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를 향한 국내 영화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5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를 통해 '오디세이' 관람 후 "그저 놀랍다는 말밖엔"이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이날 개봉한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 톰 홀랜드, 젠데이아 등이 출연한다.
VIP 시사회 이후 국내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극찬도 잇따랐다. 박찬욱 감독은 "위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새로운, 당대의 해석을 필요로 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 일을 탁월하게 해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장준환 감독은 "상상 이상의 강렬한 한 칼"이라는 짧은 평을 남겼고, 임필성 감독은 "놀란 감독이 새롭게 쓴 호머의 '오디세이', 압도적이고 감동적이며 아름답다. '트로이 목마'의 재해석은 큰 울림으로 다가옴"이라고 호평했다. 김주환 감독 역시 "가장 완벽한 영웅의 서사를 봤습니다! 강추강추!"라며 작품을 추천했다.
배우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제훈은 "놀란 감독은 다시 한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네요.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작품입니다! OST도 미쳤어요!"라고 밝혔고, 임시완은 "제가 알던 신화 이야기가 이렇게나 흥미롭고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몰랐습니다"라고 전했다.
문소리는 "잊을 수 없는 맷 데이먼의 눈빛... 오래 기억에 남을 눈빛이었습니다"라며 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했고, 김유미는 "압도적이고 강렬한 스케일! 왜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이라며 극장 관람의 매력을 강조했다.
작가 조승연은 "오디세우스의 귀에는 슬프게만 들렸던 오디세이의 이야기. 서사와 인생의 간극에서 느끼는 감동"이라고 감상평을 남겼으며, NCT 127 쟈니는 "한번으로는 아쉬워서 한 번 더 볼 겁니다!", 재현은 "보고 나왔는데 또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작품의 여운을 전했다.
'오디세이'는 5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