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진석 비서실장에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홍 수석에 대해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해서 잘 아실 것이고,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당에 많은 분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대학교 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의대 증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의료개혁의 핵심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의료 분야와 그 외 분야 간의 보상의 차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정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의...
정 의원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코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상당구민, 당원동지에게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라며 “다만 나를 향한 정치적 인격살인, 선거방해 정치공작에는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명예와 신뢰를...
이 대표는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동탄 같은 경우 화성정과 화성을로 지역구가 분구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 남부권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개혁신당은 ‘경기 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벨트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경기 남부 중에 (개혁신당) 당원 비율이 높은 곳이 동탄”이라며 “젊은 세대 거주가 많아...
이 경기도의원은 같은 날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희망과 미래를 논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떠난다. 그리고 개혁신당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고 선언했다. 이어 “매번 반복되는 양 당의 적대적 공생에 대한민국의 명운을 맡길 순 없다”며 “국가의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에 영부인의 특검으로 반목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2일 암스테르담에 마련한 프레스센터에서 현지 브리핑을 통해 "한-네덜란드 양국은 반도체 분야에서 평시 각별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며 "한-네덜란드 정상간 공동성명에 긴밀한 협의를 거쳐 '반도체 동맹'이라는 용어를 기입해 넣었다"고 전했다.
반도체 동맹 개념에 대해 대통령실은 "위기 발생 시...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은 한마디로 반도체 순방"이라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11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찾아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반도체 분야"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으로 관계가...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네덜란드 국빈 방문의 의의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네덜란드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양국의 반도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7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문 목표는 한국과 네덜란드 간 반도체 동맹 구축,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데 있다"며 "네덜란드 첨단 장비와 한국의 첨단 제조역량을 결합해 반도체 가치사슬의 상호보완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반도체 클린룸을 방문하는 데 대해 김 차장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상공인들과 함께 29일 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2023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됐다. 올해로 4년 차다. 매년 하반기 연 1회 열던 행사를 지난해 2회로 늘렸다. 올해에는 총 3회로 5월 봄빛, 9월 황금녘...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소상공인들과 29일 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동행축제는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동행축제다.
개막식은 내달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5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전국의 향토기업과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한 수원시의 복지 정책·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수원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수원시는 주거·경제 부담, 정서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공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9월 중 구성되는 ‘1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지금은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면서 "경기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이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면서...
윤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북한의 핵사용 상황을 상정하여 한미 양국의 핵과 비핵전력을 결합한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현직 대통령의 CP TANGO 방문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로 10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1978년 한미연합사 창설...
김 지사는 2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를 하루 앞두고 입장 발표를 통해 "먼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도지사로서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염수 방류는 '과학'과 '괴담'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인류의 미래에 대한 '책임'과 '무책임'의 문제이다. 그나마...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김 지사는 12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 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라며 “또 경기동부 지역 교통환경 개선, 각종 규제로 인프라가 부족한 광주시와 양평군, 신도시가 개발될 하남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미래 통신시장의 발전과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번 방안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과점 구조를 개선하고 국민 편익이 제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통3사 vs 알뜰폰’ 시장 경쟁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