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주재 국유재산심의위원회 개최국유재산 활용해 청년·서민에 주택공급사익편취 등 가업가치 훼손정황 집중 점검
정부가 노후 청·관사 및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청년·서민에 대한 공공주택 공급을 3만5000호 이상 확대한다.
국고 손실 방지 및 국세물납증권 가치 보전을 위해 물납법인의 기업가치 훼손 확인 시 이사·감사 선임 등 경영진 교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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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늘리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지분 격차를 좁혔다. 호반그룹은 '단순 투자'라고 선을 그었지만 시장에서는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경영 승계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항공업 진출을 위한 포석을 놓은 것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한진칼 지분율을 17.44%에서 18.46%로
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투심 회복 못해코스피 2600대 보합중장기적 불확실성 존재경영권 분쟁 가능성⋯ 한진칼 '상한가'
코스피가 13일 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불구하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2600대 보합으로 마감했다. 양국간 무역 갈등이 완화하면서 전날 뉴욕증시가 급등했지만, 국내 증시 회복에는 한계를 드러냈다.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관세 관련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셀프 보수한도 승인'이 대법원에서 최종 위법 판단을 받았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법원 민사3부는 심혜섭 남양유업 감사가 회사를 상대로 낸 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홍 전 회장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2023년 5월 남양유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의 보수한도가 50억 원으로 정해졌는
인공지능(AI) 테크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는 서울 본사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보고사항 및 부의안건에 대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의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에 관한 실태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진 의결 안건에서는 △2024년(제12기) 별도 및 연결 재
제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4개 안건 원안대로 의결… 노진서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차국헌 사외이사 신규 선임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31일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고객 확보 및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본사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경쟁 우위에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넘긴 보령이 지속해서 핵심 산업인 제약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전략 사업인 우주 의학 분야 성장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은 31일 서울 종로구 보령 본사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보령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김정균·장두현 각자 대표 체제에서 ‘오너 3세’ 김정균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은 80억 원 규모의 배당가능이익 재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날 개최한 정기주주총회에서 80억 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배당가능이익이 늘어남에 따라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배당 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
KT 제4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김영섭 "KT는 통신회사" 강조"2028년 AX 매출 300% 높일 것"B2B 대상 AI SI·SM 사업 추진
김영섭 KT 대표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선 저수익 사업의 구조조정과 인적 구조의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CT 본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야 한다”며
넷마블은 3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 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연결 기준 매출 2조6638억 원, 영업이익 2156억 원 등 2024년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으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임직원 모두 전력을 다했으나 이 모든 것은 최고 경영자인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31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LB의 제4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등장한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주주들을 향한 사과로 인사말을 갈음했다. 무거운 얼굴로 연단에 선 진 회장은 이달 28일 개인주주단체 임원진을 직접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죄송하다”고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28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동훈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김진수 사내이사와 이헌 기타비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밖에도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을 진행했다.
김동훈 대표이사는 격화된 음악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관련해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백 대표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정장 차림의 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원산지 논란으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는 28일 “모든 구성원이 ’원 이노베이션(One Innovation)’으로 결속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미래 성장의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 18기 정기주주총회’ 모두발언에서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Total Energy & Solution Co
국민연금이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 수 상한 안건’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는 27일 제6차 위원회를 열고, 고려아연 정기 주총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수책위는 이사 수를 19인 이하로 제한하는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찬성하기로 했다.
‘이사 수
제1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주요 안건 통과“핵심은 미래먹거리”…'시즌2 전략' 집중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앞으로 3년 더 JB금융을 이끌게 됐다. 핀테크 기업,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협업과 외국인 금융서비스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JB금융은 27일 열린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티쓰리)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티쓰리는 이날 주총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홍민균 선임의 건(재선임) △감사 이영우 선임의 건(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
삼양그룹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이 26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1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김재홍 삼양패키징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실적이 개선되었지만 내수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목표에는 다소 미
KT&G가 26일 개최한 제3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집중투표제 배제 등 전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방경만 KT&G 사장은 올해 역시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주주 가치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KT&G는 이날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의 선임(