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지구의 날’ 맞아 여의도서 5년째 환경 캠페인 진행

입력 2026-04-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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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에 참가한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증권)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에 참가한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증권)

SK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 개선 캠페인을 5년째 전개하며 지역 밀착형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SK증권은 이날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들과 함께 여의도 일대 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꽁초 필터의 주성분인 셀룰로스 아세테이트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류돼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빗물받이와 하수구를 통해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는 실질적인 대응이 핵심이다.

행사에는 SK증권 임직원 45명을 포함해 다올투자증권, 코레일유통,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등 ‘영등포에버’ 참여 기관 관계자 약 120명이 동참했다. 참여 인원들은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여의도우체국 인근 흡연 부스를 중심으로 꽁초를 수거했으며, 시가랩 KIT를 활용해 ‘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해당 활동은 지난 2022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여의도 권역 내 민관 네트워크 기반의 정례화된 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별 기관의 봉사를 넘어 지역 연대형 ESG 모델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채널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증권은 이외에도 동작구청과의 자원 재순환 활동 및 지역사회 금융교육 등 다각적인 ESG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증권사 최초로 자연자본 공시(TNFD) 보고서를 발간하며 생물다양성 관련 이슈를 체계적 관리 영역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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