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사고 시 책임이행보험의 한도도 상향한다. 여전사, 보험사, 저축은행은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올린다. 최근 3년간 전자금융사고가 자주 발생한 자산 2조 원 이상 금투업자의 경우, 최저보상한도를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개선한다. 이 밖에 최고경영자, 이사회 등의 금융보안 의사결정 관여도도 높여 금융권 전반의 금융보안 거버넌스를 두텁게 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자동차ㆍ손해ㆍ생명보험료 모두에 혜택을 제공해, 보험 종류, 보험사 등에 따라 카드를 일일이 찾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라며 “자동차보험료 연납 시 카드 혜택 또한 연 1회 제공했던 기존 상품과 달리, 이 카드는 매달 캐시백 제공을 제공해 연 최대 3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생명보험협회는 14개 생명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소속 생명보험 설계사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1억원 이상 고소득 설계사 비율은 15.7%로 집계됐다. 설계사 소득은 경력이 증가할수록 상승해 14~19년차에 평균 8030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력 2년 미만 저연차 설계사 평균 소득은 3100만...
금융감독당국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1인실 입원비 과열 경쟁'에 칼을 빼 들었다.
31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초 주요 손보사들을 소집해 1인실 입원비와 관련한 과열 경쟁에 대해 우려 사항을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KB손보, 메리츠화재, DB손보 등이 줄줄이 1인실 입원비를 확대하자 업계 일각에서는 과열...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산업은 노후 소득과 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상생 경영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며 보험사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조했다.
보험연구원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보험연구원 운영 방향으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안전망 역할 제고’를 제시했다.
안 원장은 "저성장으로 유사한 사업모형을 가진 보험회사...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킬 수 있게 된 보험사들의 ‘카르텔’을 재확인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29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 비교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계약한 건수가 1000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자동차보험 갱신은 주 평균 14만 건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데 전체 온라인...
다만 △보험업 종사자(협회와 보험사 임직원)가 직무상 취득한 사안을 신고한 경우 △신고인의 신원이 불분명하거나 신원확인을 거부한 경우 △신고사항이 이미 신고·조사·수사 중이거나 조치된 경우 △포상수혜를 목적으로 사전 공모하는 등 부정·부당하게 신고한 경우 등은 포상금 지급이 제한된다.
금감원은 제보된 사건의 혐의 내용을 분석·선별해 신속히...
보험사의 경우 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건강 유지ㆍ증진 또는 질병의 사전예방 등을 위해 수행하는 업무’를 영위하는 자회사 설립 및 소유가 허용된다.
그러나 현행 의료법은 영리 목적의 의료기관ㆍ의료인 소개ㆍ알선ㆍ유인 행위를 금지하기 때문에, 보험사의 자회사가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을 소개하는 행위는 의료법...
한동안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롯데카드 인수 의지를 보였지만 증권사와 보험사로 눈을 돌린 지 오래다.
특히 올해 줄줄이 악재가 예고돼 있는 금융권 경영 환경도 변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 부채 등 부실화에 따른 충당금 적립, 수조원 대 상생금융까지 산적해 있어 M&A 전략이 보수적으로 바뀔 수 밖에...
생명보험사들은 2007년 증시 상장을 위해 2026년까지 10년간 총 1조5000억 원을 사회공헌에 출연한다는 목표로 22개 생보사들의 출연금을 모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손해보험업계에는 업계 공동으로 주기를 정해 100억~2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협의회가 있다.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의결기구로서 기부금 등을 출연받는...
화재 보험에 가입한 피해자들이 보험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에서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보험금의 50% 내 보험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25일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지원했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필요한 특별교부세를 추가 교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설 명절 전 대목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보신 분들께...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
보험사가 현재 판매 중인 간병∙요양보장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 시 500만~2000만 원 수준의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다.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충족하기에 부족하며 가족생활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앞으로 보험사기를 통해 보험금을 중복 수령·편취하거나 방법을 안내·게시하는 행위 등을 수사기관이나 방송통신위원회가 좀 더 신속히 조치할 수 있다.
아울러 수사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원적정성심사를 의뢰하는 경우 심평원이 자체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보험사가 자동차 보험사기에 의해 보험료 할증 등 불이익을 당한 보험가입자...
기존에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만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이었다. 한은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해 공개시장운영을 통한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도록 중앙회(상호저축은행,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및 개별 상호저축은행을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추가한다.
한은은 재무건전성 자격요건 및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대상기관 선정을 위한...
반면 보험·저축은행·캐피털사 중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13곳에 불과했다. 1금융권 은행이 18곳이나 참여하는 데 비해 저조한 수준이다. 갈아타기가 실행된 건수도 미미했다. 저축은행과 캐피털 업권은 1건에 불과했고, 보험사는 회사마다 최대 10건을 넘지 못했다. 중저신용자가 주 고객인 2금융권에서 주담대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가 국히 드문 셈이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다단계판매업체인 퍼메나는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자동차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이 보험사기에 주로 악용되다 보니 손보사들의 소송건수는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과 생·손보협회는 끊이지 않는 보험사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 상반기부터 보험금 환수를 위한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건수’를 보험금 청구·지급 소송과 분리해 공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험사기가 유죄 확정 판결이 난...
보험사는 화재 피해 고객에 대해 보험금 심사 및 지급 업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해 보험금을 조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재해피해확인서 등 발급시 손해조사 완료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 내 조기지급 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서천시장에 출장상담센터를 개설한다.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연장, 이자·보험료 납입 유예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해 가계 및...
다만 생명보험사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여신건전성을 바탕으로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대출태도를 다소 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은행금융기관별 대출태도지수를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상호저축은행 -32→-25 △상호금융조합 -31→-29 △신용카드회사 -38→-6 △생명보험회사 -10→2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1분기중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대출수요는 가계 생활자금...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암 보험료율 인상에 따라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암보험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다만 절판마케팅은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가입 계획이 있다면 신중하게 따져봐야 하지만, 절판마케팅에 현혹돼 불완전판매로 가입하는 사례는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도 지난주부터 주요 생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