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4거래일 동안 6% 넘게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는 3% 가까이 상승하며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성장주가 흔들리자 실적 안정성과 주주환원 매력을 갖춘 은행·보험주가 대피처로 부상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11포인
30년 재무·전략·영업 경험⋯4대 금융그룹 최연소 회장 예고양종희 최대 실적 뒤 세대교체⋯비은행 포트폴리오 설계 참여생산적금융 110조원·WM·글로벌 성과가 새 리더십 시험대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이재근(60) KB금융 부문장으로 결정되면서 금융권의 관심은 ‘KB가 무엇으로 더 성장할 것이냐’로 옮겨가고 있다. 올해 순이익 6조원 달성이 거론되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로 낙점됐다. 30년 넘게 KB에 몸담으며 재무와 전략, 영업, 글로벌, 자산관리(WM), 기업금융 등 그룹의 주요 사업을 두루 경험한 ‘정통 KB맨’이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관계 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를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지난달 24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약 4개월간 진행된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동양생명·ABL생명 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시점에 이뤄졌다. 은행 측은 임 회장이 '은행·비은행 성장모멘텀 확보'에 기반한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자평했다.
우리금융그
NH농협금융지주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초 수립한 경영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경영계획 리뷰’ 제도를 전격 도입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7일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과 2027년 성장전략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찬우 지주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
금융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 환율 하락에 따른 자본비율 개선 전망까지 더해지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5.65% 오른 1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M금융지주는 5.41% 상승한 1만6570원, KB금융은 5.37% 오른 16만87
증권 계열사 순익 급증⋯보험은 나란히 감소대손비용율 양호, NPL커버리지 하락세 과제엇갈린 은행⋯신한 호조세, 우리·농협 역성장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3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증시 호황 영향으로 증권 계열사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보험은 손해율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
2분기 순익 1조46억원…전 분기 대비 66.2% 증가 하반기 자사주 1500억원 추가 매입·소각
우리금융그룹이 보험사 편입과 증권·카드·캐피탈의 이익 성장에 힘입어 비은행 부문의 실적 기여를 크게 끌어올렸다. 1분기 충당금 부담으로 주춤했던 실적도 2분기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우리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비이자이익 33.3% 증가…순수수수료이익 3조원 육박 중장기 ROE 13% 목표…증권 IB·S&T로 수익원 다변화 잔여 주주환원 1800억원, 추가 자사주·결산배당 검토
KB금융그룹이 증권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은행의 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자본시장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크게 늘면서 그룹
이자·비이자이익 동반 성장⋯수익성 개선주식 활황에 증권 수수료이익 크게 늘어주주환원 지속⋯자사주 추가 매입 예정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3조40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증권을 중심으로 비이자·비은행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됐다. 신한금융은 실적 개선과 자
2분기 순익 1조9922억원…비은행 기여도 44%로 확대하반기 자사주 7000억원 매입·소각…분기배당 주당 1155원
KB금융그룹이 증권과 자산운용 등 비은행 계열사의 호조에 힘입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의 안정적인 이자이익에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이익이 크게 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설명주주환원 정책 앞세워 기업가치 제고CET1 13.60% 자본력 기반 성장 강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일본과 대만을 찾아 글로벌 투자자 소통 강화에 나선다. 비은행 확대와 주주환원, 안정적 자본력을 앞세워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과 대만을 방문해 해외 기업설명
은행·캐피탈 상승세 뚜렷…비은행 순익 73% 늘어건전성 지표는 악화…60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BNK금융그룹이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BNK금융은 올해 1분기 그룹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1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448억 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이자
RWA 계산·검증 자동화…업무 정확도 제고생산적 금융·비은행 강화 앞두고 자본 운용 폭 확대 기대
우리금융그룹이 신용위험가중자산(RWA) 관리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자본비율 관리의 핵심인 RWA 산정 프로세스를 정밀화해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자본 여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내년 도
24일 1분기 실적과 우투증권 1조 유증·동양생명 주식교환 동시 공시“증자 자체로 자본비율 영향 없어”…RWA 부담도 손익 개선으로 상쇄순익 2.1% 감소에도 주주환원 유지…하반기 자사주 추가 매입 검토
우리금융지주가 증권 유상증자와 보험 자회사 재편에도 보통주자본(CET1)비율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비은행 투자에도 자본 훼손 우
우리은행 해외법인 충당금·시장 변동성에 4대 금융 유일 역성장CET1 13.6% 조기 달성…우투증권 1조 증자·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 추진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순이익 603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를 넘기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우리투자증권에 1조 원을 투입하고 동양생명을 완
규제 완화 효과 단계적 반영…자본비율 변동성 완충 기대비은행 실적 점검 후 밸류업 공개…현금배당 비중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자본규제 완화 효과를 반영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최대 13.2%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상승 등 외부 변수로 흔들린 자본비율을 제도 개선으로 방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은 2분기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2024년 8월 출범 당시 선포한 ‘203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 및 ROE 10% 달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발판이 될 전망이다. 증자가 완료되면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총액은 2조2000억원으로 늘어나며, 자본 규모 기준 업계 11
삼성증권은 24일 KB금융에 대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의견을 유지했다.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동반 성장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