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작은 관심과 행동 하나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주변 시설에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하고 빗물받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빗물받이 막힘 등 배수 관리 미흡은 침수피해 확대 요인이 된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지자체 빗물받이 청소주간을 운영한 데 이어...
또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빗물받이 위치 알리미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빗물받이 위치 표시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해 시인성을 강화함으로써 폭우 시 신속한 배수 소통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중호우 시 고질적인 범람지역인 안양천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재성능 개선 용역 및 침수예측 시스템...
수립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녹조발생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 추진
△5월의 멸종위기종으로 ‘올빼미’선정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참석
5월 1일(수)
△수소충전소 연료 구입비 지원(석간)
△태백산 국립공원 하늘전망대 개장
2일(목)
△환경부 차관 14:00 홍수대응 모의훈련(구례)...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는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고, 바다로 흘러가 미세 플라스틱 같은 해양생태계 오염원이 된다. 이는 다시 해산물 섭취가 잦은 우리의 식탁까지 위협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SK증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근무처인 여의도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ESG 실천 활동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해양생태계...
또한 집중호우 시 도로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연속형 빗물받이 확대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길이 8325m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도 5월까지 서운로 및 서초3동사거리 등 침수 가능성이 있는 저지대 도로에 연속형 빗물받이를 총 길이 1750m 설치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철제 맨홀 뚜껑 교체 및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더욱 철저하고 꼼꼼하게 안전...
지난해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각 동 전담 지역에서 총 1404회의 무단투기 순찰을 진행했으며,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1030회 정비해 여름철 강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큰 몫을 했다.
또한 커피 전문점의 커피박을 수거해 9750개의 친환경 탈취제를 제작하고 일부는 퇴비화했다. 우유갑도 4만5180개 수거했으며, 수거된 우유갑을 휴지 1004개로 교환해 마포복지재단을...
어두운 밤길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보안등, 맨홀, 빗물받이 등도 수시로 점검해 사고나 재해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이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이용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호응을 살펴 다른 지역으로 확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길성...
특히, 임 차관은 하천 정비사업 현장, 수해 복구 현장 등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는 한편,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힌 빗물받이가 없는지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겨울에도 여름철과 동일한 수준으로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비가 그친 후에는 강한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탕 시럽은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리기 때문에 배수구 빗물받이는 딱딱한 설탕 덩어리로 뒤범벅이 됐다.
한 탕후루 가게 직원은 KBS에 “싱크대에 버리면 큰일 난다. 굳어버려서 녹지도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A 씨와 같은 투기 행위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설명이다.
전문가는 “액체 상태에서 버렸을 때 고체화될 수 있는 것들은 절대로...
이에 환경부는 이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2029년까지 약 487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77㎞ 개량, 펌프장 22개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시설을 확충해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173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해 하수관 용량 확대, 펌프장 및 하수저류시설 설치 등 침수대응 사업을...
내년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75개 주요 지역에 하수관로·빗물받이 등 악취 차단장치, 하수관로 미세물 분사·탈취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하수 악취 민원 접수 시 즉시 대응체계를 만드는 한편 정화조 악취를 줄이기 위해 2028년까지 2400개소에 악취 저감시설 원격 모니터링 체계 구축하고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 556개소를 설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동대응반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빗물받이·지하차도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점검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트홀 발생이 잦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매년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건축시설물, 현수막, 입간판, 빗물받이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태풍의 경로에 관심을 가지고 국민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사태 위험 여부, 하천변 제방 상태, 침수 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하수도 맨홀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시설물 관리·운영 상태를 비롯해 도로 포트홀 등 시민안전 위해요인을 살펴봤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내 163개소 지하차도에 진입차단 설비, 배수 펌프 등 수방 안전설비가 정상 작동하는 것도 확인했다.
또한 올해 하천의 홍수, 범람 등...
또한, 주말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각 동에서는 빗물받이 덮개와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받이 배수를 확보하고, 주택 축대 및 옹벽, 공사장 등을 재점검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장마철은 폭우와 강풍으로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한 시기”라며 “꼼꼼한 시설물 점검과 철저한 대응으로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기간 비가 쏟아져서 빗물받이 시설이 용량을 초과했다"며 "현재 1차 복구가 완료된 상황이다. 향후 추가 보안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때문에 건설업계 내부에서도 여전히 팽배한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연달아 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막상 건설현장의 분위기는 크게...
침수 예·경보제부터 빗물받이 청소까지…대비책 ‘총력전’
이번 폭우 예고로 인해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95㎜에서 100~110㎜로 상향해 풍수해...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5개월간 상시 운영한다.
용산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집중관리 4개 구역을 지정하고, 특별순찰반이 전담 관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비가 쏟아질 때 물이 빠지는 역할을 하지만, 담배꽁초나 쓰레기에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하수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28일 시행지자체에 하수관로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의무부여침수 피해 사후 대책 아닌 예방 위한 사전대책
정부가 도시침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막힌 빗물받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관리 의무를 부과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장마 25일부터 시작…정부·지자체, 빗물받이 청소 안간힘에도 막힌 곳 여전'안전신문고'에 '빗물받이 막힘' 신고 유형 추가
정부가 도시 침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막힌 빗물받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빗물받이 청소와 홍보 활동 등 빗물받이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담배꽁초 등 오물로 막혔거나 인위적으로 덮인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