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진이 빠지다
‘진(津)’은 식물의 줄기나 나무껍질 등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인 진액(津液).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이나 나무는 말라 죽는다.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 유머 / 북한 지식사회서 뜨는 유머
김정은이 자신의 심복 부하에게 “우리 국경을 개방하면 우리 둘 외에 누가...
오리지널 탕후루는 중국의 산사나무 열매라는, 매우 시어서 그냥은 먹기 힘든 열매에 설탕 시럽을 묻혀 먹는 겨울철 길거리 간식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차이나타운 등에서 간식으로 팔렸는데, 2018년에 잠시 유행했다가, 2023년 들어 10대, 20대를 중심으로 대유행하기 시작했다. 알록달록한 과일에 설탕시럽의 윤기가 더해져 시각을 자극한다. 한 입 베어 물면...
하지만 강아지와 고양이는 침에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분비되지 않아 사람에 비해 더 쉽고 빠르게 치석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고의 ‘알파자임 효소치약’은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AB-ENZYMES社의 알파 아밀라아제 효소를 첨가해 반려동물의 입 속에 남아 있는 잔여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플라그와 치석의 형성을 억제한다....
산사나무 열매가 주로 사용됐지만, 요즘엔 여러 가지 과일을 사용합니다. 형형색색의 과일에 반짝이는 설탕 코팅이 더해져 보기에도 예쁘고,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자랑해 인기가 좋습니다.
밥 먹고 탕후루를 먹으러 간다는 ‘식후탕’, 마라탕을 먹고 탕후루를 먹으러 간다는 ‘마라탕후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요. 과거 인천 차이나타운 등에서 주로...
☆ 우리말 유래 / 진이 빠진다
식물의 줄기나 나무껍질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이 진(津)이다.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은 말라 죽는다.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 유머 / 이긴 자가 강하다
경찰 수사관이 취조실을 나와 상관에게 “살인 피의자인 저 세일즈맨을 더는 심문하기 어렵다”라고 보고했다. 반장이 이유를 묻자 그의 대답....
탕후루를 먹고 난 뒤 남는 나무 꼬치와 종이컵을 아무 데나 버리고 가는 일이 잦은 건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들을 보면 공용으로 사용하는 벤치에도, 하수구와 도로에도, 주택가와 다른 사업장에도 나무 꼬치와 종이컵이 굴러다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깔끔하게 묶어 내놓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다 먹은 탕후루 꼬치를 꽂아놓고 가면서 마치...
10종에 불과하던 조경수종을 27종으로 대폭 늘렸고 분비나무, 귀룽나무, 노각나무 등 국내 토종 수종을 집중 배치했다.
이 외에도 포스코센터 내부에도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해 지상에서 포스코센터 미술관 및 지하상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과 함께 16m 높이의 대형 미디어월(Media Wall)도 신설했다.
앞으로 ‘포스코 스퀘어가든’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아마추어...
태어날 때부터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에 이상이 있어서 생기는 1형 당뇨보다 성인이 되어 비만이나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2형 당뇨 인구가 늘어나면서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과거보다 먹거리가 매우 풍족해지면서 당뇨 및 비만 인구가 많이 늘어난 것은 사실인데 이제는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당뇨병을 예방하고 살을 빼는 고생을 안 해도 될...
지텍은 녹나무과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에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신규추출법을 적용한 천연물 의약품이다.
종근당은 전임상에서 항염증 효과와 위에서 점액분비를 촉진시키는 방어인자 증강작용 등을 확인했다. 또 지텍은 임상 2상에서 위약 및 기존 합성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대비 우수한 위염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에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신규추출법을 적용해 위염에 대한 효능을 최초로 입증한 천연물 의약품이다.
종근당은 2013년부터 다양한 생약을 대상으로 기존 약물 대비 차별화 가능성이 있는 소재와 추출법을 탐색하다 육계의 위염 치료 효능을 발견하고 개발에 착수했다. 전임상에서 항염증 효과와 위에서 점액분비를...
이들 150종 가운데 시료가 확보된 자생식물 30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항염 효능과 호흡기 상피세포 점액 분비 능력이 우수해 폐 염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또 동일 시료에 대한 항염 효능과 이차대사산물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소나무와 측백나무에서 퀸산, 카테킨, 바이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인 로버스타플라본...
나무의 초록 잎들과 작은 새들의 명랑한 지저귐은 우리 기분을 상쾌함으로 이끈다. 공중의 태양, 쾌청한 하늘, 그 아래 우거진 신록 속에서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겨울철은 해가 떠 있는 시간도 적을 뿐만 아니라 해가 뜨는 날도 줄고, 구름이 드리운 날이 많다. 겨울철은 여름보다 일조량이 적고, 그것이 수면 리듬이나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에...
'고링이'는 사무실에서 진하 씨 곁을 지키는 수채화 고무나무이며, '콩주'는 직장 동료에게 선물 받은 식물 콩고다. '소리'는 넓은 잎을 자랑하는 몬스테라이고, '늠름'이는 이름처럼 늠름하게 자라고 있는 스파티 필름, 뽐뽐이는 향긋한 향을 자랑하는 바질 트리다.
그는 반려 식물이 "물을 주면 그다음 날 반응하고,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면 싹을 틔우지만, 내버려...
자작나무 수액 등 내추럴 성분을 배합한 ‘그린힐 콤플렉스’(Green Heal)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호 및 진정에 도움을 주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는 물론 오일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에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잡아주며 매끈하고...
워터핏 커버 팩트는 해양 심층수, 히알루론산, 자작나무 수액 등으로 이루어진 딥씨 워터 앰플 에센스를 62.5% 함유해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또 알로에 추출물, 칼라민, 마데카소사이드 추출물 성분이 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해준다. 여름철 과다 분비되는 피지와 땀은 파우더 성분이 흡착해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던 어느 날, 늘 명랑하던 당신이 인생이 덧없다 한탄하며 “오늘처럼 인생이 외로웠던 날은 없다”고 말해서 놀랐습니다. 계절이 바뀔 무렵 우리 감정이 멜랑콜리에 빠지는 것은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가 일조량에 영향을 받기 때문일까요? 페루 시인 세사르 바예호는 “인간은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라고 했지만...
투여된 줄기세포가 병변부위 손상인자의 자극으로 효능인자를 분비해 다양한 치료기전을 보이는 의약품이다. 현재 국내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임상 1/2a상은 IND 승인을 받았다.
차바이오텍은 태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알츠하이머치료제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임상 1/2a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임상에 도전할 예정이며...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거기서 나오는 수액이 주로 쓰인다.
매스틱은 천연 소화제로 불리며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며, 5천 년 전부터 그리스인들이 위 건강을 위해 섭취해온 100% 식물성 천연 물질이다
매스틱은 역류성 식도염, 십이지장염, 위산 조절, 위산 분비의 균형, 위 점막 재생 등에 도움을 주며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사과나무를 키우는 농부들은 이른 봄, 사과가 잘 달리도록 하기 위해 일일이 꽃가루를 묻혀주는 일을 합니다. 사과나무 입장에서 보면 농부들의 도움을 받은 것입니다. 식물들은 도움을 받은 동물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무언가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벌에게는 달콤한 꿀과 꽃가루를, 사람에게는 맛있는 사과를 선물도 줍니다.
식물이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