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체 예산이 39조9046억원으로 확대됐음에도,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농정예산만 전년 대비 5.8% 감액된 1조686억원으로 편성되자 도내 최대 농업단체가 “예산비 중 3.1%는 사실상 식량안보 포기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는 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인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는 더 이상
경기도가 내년도 농정예산을 축소한 것을 두고 농민단체와 도의회가 동시에 강한 대응에 나섰다. 예산 규모는 늘었는데 농업·농촌 예산만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우선순위 판단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이 분출하고 있다.
2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는 2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세수는 전년과 유사하고 지방채 발행으로
김포시의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지방정부 운영의 핵심 변수로 규정하며 행정혁신 전략 논의에 시동을 걸었다.
시의회 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생성형 AI의 최신 흐름과 지자체 도입전략을 집중 점검하며 “기술을 좇는 행정이 아니라 김포형 워크플로우 기반 AI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시의회 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현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서울대병원 유치, 방사선 암 치료 특화 전략,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 유치, 지스타 부산 영구 개최 등 초대형 비전을 전면에 내걸면서 향후 선거 구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위원
한강버스 바닥 걸림 보고 총 15건⋯11월 들어 13건 발생한남대교 상류 운항 중단⋯마곡~망원~여의도 구간만 운영
정상 항로를 이탈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강버스가 정상 항로를 운항하던 중에도 이물질 걸림 사고가 15차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관련 브리핑
글로벌 빅테크 전담 캠퍼스 10개로 확대⋯엔비디아 등 참여바이오, 핀테크, 로봇 등 특화산업 거점 캠퍼스도 운영실무 경험도 제공⋯2030년에는 연 1000명에게 인턴십 기회
서울시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손잡고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AI 인재 양성 허브’로 전면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텐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3일 서울시는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서울숲 일대에서 5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180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및 재구조화 방안’오세훈 “체계적 지원·관리...정부 제도개선 협력 요청”
서울시가 부실 민간사업자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년안심주택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보증금 선지급 지원을 확대한다. 선순위 임차인뿐만 아니라 후순위, 최우선변제 임차인까지 피해자 모두를 구제하며, 11~12월 중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수영지역위원장이 1일 부산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민주당 부산시당을 혁신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동시에 ‘민주당 제2당사 부산 유치’라는 이례적 구상까지 내놓으며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는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자 부산
더불어민주당 박영미 중영도지역위원장이 1일 부산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낡은 활동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당원과 함께 혁신 또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찾듯이 미리 준비해 시행착오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당원 30여 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운동, 시민운동, 정치운동을
오 시장 “정부와 엇박자 아냐...철학의 차이 존재”“조만간 국토부장관 만나 정책 건의할 예정”서울시, ‘등록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발표
서울시가 민간임대주택 시장을 활성화해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제한 완화와 세제 조정 등을 추진함으로써 1~2인 가구의 비아파트 주거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서울시 차원의
서울시가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해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특히 수요가 몰리는 한강벨트 지역에 정비사업 착공 물량을 집중 배치해 시장 안정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마포구, 성동구, 광진구 등은 최근 신고가가 속출하는 등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구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통기획 2.0'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 29일 ‘신통기획 시즌2’ 발표인허가 절차 간소화·검증 속도전·이주 촉진 3대 전략사업 기간 6년6개월 단축...2031년까지 31만가구 착공
서울시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이주 과정 촉진 등을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기존보다 최대 6년 6개월 단축한다. 시는 이를 통해 2031년까지
“아이들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용인특례시 고기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고기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스쿨존에 공사 차량이 진입하는 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18일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당국이 대체노선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사기간 약 4년 동안 하루 2
두 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세밀한 마무리 공사 한창정상회의장인 HICO 공정률 63%...기도실·컨디션룸 등 준비 중만찬장은 '한국의 미' 느껴지는 목조 건물...서까래 등 설치 예정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게 목표입니다."
25일 오후,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대통령실이 11일부터 브리핑룸에서 진행되는 모든 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지원한다. 대통령실 브리핑을 수어로 통역해 제공하는 것은 역대 정부 중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공동 언론발표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브리핑을 수어통역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사회 통합과 국정 운영의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관련해 설계 공모 착수를 제안한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브리핑룸에서 제56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신속추진과제로 선정, 조속히 설계 공모에 착수해 줄 것을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제21대 대통령
경기회복과 소비진작 차원에서 속도감있는 추경 편성 지시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우선하며 부처 간 협업을 당부20조 원 이상 대규모 추경 전망…지역화폐로 소비 진작1분기 역성장 극복 위해 확장재정 통한 경제위기 타개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제2차 비상경제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회
취임 이후 한일관계 중시 의지 표명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협력 강화실용외교 기조 속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한미일 협력 틀 안에서 지역안보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정오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이후 첫 통화를 갖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 이은 두 번째 정상 간 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