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9년 전 대전광역시의원 시절 전국 최초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며 품었던 이 단순한 질문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마주한 오늘날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
당시 조례의 취지는 명확했다. 관광으로 창출되는 이익이 특정 자본에 집중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사회에 고루 환원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후 대덕구청장으로 일
청구인 “평등권 침해”…법무부 “수사 밀행성 보호”김형두 “영장 제시만으로 충분한가”…실제 압수수색 영장 제시하며 질문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 심판 대상으로 삼는 재판소원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첫 공개변론이 열렸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에게 압수수색 영장 사본을 교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 대법원 판단이 청구인의 기본권을 침해했는지 심리에 나
'말자쇼'에서 배우자 간 위치 추적 앱 사용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는 법적 문제와 별개로 부부 사이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서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과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가족 간 갈등과 고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자끼
공공성·투명성·책임성 등 6대 핵심가치 제시 편향·사생활 침해 막는다…68개 자율점검 항목
복지대상자 선정이나 인허가처럼 국민의 권리와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업무에 AI을 활용하더라도 최종 판단과 책임은 사람이 맡는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부문의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발생
배우 변우석이 선을 넘는 사생활 침해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9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당사가 공식적으로 안내한 팬 참여 가능 일정 외의 모든 스케줄 및 이동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최근 촬영 현장, 공항 등 공식적으로 안내되지 않은 아티스트
김연수 법무법인 원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팀 변호사
범죄 고발 다큐멘터리에서는 취재진이 신분을 숨기고 현장에 들어가거나 상대방 몰래 녹음·촬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범죄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한 잠입취재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잠입취재는 공익적 목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연히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취재 방법과 그 과정에서 침해되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
10월 29일부터 가족관계 표기 개선세대주·배우자 외 가족은 ‘세대원’으로 통일
10월 말부터 주민등록 등·초본에서 ‘배우자의 자녀’ 등 재혼 사실을 드러낼 수 있는 가족관계 표기가 사라진다. 재혼가정의 자녀 등을 원칙적으로 ‘세대원’으로 표시하고 등본에 기재되는 순서도 바꿔 가족 형태가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는다.
성평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한국
돌아온 왕자. 6년 전 왕실과 거리를 두고 미국으로 향했던 영국과 영연방 왕국의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가 아내 메건 마클, 두 자녀와 함께 다시 영국 땅을 밟았습니다. 떠날 때만큼이나 이번 귀환을 둘러싼 시선도 복잡한데요. 분명한 것은 해리가 돌아온 곳은 영국이지, 왕실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은 26일(이하 현지시간) 해리 부부와
제주에서 석 달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30대 여성 장미란 씨의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경찰관이 업무 부담을 피하려고 사건을 처리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해당 경찰관의 개인적 일탈뿐 아니라 한 사람이 실종 사건을 종결할 수 있었던 경찰 내부 시스템과 성인 실종자 추적을 제한하는 현행 제도도 문제로 꼽았다.
24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 전 멤버 건일이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화를 요청했다.
20일 건일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주원 성재환 변호사를 통해 “이번 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장문의 입장문을 냈다.
이어 “어떠한 사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블랙핑크 제니가 악성 조작 영상에 칼을 빼 들었다.
18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제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라며 법적 대응을 알렸다.
특히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 가공하거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게시 유포하는 행위가 지속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탈퇴 소식이 잇따르면서 온라인에서 ‘월간탈퇴’라는 말이 돌고 있다. 매달 새로운 멤버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는 상황을 월간지에 빗댄 표현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건일(본명 구건일)이 팀을 떠나면서 ‘8월호의 주인공이 정해졌다’는 반응도 나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건일과 상호 합의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건일도
배우 하영이 여러 인터뷰와 방송에서 소개해온 가족사가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증조부가 근대 서양의학을 배운 의사로 고종을 진료했다는 이력을 공개했지만, 해당 인물이 의사 안상호로 확인되면서 일제강점기 활동도 함께 조명됐는데요.
곧바로 하영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친일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하루 만에 입장을 철
가수 지드래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이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4일 공지를 내고 "지드래곤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모욕, 악의적 비방, 인격권 및 사생활 침해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
앞서
시리·AI로 길 안내·통화 등 지원‘몰래 촬영’ 우려에 카메라 제한 검토편의성·사생활 보호 균형이 승부처
애플이 내년 6월 자사 최초의 스마트 안경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길 안내와 통화 등을 지원하는 기기다. 다만 안경에 내장된 카메라가 ‘몰래 촬영’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정보 보호가
그룹 에이티즈(ATEEZ) 측이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2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는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사생활 침해 및 기타 권리침해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 때의 약속이 취임 후 현장방문으로 돌아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상현동 광교쌍용포레듀엔 아파트를 찾아 도시형생활주택 건설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들었다. "당선되면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겠다"던 말 그대로였다. 주민들은 "선거 때 한 약속을 지켜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명예훼손 분쟁조정부'가 대규모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불법·허위조작정보 조치 관련 분쟁조정까지 담당하는 9인 체제의 ‘분쟁조정부'로 확대 개편된다.
7일 방미심위는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에 따라 이번 개편을 진행했으며 기존 위원 5명에 전문가 4명을 추가 임명해 새로운 ‘분쟁조정부’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성욱제 정보통신정책
“도민이 주주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 2기 출범 현장
24일 오후 2시, 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2층 대강당. '제2기 GH도민주주단 출범식 및 주주총회'라는 문구가 걸린 무대 앞 객석은 단순한 행사 참석자들의 자리가 아니었다. 손팻말을 든 도민 100명이 GH 사장과 임원진을 마주보고 앉았다. 위촉장을 받은 뒤 박수를 치고 사진을 찍으면 끝
노인이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미국의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AIP)’,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통해 한국 통합돌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24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 19층 라운지에서 오틸리아 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교수가 ‘미
60대 이상 86% “현재 집·동네에서 계속 살고 싶다”
AI·IoT 기반 스마트 주거 솔루션부터 베리어프리·항(抗)치매 설계까지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AI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60대 이상 시니어의 86%(2024년 국토연구원 실태조사)가 현재 사는 집이나 동네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희망한 만큼 주거 솔루션
오래 전부터 고령화를 겪은 일본이지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거주 부분이다. 일본에서 고령자가 민간 임대주택을 구하는 일은 아직도 쉽지 않다. 나이가 많고 혼자 산다는 이유만으로 입주를 꺼리는 분위기가 남아 있어서다.
일본 정부는 이런 현실을 반영해, 고령자 등이 집을 구하기 어렵지 않도록 돕는 주택 안전망 제도를 손질해 왔다.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