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이 세계 최대 관광 산업 박람회 ‘ITB 베를린 2026’에 참가해 독일 기업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티웨이항공은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TB Berlin 2026’에 참가해 독일 상용 고객 유치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방한 비즈니스 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ITB 베를린은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 분야 기업 간 거래(B2B) 박람회, 글로벌 관광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와 공동으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맞춤형 비즈니스 세일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티웨이항공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인세니오 유한회사(독일 중소기업협의회 상임 고문) △프랑크푸르트라인마인 유한회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독일 기업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고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티웨이항공은 협약을 통해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독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운임 제공 △무료 수하물 추가 △여정 변경 수수료 2회 면제 △독일 철도 도이치반 무료 연결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도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독일 비즈니스 승객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충전식 교통카드 제공 △블레저(비즈니스+레저) 관광 지원 등을 제공해 방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파독 근로자 60주년 고국 방문 행사 지원과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감사장 수상, 부산·울산·경남 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과 독일 간 문화·교육·비즈니스 교류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 상용 고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상용 고객 확보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