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상가는 대형 0.04% 하락, 소규모 0.13% 하락, 집합 0.07% 하락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임대료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임대가격지수는 서울, 경기, 대구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강원, 전남, 전북 등에서는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1분기 기준 오피스는 1.64%, 중대형 상가는 1.14%, 소규모 상가는 0.96%, 집합 상가는 1.41%로 나타났다. 경기...
이외에 안전 분야에서는 '전동킥보드 안전조치 제도화'가 우수 민생·공감 제안으로 꼽혔고, △별거 등 특별한 사정 시 전학서류 간소화 △상가 임대료 인상 제한 회피를 위한 관리비 인상 방지 △중소기업육성 자금이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도록 관리 △최중증 발달장애인 등 제한적 가족활동지원 허용 방안 검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적용 범위 확대 △전용...
매각공고를 내고 자문사를 선정해 자산 매각을 시도하고 있으나 매수 희망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경쟁입찰을 진행했으나 응찰자는 없었다.
펀드 만기 연장 이후 일부 임차인이 들어오기도 했지만, 공실 장기화로 임대료가 낮아지고 대출이자는 고금리로 인해 급격히 올라 결국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로 몰렸다는 게 운용사 측의 설명이다.
오프라인 소비 감소로, 리테일 매장이 사라진 자리에 업무 시설이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규정 알스퀘어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높은 임대료와 낮은 공실률에 부담을 느낀 임차사들이 지하 업무시설을 과거보다 크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대인 역시 건물 내 빈 상가를 안정적으로 채울 기회로 여기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6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3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요 상권의 단위면적 1㎡당 통상임대료는 평균 7만4900원으로 전년(6만9500원)보다 7.8% 상승했다.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 60.2㎡(18.2평)를 적용하면 통상임대료는 450만원으로 조사됐다. 보증금은 1㎡당 95만6000원으로 평균 점포면적 적용 시 5755만원이었다. 이날 서울 중구 북창동 거리에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는 상가건물의 차임(임대료)이나 보증금을 1년에 5%를 초과해 올리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관리비나 경비비와 같은 관리비는 차임 또는 보증금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따로 규정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악용해 관리비를 과도하게 인상하려는 임대인도 존재합니다.
임대인이 무리한...
한편, LH는 민생안정 대책 및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 지원 등을 위해 2020년부터 공공임대주택과 LH희망상가 임대료 총 2186억 원을 동결 및 할인하고 있다.
고병욱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전달한 기부금이 생계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정 팀장은 “최근 2% 공실률은 앞으로 이 일을 하면서 볼 수 있을까 할 정도의 역사상 저점”이라며 “이 영향으로 오피스 임대료 상승률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관리비 등을 고려해 5년 재계약을 진행하면 체감 임대료는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고 설명했다.
내년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 희망 거래가격 차이로 거래 금액 축소가...
국토교통부는 국세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국세청이 보유한 확정일자부 상가건물 임대차 정보를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2002년부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통해 분기별 임대료, 임대가격지수, 공실률, 투자수익률 등을 공표해왔다. 조사 결과는 대국민 정보 제공 및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 활용된다.
통계작성을...
팝업스토어 임대 형식과 비용은 아파트나 상가 임대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몇 주간의 단기 임대고, 임대료는 평당 시세를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천차만별인데요. 소위 ‘목이 좋은 곳’은 하루 임대료가 1000만 원 이상으로 뛰기도 합니다. 여기에 인테리어, 마케팅 비용까지 합치면 일주일 팝업스토어 비용이 1~2억 원을 훌쩍 넘죠.
문제는 이런 팝업스토어가...
무단 전대나 점유, 임대료 감액을 둘러싼 갈등 사례도 나온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분쟁조정이나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고 경제적 비용 부담은 가중된다.
김 회장은 "상가임대차의 분쟁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고 분쟁 확대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임대료 변동 추세를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 0.34% 상승, 상가는 중대형 0.00% 보합, 소규모 0.11% 하락, 집합 0.01% 상승 등으로 집계됐다.
오피스는 주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부족한 공급 대비 꾸준한 임차수요 이어지며 서울·경기를 주도로 임대가격지수 상승했다. 반면, 상가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7~8월까지 이어진 지속적인 소비심리 개선에도 물가...
그는 “군 지자체에서 일부 상가를 매입하고 저희도 일부를 매입했다”면서 “억지로 임대료를 못 올리게 할 수는 없지만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만들 순 있다. 서로 억제해야지. 임대료 갑자기 올리면 세금 때리고 그건 국가에서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2018년부터 예산군과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협약을 맺고 구도심 상권 회복과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상가임대차 계약체결, 임대료 인상, 권리금 회수 문제 등 상가 임차인과 임대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짚어주는 상가 임대차 보호법 설명회와, 법률‧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 현장 대면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현장 클리닉에는 노란우산공제 경영지원단 소속 자문위원 중 해당 지역에서 활동중인 변호사·노무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2010년대에는 임대료가 급증하면서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위주로 재편됐고, 이 영향으로 가로수길 이면으로 후퇴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했다. 세로수길 주택은 상가로 리모델링 됐으며 상점과 음식점, 와인바 등이 입점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관계자는 “1분기 세로수길 유동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었다”며 “서울 전체 유동...
그 결과 2021년 성동구에서 실시한 지속가능발전구역 및 성수카페거리 상가임대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건물주와 임차인간 ‘상생협약’이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율협약임에도 임대료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수역 및 연무장길을 비롯한 성수동 전역에서 젠트리피케이션 조짐도 생겨났다. 이에 성동구는 2월 기존 정책에서 한 단계 도약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0조 1항에는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공사시기 및 소요기간 등을 포함한 철거 또는 재건축 계획을 임차인에게 구체적으로 고지하고 그 계획에 따르는 경우' 계약청구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이전 임대인인 반도건설도 매입 당시, 삼성생명 매각대리인 삼성SRA자산운용에 임대차계약 종료 후 철거 및 오피스텔 개발 목적을 밝혔고...
오피스는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재택근무 축소 및 거점 오피스 확산 추세로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지며 임대가격지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상가는 소비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 지속과 대내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매출 증가로의 연결은 한계를 보이며 전체 상가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다.
다만, 서울은 오피스와 상가 모두...
오피스 시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공실률 하락과 임대료 상승 등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수도권 핵심지역은 강세, 그 외 수도권과 지방은 약세가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1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국내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큰 폭의 상승이나 하락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
핵심 상권의 임대료가 상승하고 권리금도 높아잔 상황이다. 엔데믹으로 유동인구가 늘면서 코로나 당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고 떠났던 자영업자들이 돌아오는 등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중대형 상가의 임대가격지수는 기준 시점인 2021년 4분기(100)를 기점으로 완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