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정부가 내년 여름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 408만여 개 빗물받이를 평균 2.4회 이상 점검·청소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받이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기후환경에너지부 물환경정책관과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BNK부산은행은 지난 15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여하는 '11월 지역봉사단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지역별로 운영되는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동물보호소, 해안가 등에서 다양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집중강우 시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 달서구 두류동 등 상습침수지역 17곳을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30일 이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제도는 하수도법에 따라 2013년 도입된 제도로 집중강우 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전북도가 올 여름철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4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여름철(5월15일~10월 15일)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최우선 목표로 했다는 것.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 기조에 맞춰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명피해 '0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여름 재해
행정안전부가 6일 밤부터 7일 오전 사이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되자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호우가 밤부터 새벽 사이 취약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8월 25일~9월 23일…사업화·아이디어 2개 부문수상자에 환경장관상…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원 등
환경부는 국내 물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인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홍수, 가뭄, 녹조 등 기후위기에 따
한국중부발전과 국립생태원이 충청권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 ‘다함께소통단’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 대표 행사인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기획됐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서울시는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5일 오후 관악구 신림동 일대 수방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일 예보된 집중호우(30~80mm)에 대비해 빗물받이, 맨홀, 반지하주택 등 핵심 수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김 부시장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서울 노원구가 기습 호우에도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을 통해 도심형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주 노원구 강수량은 298㎜를 기록했다. 경미한 침수 신고, 중랑천 침수에 의한 시설물 파손이 일부 있었으나,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이는 사전 준비 태세와 함께 구에서 도입한 스마트 빗물받
전남 순천시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황전천 등 관내 주요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황전면 248.5㎜, 시내 평균 120㎜의 비가 내리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이 접수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날 홍수경보 발령지역인 황전천 용서교와 회룡천 하천 제방 유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노 시장
최근 기습 폭우와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면서 ‘빗물받이 막혀 도로가 물바다가 됐다’는 민원이 전국에서 쏟아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1년 6개월간(2024년 1월~2025년 6월) 국민신문고와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빗물받이·우수관 등 배수시설’ 관련 민원 2만604건을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배수시설 민원은 주로 집중호우 시
16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안양천 2곳, 중랑천 1곳, 탄천 1곳 등 둔치 주차장 4곳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3천1
서울 중구가 빗물받이 악취와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구형 스마트 빗물받이’를 도입하고 제일평화시장과 광희패션몰, 광희초등학교 일대 20곳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장치는 평상시에는 자동으로 덮개가 닫혀 하수관로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차단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도 방지할 수 있다. 비가 오면 태양광 센서를 통해 덮개가 자동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공공·민간 부문을 막론하고 폭염 대비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라인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김민석 총리는 취임 직후 관계기관에 폭염에 대비해 섬세한 ‘선제 예방’ 행정에 힘쓰라고 1호 지시를 내린 이후 이날 오전 건설현장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우선 폭염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 6일 더불어민주당이 “식품·외식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업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소비자 부담 경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정협의회 종료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HDC현대산업개발은 HDC그룹 계열사 직원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나비야사랑해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HDC그룹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직원들과 나비야사랑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를 전달하고 시설을 청소했다.
나비야
서울 강북구는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폭염 및 풍수해 등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상황 대응에 나선다. 무더위쉼터는
양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2025년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긴급상황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빈틈없는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게 대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먼저 수해취약지역과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특히 대심도 빗물터널 효과를 입증한 '신월빗물저류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020년
서울 동작구가 자발적 청소 및 쓰레기 감량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달 17일~28일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동별 청소취약지역, 주요 도로, 가로변 시설물 등을 정비한다
특히 지난 19일 진행된 ‘구민과 함께하는 합
HDC그룹 지주사 HDC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설을 앞두고 용산 쪽방촌을 찾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HDC그룹의 봉사활동은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것이다.
이날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회언 HDC 대표이사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