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푸바오의 담당 사육사는 "여름이 되기 전 솜털이 빠진다. 탈모가 아니라 털갈이"라며 '탈모' 부분만 언급했다. 이어 "최근 털이 일부 끊어졌는데,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병원성 세균은 발견되지 않았고 알레르기 등 피부 이상 징후도 없었다"라는 자막이 송출되기도 했다.
또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푸바오는 이달 사이 격리...
1분 53초가량의 이 영상에는 푸바오가 철창을 붙잡고 사육사가 주는 사과를 받아먹는가 하면 방사장 안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푸바오의 털 상태와 방사장 환경을 지적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의혹이 커지자 중국 네티즌들 역시 푸바오의 근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하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일부...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주키퍼)가 푸바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툥바오 씨. 방송 방송하다 방툥바오 다 됐어요. EP.42 송영관 a.k.a 송바오'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바오 친구들이 강철원 사육사(강바오)와 송영관 사육사(송바오)를 구별하냐"고 묻자, 송 사육사는...
또 사육사가 생육원 방사장에 있는 푸바오에게 사과를 던져줬고, 이는 푸바오의 앞발에 맞아 튕겼다. 푸바오는 두리번거리더니 조심스레 사과를 먹는 모습이었다. 한국에서 흙이 묻은 당근과 사과는 입에 대지 않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앞선 팬들의 의혹 중 담당 사육사는 "여름이 되기 전 솜털이 빠진다. 탈모가 아니라 털갈이"라며 '탈모' 부분만...
중국 현지매체 더 페이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선수핑 기지 답사, 푸바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라는 제목으로 푸바오의 사육사를 기자가 만난다. 해당 방송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매체는 푸바오 전담 사육사와의 Q&A 시간도 진행된다고 알렸다. 애초 오전 10시로 예정됐으나, 갑작스럽게 시간이 변경됐다.
다만 현재 제기된...
그러면서 “생육원의 특수 우리에 교류창이 설치돼있어 이웃 판다끼리 음성과 냄새 등으로 교류하며 서로 익숙해질 수 있고 사육사가 가까운 거리에서 푸바오의 적응 상황을 관찰·기록하기에도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푸바오에 대한 CCTV 보도는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푸바오가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이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푸바오와 중국까지 동행하는 강철원 사육사(주키퍼)도 착잡한 얼굴이었고요. 에버랜드 광장에서 헤어지는 송영관 사육사 또한 눈물을 보였습니다.
걱정과 근심, 불안으로 보낸 중국행이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긍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졌는데요.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 내 검역 장소에서 보내고 있는 푸바오의 영상이 일주일마다 게재되며 팬들을 안도하게 했죠....
유치원 교사인 사토 씨는 2008년 사육사의 폐업으로 동물 보호소로 보내진 카보스를 입양했다. 이후 그는 카보스가 집에서 놀고 있는 사진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2010년 올린 사진 한 장이 큰 화제가 됐다.
눈썹을 치켜들고 뭔가를 알고 장난을 치는 듯한 즐거워하는 표정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유명 인사'가 된 것이다.
이후 2013년 도지코인...
이어 “푸바오는 현재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 번식원에 살고 있고, 근접한 축사 사이에는 교류창이 설치돼 푸바오가 비교적 빨리 기지 내 판다 집단에 녹아드는 데 유리하다”며 “번식원 사육관리공간 역시 사육사가 푸바오를 관찰하고 돌보면서 푸바오와 교류하고 신뢰를 쌓아 스트레스 반응을 낮추는데 편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지는 푸바오의 현재 적응...
판다는 감염에 취약한 동물로, 한국에서는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접촉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푸바오가 특별한 소수에게만 ‘접객’을 하는 것 아니냐”, “푸바오에게 넓은 정원을 제공한다더니 웬 지저분한 시멘트 바닥이냐”라며 분노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측은 25일 “푸바오의 적응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최근에 지어진 신식 시설이라는 점과 푸바오가 장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들며 환영하고 있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은 중국 판다보존연구센터 웨이보에 이례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연구센터는 일주일간의 모습을 담아 영상 스케치 형식으로 공개했다.
한편,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도 6월 푸바오를 보기 위해 중국을 찾을 계획으로 전해졌다.
그는 1시간 20분 정도 지난 시점에 투표 독려에 이어 텍사스주에 대해 “텍사스의 자랑스러운 독립정신은 카우보이와 사육사, 목장주와 관리인, 석유 산업 종사자, 군인, 용감한 개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면서 “그들은 미국을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단일 국가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줬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다 갑자기 발언을 멈추고 정면을 응시하는 듯한...
실외로 나가 풀숲을 빠르게 돌아다니는 모습과 사육사와 채혈 훈련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보다 앞서 푸바오의 일상을 기록 중인 중국 현지 팬 웨이보에 푸바오가 머무는 격리 구역에 큰 케이지가 등장해 곧 격리가 끝나고 푸바오가 이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푸바오는 격리 이후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당분간 생활한 뒤 선수핑기지와...
이상국 서울대공원 관리부장은 “호반그룹에서 매년 노후된 동물 서식지를 보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물들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어 사육사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에게 서울랜드 이용권, 캐리커처 및 버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사랑나눔이는...
영상 속 푸바오는 중국인 사육사가 제공한 죽순과 당근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한국에선 한 개 씩 먹었던 죽순을 대여섯 개 씩 쌓아두고 먹거나, 한국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당근도 큼지막하게 즐기는 등 현지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보존연구센터 또한 죽순, 사과, 당근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있으며, 매우 좋은 식욕을 보인다고 영상 소개글을 달았다.
특히...
해당 게시물을 올린 팬은 푸바오가 사육사로부터 학대를 당하는지와 사육사가 사과를 몇 번 줬는지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응은 엇갈렸다. 실시간으로 푸바오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기고 있지만, 한편에선 사육사를 감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논란이 일자 게시자 중국인 A 씨는 해명에 나섰다. 본인이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니라 중국 SNS에...
국민 혈세로 감당하라는 청원은 비합리적인 의견”이라고 말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몸무게 197g으로 태어난 국내 첫 자이언트 판다로,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몸무게 100kg이 넘는 건강한 판다로 성장했다.
5만 명이 참여한 이름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푸바오는...
12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어미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 만에 몸무게 25kg을 넘기며 약 150배 성장했다.
이날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서로에게 딱 달라붙어 장난을 치거나 근거리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판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중국행에 동행하며 느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에버랜드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1일 바오 소식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강 사육사와 진행한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 사육사는 “3일 우리들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를 중국에 잘 데려다주고 왔다”라며 “푸바오는 사과, 당근, 워토우 등을...
영상 속 푸바오는 어색했던 이틀을 지나 큰 대나무도 쪼개 먹거나, 한국에서처럼 손에 당근을 쥐고 먹는 모습, 좋아하는 구석 자리에 앉아 대나무 잎을 먹는 모습, 채혈대에 앉아 중국 사육사의 채혈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현지 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있었다.
보존연구센터 또한 모든 것이 매끄럽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영상 소개글을 달았다.
특히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