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플랫폼 내 결제 방식을 안전결제 시스템으로 일원화한다고 1일 밝혔다. 또 8월부터 안전결제를 플랫폼 내 결제방식의 표준으로 삼기로 하고 구매자 부담의 유료서비스였던 안전결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번개장터의 안전결제는 제3의 금융기관이 결제대금을 보관하고 거래 완료 후 판매자에게 정산되는 에스크로(결제대금예치) 기반의 안전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용약관과 분쟁조정기구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기 회의에는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자율규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네이버 추지원 변호사, 김성규 커머스제휴&운영 리더, 한미라
당근, C2C 플랫폼으로는 첫 분쟁전담 조직 구축정부 플랫폼 자율규제 국정과제 추진 일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이 21일 플랫폼 자체 분쟁조정센터를 출범했다. 최근 개인 간 중고 거래 활성화와 함께 개인 간 분쟁이 늘어난 만큼 플랫폼 자체적으로 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서울 서초구 당근 본사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황도연 당근
카카오, 소상공인 카카오페이 수수료 동결ㆍ인하키로네이버, 불법ㆍ가짜상품 판매 원스트라이크 아웃 시행이종호 “플랫폼 기업들, 민생현장 문제 해결해야” 강조
네이버ㆍ카카오ㆍ쿠팡ㆍ우아한형제들ㆍ당근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들이 정부의 민생경제 살리기 기조에 동참한다. 중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선정산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기존
상품 배송 과정에서 하자 발생 시 무조건적으로 입점 사업자(판매사)에 배상 책임을 부과했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는 판매사에 귀책사유 없으면 책임을 물을 수 없다.
또한 판매자의 영상을 임의로 수정하거나, 라이브커머스와 상관없는 서비스로 활용할 수 없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 네이버, 카카오, 그립컴퍼니 등 4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사업자가 판매
BGF리테일이 가맹점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장기점포와 상생협약을 맺는다.
BGF리테일은 29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형배 공정거래조정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실시했다.
장기점포 상생협약은 10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안정적인 계약 갱신
이베이코리아는 차별화된 오픈마켓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국내 리딩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이베이코리아는 독보적 국내 1위 사이트인 G마켓을 비롯해 회원 수 2000만 명 이상의 옥션 및 큐레이션 커머스 사이트 G9 등 3개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운영한다.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로는 유일하게 16년 연속 장기 흑자를 달성 중인 점도 이베이코리아의 특징이다
‘SH공사형 갈등 관리 모델' 수립 주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SH공사의 갈등관리 역할 강화’를 주제로 학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학회에는 김종익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 이현직 SH공사 갈등관리전문가, 이승모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바람직
‘아이폰12’가 국내에 공식 출시하면서 5G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가운데 5G 통신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5G 불완전판매에 대해 통신사와 정부가 공식 보상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월 30일 애플의 첫 5세대(5G) 휴대폰인 아이폰12가 국내에 출시했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애플의 충성 고객들이 5G 시장으로 대거 넘어올
“(자정안)내용은 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히 좋은 얘기들 아닌가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27일 발표한 자정실천안에 대해 생업 현장에서 만난 가맹점주와 관계자들은 아직 크게 와닿지 않다는 반응이다. 자정안의 내용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보였지만 협회의 실천 능력에 대해 의문을 품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자정실천안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고령투자자 A(89)씨는 증권사 직원 B씨가 코스닥 신규상장 종목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큰 돈을 잃었다. 증권사는 손실에 대한 책임이 투자자에 있다고 주장했지만, 한국거래소 분쟁조정센터의 판단은 달랐다. 주식 경험도 없고 은퇴 후 소득도 없는 A씨에게 위험성이 큰 주식을 적극 권유했다는 것이다. 이에 A씨는 손실액 중 4500만 원을 가까스로 되찾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투자자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들의 증권분쟁과 관련한 법률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분쟁해결 법리와 최신판례를 담은 '2016 증권분쟁 판례정선'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014년 이후 3년간 나온 판례 중 52개를 엄선해 투자권유, 일임매매, 임의매매, 매매주문, 전산장애, 기타 등 6가지 유형으로 분류된 내용을 담았
미국, 호주, 프랑스 등 세계 갈등전문가 등 500여명이 서울에 모여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할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정책 수립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의 갈등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2016 서울 갈등 국제 콘퍼런스'를 2~3일 처음으로 연다.
첫날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리 콘퍼런스'로 진행한다. 주제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국가 기술혁신의 최일선에서 과학기술과 ICT인이 선도해 창조경제 구현과 미래성장동력 육성, 정보방송통신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역동적 혁신경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롯데서울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개최된 ‘2015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축사에서 “그간 우리 경제가 성장·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방 거주 투자자를 위해 부산·대구·광주지역에서 ‘찾아가는 분쟁조정·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분쟁조정센터는 그동안 증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 대해 상담과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사무실이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지방 거주 투자자들은 불편을 겪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최근 신용공여 관련 분쟁조정 신청이 증가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한국거래소 분쟁조정센터에 따르면 신용공여 관련 분쟁은 지난 2011년 5건에서 지난해 8건, 올해 15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신용공여 잔고가 증가해 주가 변동 시 투자자의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기준 신
국토교통부는 4일 ‘2013년도 업무보고회’에서 국민들의 주거생활 안전을 위해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강화, 친환경자재 의무사용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새로 건설하는 아파트부터는 바닥설계 기준이 단순히 두께 기준(210mm)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충격성능 기준까지 만족하도록 강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거래소 대회의실에서 금융투자회사 민원분쟁 및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MTS(Mobile Trading System) 전산장애 관련 증권분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앱융합산업협회 임경수 회장이 ‘MTS 도입이 가져온 증권시장의 변화와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 법
일임·임의매매 분쟁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 역시 크게 늘어난 것을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올 3분기 증권·선물 업계에서 일어난 일임·임의매매 관련 민원·분쟁은 74건으로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다.
일임매매는 투자자가 증권회사에 주식의 종목, 수량, 가격, 매매방식 등 결정을 모두 맡겨 이뤄진 것을 말한다. 임의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애니메이션으로 증권 투자 유의사항 교육에 나선다.
거래소는 22일 회원사의 건전한 영업행위 정착과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각종 영업행위 규칙과 투자원칙 준수 등 증권분쟁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에 나선다.
거래소는 분쟁당사자인 증권사 영업직원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증권분쟁예방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