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참석자는 귀농·귀촌의 장애요인의 하나로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를 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비리, 보조금 누수, 면세유 부정수급 문제 등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할 대책과 공공기관 개혁 등 재정투자와 각종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하는 문제 등이 논의됐다.
이처럼 회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실...
사육 돼지들로부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분뇨 냄새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MSY 두드러진 성장, 폐사율감소, 매출액 증가
현장 접목 첫해인 2012년부터 뚜렷한 성과가 나왔다. 군산 지역 농가의 미생물 발효사료 처리 후 사료비가 이전보다 9.3% 감소했고, 분변량도 10% 감소했으며, 출하일령은 10일 단축되었다. 이천 지역 농장은...
현대건설은 이외에도 하수슬러지, 축산분뇨 등 다양한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미국 UCLA대학과 미국 수처리업체(WPE) 등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기업체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최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 광주광역시에 효율성 높은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준공했다....
모 종교시설 총무차장 백모(46)씨는 지난 3월부터 건설폐기물인 폐아스콘·콘크리트 등 약 100여t을 하천부지에 무단 투기한 혐의다.
골프장업자 이모(64)는 운행하는 차량 및 카트 등을 세척한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배수구를 통해 몰래 방류했다.
또 돼지농장을 운영하는 이모씨 등은 비가 올 때 가축분뇨 수십t을 강으로 흘려보내거나 생활폐수를 버리다 적발됐다.
규모 분뇨처리시설 공사수주
삼호개발, 156억원 규모 송산 산업단지 공사수주
미래나노텍, 46억 규모 수출 공급계약
티에스엠텍, 현대중공업과 50억원 규모 공급계약
[답변공시]대웅 “유럽 제약업체 포함 해외 M&A 대상 검토중”
에스맥, 3분기 영업익 154억원…전년比 79%↑
하이쎌, 3분기 영업익 4억원…흑자전환
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익...
최 의원에 따르면 새만강 유역의 비점오염의 가장 큰 원인은 인근 농지의 유기질비료 사용과 주변 지역의 가축분뇨 불법처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7월 전국 축산농가 분뇨 관리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은 63개 시설 중 20개가 적발돼 전국에서 위반율이 가장 높았다. 익산시 왕궁 양돈 단지에서 사육하고 있는 약 10만 마리의 돼지 축사에서 발생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를 위해 ‘잔디’를 ‘비료 사용처방’ 대상작물에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액비 사용처방서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발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잘 부숙된 액비에 농가 신뢰 회복을 통해 자연순환농업 분위기를 확산시켜 왔다. 가축분뇨는 환경 폐기물의 개념에서 자원으로...
전국 축산농가 중 17%에 해당하는 곳에서 장마철 가축분뇨 관리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장마철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같은달 19일까지 약 3주간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760개 축사를 점검한 결과, 129개(17%) 시설의 가축분뇨 관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시설 관리기준 위반(52건) △공공수역...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농업, 어업, 봉제의복 제조, 하·폐수 및 분뇨 처리, 폐기물 수입운반 처리·원료 재생 등 12개 업종은 사업주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해야 한다. 화학설비 탱크 등 밀폐 공간에서 작업할 경우, 업종이나 근로자 수에 관계없이 작업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에 관해 특별 안전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작업의 유해·위험도가...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이정태 연구사는 “고랭지 밭의 유실된 토양을 보충하고자 객토를 하고 양분을 채우고자 비료와 가축분뇨 등을 지나치게 투입하더라도 많은 비가 내리면 다시 토양이 유실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고랭지 농경지의 토양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장마철 가축분뇨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8∼12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ㆍ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신고업체 약 700곳이다.
환경부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주요 하천에서 10㎞ 이내 떨어진 축사나 가축분뇨가 다량 나오는...
정부는 올해 121억원(국비 99억원, 주관기관부담 22억원)을 투자해 가축분뇨의 배출에서 수집·운반, 최종처리까지를 관리하는 전자인계관리시스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첨단 IT 기반 기상인프라 및 기상지원시스템 구축 등 12개 사업을 통해 선제적 재난대응, 국민생활 불편해소 등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했다.
9일...
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22일 경기도 양주시의 축산농가 정화조에서 청소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이 질식으로 사망한데 이어, 지난달 5월4일에는 경남 거창 돼지축사에서 분뇨탱크 작업 중 질식으로 3명이 사망하는 등 여름철 양돈농가의 질식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밀폐공간내 미생물 번식이 증가하고, 무더위로 안이한 안전의식 때문에...
이어 “도시의 버려진 땅을 자연쉼터로 재창조해 갈 것”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환경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IT·BT 기술을 결합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등을 확충하고 상수도 보급률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환경을 단순히 규제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틀을 벗어나 환경규제를 새로운 창의적 도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발언을 호재로 자연과환경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후 1시25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2.75%, 13원 오른 485원을 기록중이다. 자연과환경은 지난해 산청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을 계약하는 등 관련 사업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구수목원에서 열린 제18회 환경의 날...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까지 가축분뇨 자원화 비율을 91%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농식품부는 1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하고자 ‘중장기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함으로써 축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시·도 및 시·군 담당자와 공동자원화와...
분뇨 관리부실 축사가 1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축사 802곳의 분뇨 배출실태를 점검해 관련 법을 위반한 107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사들은 가축 분뇨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중간에 배출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농경지에 액체 비료를 뿌리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축산업 선진화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율을 2017년까지 17.2%까지 끌어올리고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 강화와 올해 친환경 축산단지 5개소를 시범 조성할 방침이다.
농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재해보험 대상품목을 현재 51개에서 올해 56개로 확대하고 피해조사기간을 7~8일에서 3~5일로 대폭 단축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농업재해보험제도 개편 방안을...
분뇨처리업, 출장음식업, 포장·충전업 등 3개 업종은 조사대상 업종에서 탈락했다. 이밖에 일부 업종이 세분화됐다.
서비스업의 업종별 가중치는 부동산·임대(6.3%→5.3%), 금융·보험(15.3%→14.7%), 숙박·음식점(7.7%→7.2%) 등에서 감소한 반면 보건·사회복지(6.0%→7.5%), 전문·과학·기술(4.8%→5.6%) 등은 증가했다. 새 기준에 따른 지난해 서비스업 지수는 104.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