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차기 민주당 대표 또는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해 “내년에 서울시장 (선거)도, 당 대표 (선거)도 지금은 안 나간다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나와 최근 김 총리와 식사를 했다며 “김 총리가 내년에는 총리를 계속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단순한 레저기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김선우(사진) 회장은 최근 (주)쉼터파크골프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취임하면서 밝힌 소감이다.
김 회장은 "쉼터파크골프는 국내 최초의 민간 공공프랜차이즈로서 시니어 레저문화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 강조했다.
특
방산기업 리스크 관리·정책 자문 법률 지원 MOU
법무법인 YK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14일 YK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업무협약(MOU)를 통해 K-방산 법률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 YK 주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YK
메리츠증권이 첫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메리츠제1호스팩' 상장을 통해 정통 기업금융(IB) 경쟁력 확보 신호탄을 쏜다. 이번 딜은 메리츠증권이 올해부터 강화해온 정통 기업금융(IB) 체제에서 치르는 사실상의 데뷔 무대로, 실전 역량을 점검하는 '리트머스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제1호스팩은 최근 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국가와 당 모두 비상한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며 “정치 경험이 부족한 만큼 선배 고문들의 조언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당 대표가 된 이후 더 일찍 고문님들을 찾아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지금 우리 당과 국가가 경험해 보지 못한 위
대한노인회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당신의 땀방울이 모여 우리의 역사가 되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에 대해 감사 및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창당 70주년을 맞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권노갑·문희상·김진표·이해찬·김원기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자리했고, 김동연 경기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관
금융투자협회(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일정이 11월로 다가오면서 금융투자 업계 대표 자리를 두고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금융투자 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현재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등 2명이다.
황 사장은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38년째 한 곳에서 일한 정통 ‘증권맨’이다.
헌법개정특위·헌법개정국민자문위 설치 법안 발의조국혁신당까지 지원사격…범여권 개헌 분위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1호 국정과제로 개헌을 내놓은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개헌 관련 법안을 잇달아 내놓은데 이어 민주당 출신 원로 정치인들도 잇달아 개헌에 한 목소리를 내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특히 국회도 하반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원로 정치인들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통령 4년 중임제의 개헌을 적극 주문했다.
정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당 상임고문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출신 원로 정치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는 김원기·임채정·정세균·문희상·박병석·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 세력을 단호히 척결하고 정의와 역사를 바로세우는 일에 당을 지켜주신 고문님들,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정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아직 내란 끝나지않았고 대한민국 온전하게 정상화시킬 길은 멀고 험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내란의 어둠을 거둬내고
선한 언어문화 확산으로 사회통합을 이끄는 국회선플위원회가 제22대 국회에서 새롭게 출범했다.
국회선플위원회 공동상임고문을 포함한 22명의 국회의원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중앙대 석좌교수)은 16일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 서울에서 '제22대 국회선플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회 출범을 선언했다.
제22대 국회선플위원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대응
“앞으로 개혁신당이 더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려면 이준석 후보의 비호감도를 어떻게 낮추느냐를 아주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
“특정 세대, 젠더에 집중된 지지층은 확장성에 굉장히 영향을 주고 있다.”(김준일 시사평론가)
“고령층이 많아지는데 개혁신당은 언제까지 청년층만 바라볼 것인가.”(조갑제 조갑제닷컴
6·3 대선 패배 이후 정국을 이끌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송언석(3선·경북 김천) 의원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이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 선거를 치른 결과 총투표수 106표 중 60표를 얻어 송 의원이 당선됐다. 이헌승 의원은 16표, 김성원 의원은 30표를 득표했다.
송 신임 원내대표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당내에서 대표적인 ‘경제통’
김용태, '9월 초까지 전대 실시 준비' 등 과제 제시임기 연장도 시사…"제 임기는 개혁 완수 때까지"탄핵 반대 당론 무효,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진상규명도당내선 대체로 환영…일각선 '부당' 단일화 규정 지적
대선 패배의 후폭풍으로 격랑 속에 빠진 국민의힘이 위기 극복을 위해 자체적인 개혁을 추진한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6·3 본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루 김 후보는 제주에서 시작해 부산·대구·대전·서울로 이동하는 국토종단 유세로 표심 호소에 총력을 쏟았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울려라 함성, 들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29일 "괴물 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고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함께 건너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대선 후보 찬조 방송연설에서 "어렵더라도 3년을 준비해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넘어갈 것이냐, 아니면 한 사람이 모든 국가권력을 장악하는 괴물독재국가로 추락할 것이냐의 기로"라며 이
이재명, '4년 연임제' 중심…5·18 정신 전문 수록 등 공약김문수, '4년 중임제' 골자…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등 담아'연임' '중임' 놓고 논쟁도…최대 8년 임기 수행으로 정리여론조사선 李 '4년 연임'이 높아…현행 유지·4년 중임 순
21대 대선에서 화두가 된 개헌과 관련해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추진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세부
본지 최근 여론조사 기반 ‘공동정부 효과’ AI 분석AI, 이재명 우세하나 김문수와 격차 좁혀질 거란 예상이낙연-김문수 공동정부, 보수층 결집으로 판세 영향중도층 표 이동과 지역별 영향으로 접전 구도 형성될 듯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우세하나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가 급속히 좁혀지고 있으며, 공동정부 선언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공지
21대 대통령을 뽑는 6·3 대선의 여론조사 공표 금지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여론조사를 공표·인용하지 못해 막판 표심을 확인할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으로 정치권은 막판 변수들이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전 6일간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인용할 수 없다. 이에 2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