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10조 2,184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5,821억 원(6.0%) 늘어난 수치로, 시민 생활과 미래 산업의 체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오랜 숙원이었던 '낙동강 유역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됐고,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예산 14.1조·전년 대비 8.7%↑…기금 1.8조·0.9%↓전기차 구매보조금 단가 유지…물관리 역대 최대규모前정부 추진 기후대응댐 미반영…"전체 사업 재검토"
환경부 내년 예산·기금 총지출이 16조 원 수준으로 편성됐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전환 시 추가 보조금을 주는 전환지원금이 신설됐다. 전임 정부가 추진한 기후대응댐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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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일 낙동강 수계에 위치한 안동댐, 영주댐, 강정고령보와 인근 취·정수장을 방문해 물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취수원 다변화, 녹조 등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여건을 살피고 지역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대구·경북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취수원 다변화 예정지를 찾아 지역 물관리 여건과 낙동강 녹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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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탄소중립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예고한 가운데 누보의 친환경 비료가 급부상하고 있다. 최대 88% 오염을 줄이는 누보의 친환경 비료는 해외에서 먼저 주문이 늘면서 수출도 3배 급증하고 있다.
5일 누보 관계자는 “1분기 비료 수출액이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환경부,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야적퇴비 관리 4대강 등 전국 주요 수계로 확대산불 영향권 수질 감시·공기 중 조류독소 조사
정부가 올해 여름철 기온 상승·강수량 증가에 대비해 녹조 대응에 나선다. 퇴비 등 토지계 오염원을 집중 관리하고 녹조 제거·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의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을 발표
새만금 최초 도시인 스마트수변도시가 연내 첫 분양에 나선다. 새만금 해수유통은 하루 2회를 유지하고 새만금호 내 불업어업 단속을 강화한다.
정부는 1일 32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안) △새만금유역 제3단계 수질개선 단기대책 및 해수유통 수질개선효과 종합평가 결과보고 △새만금호 내 불법어업 관련 단속ㆍ관리
지난해 9월, 기업 이전을 준비하던 시냅스이미징㈜ 경영지원실 직원들은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베테랑팀장과 건축허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했다. 베테랑팀장들은 건축심의·공장총량 규제·건축(증축)허가 등 관계 법령을 꼼꼼히 검토한 후 안내했고, 시냅스이미징㈜은 수원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수원특례시는 카메라 모듈 외관검사기 1위 업체인 시냅스이미징㈜과 지난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이 조성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6635㎡에 들어서는데 이 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시화호는 1977년 안산 신도시를 필두로 반월특수지역(232.4㎢)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향후 30년 간 시화호를 일자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5일 '2024 경기스타트업서밋 × South Summit Korea' 개막식에서 열린 '2024 G-스타오디션' 프리(Pre)리그 결선을 진행해 최종 상위 3개 팀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G-스타오디션은 국내외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IR피칭 경진대회다.
광주서 28차 민생토론회…"광주에 건강한 물복지 기대"
정부가 역대급 가뭄 피해를 겪은 광주에 대해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을 검토한다. 광주는 지난해 가뭄으로 제한급수(생활용수 제한 공급) 상황까지 고려되는 등 물관리 취약성이 높은 지역이다.
정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비롯한 시의 복지‧환경 등 2개 분야 8개 사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를 전달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재산 조건 지역별 차등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한 준수 개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등 복지 분야 3개 사업과 △처인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사업장·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이다. 우천 시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 유발 요인이 된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기획재정부
29일(월)
△부총리 09:00 미래전략포럼(한국프레스센터)
△기재부 1차관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UAE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2024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미래전략포럼 개최
△2024년 OECD 각료이사회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달성 방안 등 논
주거·상업·공업시설과 녹지 등 전국 국토의 표면 상태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색상으로 구현한 '토지피복지도'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다. 이에 정부는 통계명 '국가 토지피복 통계'를 매년 3월 공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전국 국토 표면 상태의 정보인 물리적 현황과 식생, 사회적 이용 등을 색상으로 구현한 환경 기초지도인 '토지피복지도'가 통계청
경기도 용인시의 율곡천과 전남 나주시 지석천 등 4곳이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수도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지원받는다.
환경부는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추진 4곳의 대상지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용인시)과 응천(음성군)
롯데웰푸드는 지난 8일 열린 ‘제18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석렬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환경기술인을 발굴 및 포상하여 자긍심 및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환경기술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은 사업장 내 폐수처리장
인천광역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인천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부가 올해 녹조 예방책으로 내세운 야적 퇴비 수거가 아직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남아있는 공유지 야적 퇴비에 대해 미수거 시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하천, 제방 등 낙동강 수계 공유지에는 640개의 야적 퇴비가 확인됐으며, 이 중 265개는 수거 조치됐다. 수거 비율은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