 2000년 ‘롯데닷컴’ 법인을 세우며 온라인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4월에는 롯데 통합 온라
그로쓰리서치는 22일 농심에 대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유럽에 진출하면서 외형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로쓰리서치는 라면 산업의 국내 매출 확대는 정부의 가격 규제와 시장 포화로 한계에 봉착했으며, 라면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농심과 삼양식품의 수출 전략을 살펴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6일 농심그룹에 따르면 한국경영학회는 전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고(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회장(1930년~2021년)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원 농심 회장은 “선대회장님은 대한민국 식품
농심, 19일부터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 납품 중단 돌입서울우유도 20일부터 물건 공급 중단
라면업계 1위 농심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모든 제품 납품을 중단했다.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돌입한 가운데, 농심도 대금 미정산 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결국 제품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상황이 다른 식품업계까지 확
한국투자증권은 13일 농심에 대해 해외 매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45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4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0.2%, 47.6% 하락한 8551억 원과 20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3.2%, 46% 밑돌았다”고 밝혔다.
강
농심이 가격 인상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분 기준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1만 원(2.57%) 상승한 3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농심이 전날 일부 품목의 국내 출고가 인상을 발표하면서,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농심은 전일 신라면 등 라
한국투자증권은 7일 농심의 제품 가격 인상과 관련해 본격적인 효과는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 원을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6일 신라면과 새우깡을 포함한 라면·스낵 제품 17종 가격 7.2% 인상하겠다고 밝혔다"며 "유통 업체 재고 고려 시 본격적인 가격 인상 효과는 2분기부터 반영
라면·스낵 17개 브랜드 출고가 인상“원재료 가격 급등·고환율 영향”농심 “경영 여건 악화 전 긴급 결정”
농심이 자사 대표제품인 신라면을 비롯한 라면과 스낵 73종에 대한 가격 인상에 나섰다. 2023년 7월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 속 제품 가격을 내린 뒤 1년 9개월 만의 가격 상향이다. 당시 함께 가격을 내렸던 오뚜기와 삼양식품, 팔도 등 다른 식품
농심이 신라면, 새우깡 등 17개 라면과 스낵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고 밝히며 강세다.
6일 오후 2시 14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9.80% 오른 3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39만4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농심은 17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소매점 기준 가격을 각각 5.3%(50원), 6.7%(100원)
라면·스낵 56개 중 17개 브랜드 출고가 인상…2년 6개월 만농심 “원재료 가격 급등·고환율 영향”
농심은 17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가격을 조정하고, 총 56개 라면과 스낵 브랜드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31개 브랜드중 14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504억…전년 대비 0.6% 감소내수시장 침체발 판촉비ㆍ경영비용 상승에 영업익 ↓
농심의 3분기 영업이익이 내수와 중국사업 부진 등 여파로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줄어든 3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도 0.6% 감소한 8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5500억 원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허니버터칩은 2014년 8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일으킨 제품이다. 출시 10년 만인 9월 현재 누적 매출은 5500억 원으로 연평균 500억 원 이상 판매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억6000만 봉지다. 국민
농심ㆍ오뚜기 영업익 전년 대비 감소삼양, 아시아 넘어 미국ㆍ유럽 영토 확장올해 한국 라면 수출액 ‘역대 최대’ 전망
올해 한국 라면(K-라면)의 해외 수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불닭볶음면’으로 K-라면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삼양식품이 2분기 또 한 번 활짝 웃었다. 반면 경쟁사 농심과 오뚜기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면서
농심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7억 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07억 원으로 2.8%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28억 원으로 4.7%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 7332억 원, 영업이익 105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내수 및 수출을 중심으로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2024년 소비자 유통대상’은 올해 열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유통학회, 한국소비자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유통산업을 이끌고 혁신적 사업 방식의 재구성과 새로운 공급망의 구성, 서비스의 고도화를 이뤄낸 기업
나의 최애 과자는 얼마나 팔렸을까?
내 손에서 떠나지 않는 최고의 간식 과자. 항상 그 자리에서 심심한 내 입을 채워주고 있는데요.
FIS 식품산업통계정보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본 가장 잘 팔린 과자를 공개했습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요. 포카칩이 그 뒤를 바싹 쫓았죠.
그렇다면, 내 최애 과자는 과연 얼마
“질리지 않는 맛ㆍ제품군 다양화 덕”소주 ‘처음처럼’ 점유율 48% 압도
지난해 스낵 과자 중 농심 ‘새우깡’이, 비스킷은 해태제과 ‘홈런볼’이 각각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만두 점유율 1위, 소주·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비맥주 ‘카스’가 가장 사랑받았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은 오랜
제반 비용 상승에…동결 품목도 인하 효과
정부 압박에 식품사들이 7월 라면 가격을 줄줄이 내리면서 3분기 실적 성장세가 전 분기에 비해 다소 꺾인 모양새다. 일부 업체들이 주력 제품 가격을 내리지 않는 일종의 ‘꼼수’를 썼음에도 제반 비용 상승으로 실제로는 내린 효과가 났다는 분석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농심의
농심은 6월 26일 출시한 먹태깡의 판매량이 12주(이달 17일 기준) 만에 600만 봉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먹태깡은 국민스낵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제품으로 출시됐다.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품절 대란이 일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